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8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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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한국이 올림픽에 처음으로 참가할 수 있었던 이유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이름까지 바꾸며 국권 회복 나선 체육인 신국권
한국인에게 올림픽이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도쿄 올림픽이 2021년 7월로 연기되었지만 개최가 될지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태이다. 다만 일본 정치가들은 어떻게 해서든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려고 할 것이다. 그만큼 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이면서 한 국가의 경제상황에도 막대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국인들에게도 올림픽은 4년마다 한 번
김주용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교
2021.02.05 09:08:25
바이든 취임식에 초청받은 대만, 국교 다시 수립?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고양이전사(戰猫)와 늑대전사(戰狼)
퇴임한 선배 한 분이 개인장서를 모교 도서관에 기증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연락을 취하였다. 오래전 빌려간 책을 돌려받기 위해서였다. 며칠 뒤 구웨이쥔(顧維鈞, Wellington Koo, 1888-1985)의 회고록 13책 가운데 8-10책 3권을 돌려받았다. 영특한 고양이에 비유된 외교관 청나라 말엽 장쑤성 자딩현(江蘇省 嘉定縣, 현 상하이시 자
김영신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HK연구교수
2021.01.29 11:54:25
중국 베이징 중산층의 자녀 교육, 결과는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2000년대 출생자들, <링링허우(零零後)>의 세계
"열심히 돈 벌어서 내 집 마련하기가 더 이상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야!" 다큐멘터리 영화 <링링허우(零零後)>를 접했다면, 이 말은 영화에 등장하는 링링허우들을 놓고 한 말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링링허우란 중국에서 2000년대(2000~2009)에 태어난 세대를 이르는 말이다. 화제의 다큐멘터리 영화 <링링허우>를 다시 살펴보자.
천춘화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HK연구교수
2021.01.22 11:56:10
중국은 문화강국이 될 수 있을까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한국으로 진출하는 중국 문화
2011년 10월 18일 중국공산당 제17차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에서 <문화체제개혁의 심화, 사회주의문화의 대발전과 대번영에 대한 중공중앙의 결정>이 통과되었다. 그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문화강국"의 장기적 플랜이다. 중국의 애니메이션강국 선언 문화강국전략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크게는 중국의 문화 소프트파워를 키우고, 중화문화
김현주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HK+교수
2021.01.15 09:45:38
'선의'의 중국이 외국의 '적의'를 마주칠 때?
[원광대 '한중관계브리핑'] '중국이 세계로 깊이 들어갈 때' 마주하게 되는 사상적 곤경
"몇 년 전 누군가 나에게 중국이 패도(覇道)국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면 나는 분명 주저없이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일축했을 것이다. (중략) 그러나 지금 누군가 같은 말을 다시 한다면 나는 더 이상 그때처럼 주저없이 그 말을 부정하지 못할 뿐 아니라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질듯하다. 단 몇 년 사이에 같은 문제에 대한 나의 반응이 이처럼 달라진 것은 이제
이용범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HK연구교수
2021.01.08 10:11:07
코로나로 면세업계 바닥 쳤는데...중국 하이난은 '고공행진'
[원광대 '한중관계브리핑'] 전대 미문의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도 과감하게 실시해야
경자년 2020년이 가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슬픔, 고통, 고난 등으로 기억되는 잃어버린 한 해일 것이며, 2021년은 코로나 19에서 벗어나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는 새해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각국 정부에게 2021년은 2020년과 같이 코로나 19로 인해 초래된 경제
신금미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초빙교수
2021.01.04 09:24:35
우주로 뻗어가는 중국, 미워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편견 버리고 중국이라는 기회 잡아야
2020년 한국에 전해진 중국의 소식은 대부분 '코로나19' 이슈에 관련한 것이었다. 1월 중반 중국 우한부터 급속하게 퍼져나간 코로나19가 한국을 휩쓸었고 일 년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진행 중이다. 그로 인한 상처와 손실이 국가와 사회는 물론 개인의 삶까지 흔들고 있다. 그러다 보니 중국에 대한 부정적 감정, 혐오의 표출이 많이 늘었다. 이는 올해만의 이
임진희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0.12.28 09:45:04
바이든 시대, 중미 통상갈등의 핵심은 '환경과 노동'
[원광대 '한중관계브리핑'] 바이든도 '미국 우선', 트럼프와 다른 점은
지난 14일 선거인단 투표로 미국 대통령 선거가 드디어 끝이 났다. 새로운 바이든 행정부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 정권 내내 중국과의 통상마찰이 끊이질 않았던 터라, 정권교체로 통상분야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거시적 관점에서 보면, 중국에 대한 미국의 기조나 정책 방향은 크게 변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는
윤성혜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0.12.18 11:42:30
목숨 건 배달 노동자, 중국도 다르지 않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이지 않는 노동'의 죽음
디지털 경제의 발전과 플랫폼 노동의 확산 지난 12월 1일, '노사발전재단'에서 주최하는 한·중 온라인 학술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세미나의 큰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중 디지털 전환과 노동'이었다. 주제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 19라는 비상시기가 맞물린 한국과 중국에서 디지털 경제의 발전 현황과 이로 인한
정규식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0.12.11 09:15:14
청산리 전투의 숨은 주역, 김훈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중국 인민해방군의 양림과 김훈
중국인민해방군과 홍군 장령 양림 중국 인민해방군(人民解放軍)은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의 공식 군대이다. 이 명칭은 1946년 처음 사용되었다. 1948년 11월 1일 중앙군사위원회에서 '전군 조직 및 부대 번호 통일에 관한 규정'을 제정되면서 중국인민해방군을 정식으로 사용하였으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국인민해방군의 병력은 약 200만 명이며, 2018년
김주용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교수
2020.12.04 11: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