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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삼성 편이라고?"
[삼성을 생각한다] "사회운동의 한계, '민주주의 실질화'로 넘자"
한국사회에서 삼성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삼성문제가 보다 확실히 해결되지 못하고 지연 될수록 삼성 문제에 대한 해결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시간은 삼성의 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삼성 문제에 대한 기억은 망각의 늪에 빠지고 삼성에 대한 저항은 푸념으
이종보 사회학 박사
2010.03.29 09:36:00
"삼성 임직원의 침묵은 범죄다"
[삼성을 생각한다] "김상봉 교수 글은 논쟁의 출발점일 뿐"
김상봉의 삼성 불매 운동 제안 글(☞관련 기사: "지금 당장 '삼성 불매 운동'을 제안합니다!") 이후 이어진 기고들에서 쟁점은 주로 소비자 운동으로서 '불매 운동'과 궁극적 운동의 목표로서 '삼성 해체', 이 두 가지로 압축되는 듯 하다. 이 중 전
구르는돌 독자
2010.03.26 09:01:00
"왜 지금 당장 삼성 불매 운동인가"
[삼성을 생각한다] "이건희 복귀, 삼성 노동자는 왜 침묵하나"
이건희 회장이 삼성그룹의 회장으로 복귀했다. 2008년 4월 22일 퇴진을 선언한 지 23개월 만에 다시 경영진으로 복귀했다. 이것은 단지 한 개인의 경영 복귀가 아니다. 그것은 이 회장의 퇴진과 더불어 해체되었던 전략기획실이 부활한다는 것도 뜻한다. 삼성 사장단협의회가
하승우 지행네트워크 연구활동가
2010.03.25 09:22:00
"답은 '정치의 회복'이다"
[삼성을 생각한다] "광고에 마취된 정신을 일깨울 때"
오타 수정 한 2고입니다. 1998년 반의사불벌죄인 조선일보 김대중 주필 명예회손혐의로 고소 당하여 언론권력에 의해 긴급체포 된 바 있는 '조선일보 제몫찾아 주기' 네티즌 김학찬입니다. '삼성을 생각한다' 독자기고입니다. 프레시안의 언론방침에 맞게 자
김학찬 독자
2010.03.24 10:17:00
"삼성 임직원 전체를 적으로 돌리지 말라"
[삼성을 생각한다] "홍정표 씨의 글에 답한다"
자칫하면 삼성 임직원 전체가 '삼성제품불매운동' 혹은 '이건희 일가 제몫 찾아주기운동'의 적으로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건희 일가 및 가신그룹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뚜렷하고 정확한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교하고도 섬세한 그리고
이태경 토지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
2010.03.23 10:40:00
"악마는 사라졌다. 과연?"
[삼성을 생각한다] "삼성왕국, 포스트민주화 시대의 우울한 초상"
프톨레마이오스 제국 치하(기원전 301~198년)의 유다는 오랜만에 누리는 평화를 만끽합니다. 그런데 바로 이 시기에 '코헬렛'(Qohelet, 전도자)이라고 자칭하는 한 노학자는 '헛되다'는 말을 무려 30여 회나 내뱉으며 독한 냉소주의문학을 저술합니다. 그의
김진호 목사
2010.03.22 10:15:00
"백혈병 걸린 삼성 노동자를 생각한다"
[삼성을 생각한다] "발암물질에 노출된 반도체 노동자들"
삼성반도체에서 일하다 백혈병이 걸린 노동자 5명 (기흥사업장의 황유미, 이숙영, 황민웅씨와 온양사업장의 박지연, 김옥이 씨)이 산재신청을 했으나, 2009년 5월 19일 전원 불승인 결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백혈병만 해도,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 22명이 백혈
손미아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2010.03.19 10:33:00
"나치 독일 과학자들, 과연 무죄일까요?"
[삼성을 생각한다] 이태경 처장의 글을 반박한다
김상봉 교수의 삼성 불매 운동을 제안하는 글에 대한 이태경 토지정의연대 사무처장의 반론을 읽었다. 김상봉 교수가 '삼성 해체'를 궁극적인 목표로 지향하며 그 과정의 시작으로 삼성 불매 운동을 제안한 것은 경제 정치적으로 실질적인 주권자인 소비자에 대한 시
홍정표 독자
2010.03.18 11:41:00
"노무현의 불행은 삼성에서 비롯됐다"
[삼성을 생각한다] 내가 지켜본 노무현-삼성 관계
나는 내가 보고 들은 것만 말하겠다. 권순욱 씨가 황 작가의 글에 대해 논리와 태도를 말하니 나는 해석은 하지 않고 사실만 말하겠다. 사실을 말하는 과정에 불가피하게 실명이 거론되는 것을 용서하시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또 다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할까 두렵기 때문
윤석규 전 열린우리당 원내기획실장
2010.03.17 08:04:00
"김연아 연기 보기가 불편했던 이유"
[삼성을 생각한다] '고품질' 제품 뒤에 숨은 '저품격' 경영
아마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이 지난 2월 5일 자신의 선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모든 국민이 정직했으면 좋겠다. 거짓말 없는 세상이 돼야한다." 는 말만 하지 않았어도 '삼성'에 관해 '뭔가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
홍윤기 동국대 철학과 교수
2010.03.16 10: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