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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면세업계 바닥 쳤는데...중국 하이난은 '고공행진'
[원광대 '한중관계브리핑'] 전대 미문의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도 과감하게 실시해야
경자년 2020년이 가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슬픔, 고통, 고난 등으로 기억되는 잃어버린 한 해일 것이며, 2021년은 코로나 19에서 벗어나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는 새해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각국 정부에게 2021년은 2020년과 같이 코로나 19로 인해 초래된 경제
신금미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초빙교수
2021.01.04 09:24:35
우주로 뻗어가는 중국, 미워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편견 버리고 중국이라는 기회 잡아야
2020년 한국에 전해진 중국의 소식은 대부분 '코로나19' 이슈에 관련한 것이었다. 1월 중반 중국 우한부터 급속하게 퍼져나간 코로나19가 한국을 휩쓸었고 일 년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진행 중이다. 그로 인한 상처와 손실이 국가와 사회는 물론 개인의 삶까지 흔들고 있다. 그러다 보니 중국에 대한 부정적 감정, 혐오의 표출이 많이 늘었다. 이는 올해만의 이
임진희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0.12.28 09:45:04
바이든 시대, 중미 통상갈등의 핵심은 '환경과 노동'
[원광대 '한중관계브리핑'] 바이든도 '미국 우선', 트럼프와 다른 점은
지난 14일 선거인단 투표로 미국 대통령 선거가 드디어 끝이 났다. 새로운 바이든 행정부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 정권 내내 중국과의 통상마찰이 끊이질 않았던 터라, 정권교체로 통상분야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거시적 관점에서 보면, 중국에 대한 미국의 기조나 정책 방향은 크게 변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는
윤성혜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0.12.18 11:42:30
목숨 건 배달 노동자, 중국도 다르지 않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이지 않는 노동'의 죽음
디지털 경제의 발전과 플랫폼 노동의 확산 지난 12월 1일, '노사발전재단'에서 주최하는 한·중 온라인 학술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세미나의 큰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중 디지털 전환과 노동'이었다. 주제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 19라는 비상시기가 맞물린 한국과 중국에서 디지털 경제의 발전 현황과 이로 인한
정규식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0.12.11 09:15:14
청산리 전투의 숨은 주역, 김훈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중국 인민해방군의 양림과 김훈
중국인민해방군과 홍군 장령 양림 중국 인민해방군(人民解放軍)은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의 공식 군대이다. 이 명칭은 1946년 처음 사용되었다. 1948년 11월 1일 중앙군사위원회에서 '전군 조직 및 부대 번호 통일에 관한 규정'을 제정되면서 중국인민해방군을 정식으로 사용하였으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국인민해방군의 병력은 약 200만 명이며, 2018년
김주용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교수
2020.12.04 11:00:31
저물어가는 영국과 중국의 "황금시대"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순조롭던 양국 관계, 어쩌다 이렇게 됐나
2010년대 중반 이후 영국은 최근까지 서구권의 그 어느 국가보다도 더욱 적극적으로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2015년에는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태평양 기반 개발은행인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AIIB)에 G7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참여했다. 같은 해
권의석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0.11.27 09:51:23
서구를 향한 '욕망', 동북아 연대는 어떻게?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동북아시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항저우에 가면 108미터 높이의 에펠탑을 볼 수 있다. 이 에펠탑은 19세기 중후반 파리 시장 오스만(Georges-Eugène Haussmann)의 도시 개조 사업으로 만들어진 경관을 복제한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다. 한 부동산 회사가 파리의 경관을 그대로 모방하여 신도시의 한 구역을 만든 것이다. 서구 도시들의 경관을 그대로 모방한 신도시의 풍경이 관찰
박해남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0.11.22 13:32:09
중국의 한푸, 문화판 '동북공정'?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한국에 남아있는 중국의 그림자
한복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다. 이러한 관심은 중국의 게임에도 나타난다. 중국의 게임사 페이퍼게임즈가 스타일링 게임인 <샤이닝 니키>를 한국에 서비스하면서 한복을 게임에 도입한 것이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게임 속 한복이 논란에 휩싸이게 된다. 중국 네티즌이 "한복은 중국 명나라 의상이다", "한복은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조선족의 의상이
박성호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0.11.13 10:46:40
하버드 출신 박사가 동사무소에 취직한 이유는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정년 보장에 목숨거는 중국 청년들
얼마 전 하버드대 생물물리학 박사 출신의 뤄린자오(羅林姣)가 광둥(廣東)성 선전(深圳) 난산(南山)구 타오위안(桃源) 가도판사처(街道辦事處, 주민센터)로 이직을 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데 '하버드' 박사가 주민센터로 이직하는, 이러한 행보를 보여준 고학력자는 뤄린자오만이 아니다. 중국 국내 일류 대학의 부교수 한 명도 가도판사처로 자리를 옮겼다는
천춘화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0.11.06 10:50:21
인류 최대 조사 사업, 중국 인구 조사하기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인구 대국도 피하지 못하는 인구 문제
2020년 11월 1일 0시를 기해 중국에서 제7차 인구센서스(人口普査)가 시작된다. 이번 조사에는 700만 명 이상의 조사원이 투입될 것이라 한다. 조사 대상 인원, 조사원의 숫자 등등 여러 면에서 이번 조사는 유사 이래 인류 최대의 조사사업이 될 것이다. 건국 후 첫 번째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된 1953년, 중국 정부는 상세한 인구자료를 확보할
김영신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0.10.30 09: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