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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등 6개 지역서 '아프면 쉬는' 상병수당 시범 실시
1년간 상병수당 신청자에 최저임금 60% 지급…"아프면 쉴 수 있는 사회 중요"
코로나19 감염 등으로 인해 아픈 사람에게 최저임금의 60퍼센트를 지급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다음달 4일부터 시행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노동자의 감염 예방과 적시 치료를 위해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다음달 초부터 시행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1년간 시행된
이대희 기자
2022.06.15 09:21:53
코로나19가 식습관 바꿨다…아침식사 결식·배달음식 섭취 증가
질병관리청 발표…코로나19 이후 아침식사 결식률 3.3%포인트 증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국민의 식습관이 크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질병관리청의 <주간 건강과 질병> 15권에 실린 '우리 국민의 식생활 현황' 보고서를 보면, 2019년 31.3%이던 우리 국민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2020년에는 34.6%로 급증했다. 코로나19가 유행한 한 해 사이 3.3%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점심식사 결식률
2022.06.12 11:22:52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419일 만에 두 자릿수로 감소
12일 위중증 환자 98명…일요일 기준 새 확진자 20주 만 최저
코로나19 일일 위중증 환자 수가 400여 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전날보다 3명 감소한 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일 위중증 환자 수는 작년 4월 19일 99명 이후 419일 만에 두 자릿수가 됐다. 오미크론 유행이 잦아들면서 이어진 감소세에 힘입어 핵심
2022.06.12 10:45:46
코로나 일일 사망자, 작년 11월 이후 처음 한자릿수로 감소
30일 새 사망자 9명…신규 확진자 131일 만에 최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수가 7개월여 만에 한자릿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9명 발생해 누적 2만416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 신규 사망자 수가 한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11월 1일(9명)이 마지막이다. 7개월여 전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줄어든 17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05.30 10:06:44
코로나 새 확진자 넉달 만에 1만 명 아래로
23일 새 확진자 9975명…두주 사이 감소율 50% 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 거의 넉 달 만의 일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9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9958명, 해외 유입 1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6만7672명이 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25
2022.05.23 10:08:40
코로나 확진자 격리 의무 6월까지 추가 연장
중대본 "일반 의료 체계 전환 계획 한달 늦추기로"…새 변이 등 위험 남아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 체제가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 더 연장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달 논의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 상 격리 의무 전환을 6월 20일까지 4주 더 연기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2차장은 "향후 4주간 의료 대응 체계 확립에 만반의
2022.05.20 10:11:34
15일 코로나 새 확진자 2만 명대…15주 만에 처음
신규 확진자 2만5434명…12일 연속 5만 명 아래 유지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543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778만2061명이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12일 연속 5만 명 이하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9581명) 대비
2022.05.15 10:20:57
"코로나가 알려준 것, 내가 건강하려면 '모두' 건강해야 한다"
[인터뷰] <우리 다시 건강해지려면> 저자 김준혁 교수
어느덧 코로나19의 공포는 다소 옅어졌다. 지난달 18일부로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됐고, 이제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됐다. 지난 2년여 간 점증하기만 한 코로나19 관련 강제 조치가 서서히 완화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9가 남긴 숙제의 무게감마저 가벼워진 건 아니다. 돌이켜보면 논란의 연속이었고, 위기의 일상이었다. 중국인 혐오와 소수자
2022.05.07 09:32:48
'마스크 벗고 출근' 첫날 코로나 확진자 석달 만에 2만 명대로
2일 신규 확진자 2만84명…2월 이후 처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 날인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명대로 내려왔다. 약 석 달 만의 일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84명이었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수가 2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4일 2만7443명 이후 87일 만에 처음이다. 이날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1729만5
2022.05.02 09:57:39
실외 마스크 착용 마지막 날, 코로나19 확진자 12주 만에 3만명대
정부, '3밀' 시설 마스크 착용 위반 시 과태료 부과…"개인의 자율적 실천 필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마지막 날인 일요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주 만에 3만 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7771명이 늘어 누적 1727만56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요일 기준으로 발표되는 확진자는 매주 감소하고 있다. 일요일 신규 확진자가 3만 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6
이명선 기자
2022.05.01 13:5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