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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값검사'라는 말, 벌써 잊었나"
[삼성을 생각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업자득
요즘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 출간과 삼성반도체 젊은 노동자들의 잇따른 죽음을 계기로, 삼성에 대한 비판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그런데 그 비판의 큰 가닥은 이건희 회장 일가와 그 가신들의 부도덕성, 탈법성에 치우친 듯하다. 물론 문
홍정표 독자
2010.04.15 12:34:00
"삼성 직원 중에 스티브 잡스가 없는 이유"
[삼성을 생각한다] 선단식 경영의 폐해
어떤 기업의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을 이야기 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CEO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면 소니가 최근 3000억 엔의 적자를 냈다고 하는데 소니가 최근 주춤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이야기가 바로 전 CEO였던 이데이 노부유키가 소니
최준열 다이나시스템 대표이사
2010.04.14 14:07:00
"기왕이면 삼성?"
[삼성을 생각한다] 삼성 불매 운동의 고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한국방송(KBS) <열린음악회>가 삼성그룹 창업자인 고 이병철 전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진행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수신료를 받는 공영 방송인 KBS가 재벌 총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연 것이 적절하느냐는 비판이 제기
고달이 그림 그리는 인권활동가
2010.04.13 07:31:00
"삼성을 지우자…삼성을 견제해야 재벌이 바뀐다"
[삼성을 생각한다] 가늘고 길게 가는 삼성 불매 운동을 위해"
삼성이 나쁘고 삼성 돈을 받아먹는 정치권이나 언론사가 나쁘다는 얘기는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사회평론 펴냄)나 <프레시안>의 "삼성을 생각한다" 특집 기사들을 통해 많이 얘기되었다. 하지만 이런 얘기들이 그냥 이야깃거리로 끝난다면 몇 년 뒤
하승우 지행네트워크 연구활동가
2010.04.12 09:03:00
"삼성 취업, 그저 좋아만 했는데…"
[삼성을 생각한다] "왜 아무도 얘기해 주지 않았나요?"
엄마는 제가 대학에 가지 못하는 걸 아쉬워하셨지만,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큰 회사에 취직을 했으니까요. 그것도 삼성에요. 일하면서 아끼고 조금씩 모으면, 나중에 나중에 몇 년 쯤 뒤에는 학교에 갈 수도 있으니까요.
2010.04.09 07:52:00
"언제까지 반자본·도덕적 엄격주의인가"
[삼성을 생각한다] "하승우와 구르는 돌에 답한다"
필자가 프레시안에 기고한 두 편의 글 ("삼성해체가 답인가?", "삼성임직원 전체를 적으로 돌리지 말라")에 대한 비판이 매섭다. 댓글을 봐도 필자에게 우호적인 사람은 찾기 어렵다. 특히 하승우 활동가는 "왜 지금 당장 삼성 불매 운동인가"라는 컬럼을 통해, 구르는 돌이
이태경 토지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
2010.04.08 08:21:00
"'삼성 백혈병'…소비자는 알고 싶다"
[삼성을 생각한다] "반도체 공장은 인권 사각지대인가?"
한국 최대의 기업이라 불리는 삼성의 치부를 파헤쳐 주목받는 두 권의 책, 한 권은 김용철 변호사의<삼성을 생각한다>(사회평론 펴냄)이고, 다른 한 권은 박일환 작가와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인권과 건강 지킴이 단체)이 공동으로 펴낸 <삼성 반도체와 백혈병>
양해림 충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2010.04.06 10:03:00
"'삼성 공화국' 만든 것은 대한민국 언론이다"
[삼성을 생각한다] '공룡'이 된 삼성, '상업 언론'의 책임은?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사회평론 펴냄)를 읽었다. <삼성을 생각한다>는 단순한 내부 고발이 아니라 가톨릭 신자 김용철이 절박한 상황에서 사제를 찾아가 행한 고해성사의 내용이다(23쪽). 그래서인지 내용에 신뢰가 갔다. 말로만 듣던 '삼성 공
장행훈 언론인·동아일보 전 편집국장
2010.04.05 07:49:00
"삼성 불매 펀드, 100억 원을 넘었습니다"
[삼성을 생각한다] "나쁜 언론과 나쁜 기업의 동맹, 시민이 깨자"
시민들이 삼성 불매를 하고 있다.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바로 가기)이 중심이 돼 지난해 6월 11일 시작된 삼성 불매 운동은 전국에서 광범위한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에 알려진 것만으로도 삼성 대신 다른 제품을 구입한 금액은 100억 원을
김성균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대표
2010.03.31 09:30:00
"한국에선 왜 '구글' 같은 기업이 안 나올까?"
[삼성을 생각한다] "희망 없는 대한민국"
모든 언론으로부터 광고를 거부당한 책. 입소문만으로 거뜬히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 바로 그 책 <삼성을 생각한다>(사회평론 펴냄)를 사놓고서도 페이지를 넘기는 게 두려웠다. 한국 최고 기업이라는 삼성이 내 짐작보다 더 실망스런 모습일까봐
박순우 독자
2010.03.30 09: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