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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노조의 원조 아르헨티나 노총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22>
노동운동 하면 아르헨티나를 연상할 만큼 아르헨티나 노총은 세계적으로 유명했다. 한국의 기업들은 아르헨티나에 투자를 하고 싶어도 노조 때문에 엄두도 못 낸다고 손사레를 칠 정도다.한국에도 이제 귀족노조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귀족노조의 원조 격인 아르헨티나 노
김영길 언론인
2004.10.11 09:23:00
‘경제난에 꺾인 콜론의 자존심’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21> 한국민속공연 유감
러시아의 볼쇼이 극장, 뉴욕의 카네기 홀 등과 함께 세계 4대 오페라 극장 가운데 하나로 명성을 날린 아르헨티나의 ‘떼아뜨로 콜론’이 ‘세계일류 오페라가 아니면 공연불가’라는 오랜 전통을 깨고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립민속국악원의 공연에 최초로 개방했다. 한마디로
2004.09.22 11:58:00
아르헨티나 과거청산 성공했나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20>
한국의 과거사 청산 문제가 정가의 핫 이슈로 떠오르자 한국의 일부 언론들은 아르헨티나의 과거청산문제를 집중 거론하면서 아르헨티나는 "대대적인 인권침해를 자행한 사람들에게 성공적으로 책임을 물었던 나라"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군 장교에 대한 재판과 함께
2004.09.09 11:40:00
탱고의 본고장을 열광시킨 한국탱고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19>
한국의 탱고 춤이 탱고 본고장인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뒤흔들었다. 부에노스 시가 주최한 제2회 국제탱고경연대회(Campeonato Mundial de Baille de Tango) 스테이지부문에서 한국의 이한ㆍ한경아 조가 전체 2위를 기록하여 주최측으로부터 챔피언을 제외한 1등상을 받았다.
2004.08.25 18:40:00
계속되는 차베스의 '선거불패' 신화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18>
유가 파동 등으로 세계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치러진 세계 5대 산유국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예상대로 부결되어 그의 선거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사진> 승리를 예견해서 일까. 지난달 말 베네수엘라를 방문한 아르헨티나의 키르츠
2004.08.17 09:59:00
78회 생일 맞는 쿠바의 카스트로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17>
북한의 김정일과 함께 지구상 가장 폐쇄된 국가의 독재자로 널리 알려진 피델 알레한드로 카스트로가 오는 8월 13일로 78회째 생일을 맞는다. 카스트로와 쿠바를 이야기할 때 아르헨티나의 어네스토 체 게바라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남미의 혁명가로 널리 알려진 체 게바
2004.08.11 09:17:00
브라질 대통령 룰라의 '빈곤과의 전쟁'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16>
쿠바의 카스트로,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아르헨티나의 키르츠네르와 함께 좌파정권을 이끌면서 미국과 IMF에 대립의 각을 세워왔던 남미 4인방 가운데 하나였던 루이스 이그나시우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노선 변경을 천명했다.최근 브라질 재계의 요구대로 수
2004.08.06 14:26:00
차베스 "대통령 불신임투표 자신있다"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15> 오는 15일 베네수엘라 국민소환 투표
중미인 멕시코에 이어 남미 최대의 산유국이지만 가장 빈곤한 국가 가운데 하나인 베네수엘라의 우고 라파엘 차베스(50) 대통령은 중도 좌파를 지향하는 지도자로서‘리틀 카스트로’‘리데르 델 안티 쟝키(반미 지도자)’'독재자' 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사진
2004.08.04 11:33:00
대통령의 리더십: 아르헨티나와 한국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14> 피케테로 시위의 후폭풍
지난 주 아르헨티나의 치안 책임자들이 시위대(피케테로) 때문에 한꺼번에 경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연방정부 법무부장관(과거 한국의 내무부장관처럼 치안정책을 관장한다)과 차관급인 대통령 치안담당보좌관, 그리고 연방경찰청장이 함께 옷을 벗었다. 시위진압에 관한
2004.07.29 11:20:00
권력 없는 정부, 아르헨티나
김영길의 '남미 리포트' <13>
최근 아르헨티나의 사회문제로 등장한 피켓테로(도로차단 시위대)문제가 권력을 가지지 못한 대통령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1> 국회의원이자 아르헨티나 노동자연합(CTA) 지도자인 루이스 델리아. 그는 아르헨티나의 현 키르츠네르 정부에게는 진정
2004.07.23 10: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