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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폭로비방전 중단하라"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44> “네가티브는 미친 짓”
1. 선거전이 혼탁하다고? 2주일 남은 대통령 선거전이 드디어 서로가 서로를 무차별로 ‘조지는’ 네가티브 진흙탕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대저 싸움이란 시정잡배들의 몸싸움이나 나라의 권력을 따먹는 거대한 게임이나 그 본질은 똑 같은 것이어서 처음에는 나름대로 예의
서영석 언론인
2002.12.05 10:30:00
승복과 불복의 차이-정몽준과 이인제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43>
이인제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자민련으로 갔다. 누구나 예상했던 일이다. 민주당에서는 더 이상 못 배길 것이라고들 믿고 있었다는 얘기다. 세상사란 아무리 돌고 돌아도 결국 믿는 대로 되는 모양이다. 사실 이인제 의원이 민주당내 경선에서 중도하차한 이후 그의 정치적
2002.12.04 10:23:00
"TV토론, 대선 주요변수 아니다"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42> 투표율ㆍPK 표심이 관건
오늘을 시작으로 모두 3번에 걸쳐 대통령 후보들이 TV토론을 펼친다. 정치ㆍ외교ㆍ통일(3일), 경제ㆍ과학(10일) 사회ㆍ문화ㆍ여성ㆍ언론(16일) 분야 등에 걸쳐 후보자들끼리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이번 토론에는 후보자들이 메모지 한 장도 갖고 들
2002.12.03 14:29:00
반미 신드롬, '투표율 전쟁'에 어떤 영향 미칠까?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41> 대선 3대 변수 <中>
"이회창씨는 대미관계를 강화하고 부시의 대북한 강경정책을 지지할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노무현씨는 북한에 동정적인 현 정책의 지속을 다짐하면서 여태껏 미국을 방문하지 않을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이회창씨가 당선되면 한국의 대미관계는 건강을 되찾을 것이
2002.12.02 11:28:00
“그래 도청을 했는데, 그게 어쨌다구???”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40> '한나라당 도청 폭로'의 의도와 파급효과
한나라당이 대선 정국의 초반 기선 제압을 위해 단골메뉴로 써먹었던 ‘국정원 도청자료’란 걸 내놓았다. '정권교체'대 '세대교체'란 별로 재미없는 구호 속에서 밋밋하게 진행되던 대통령 선거전 초반의 기선을 한나라당이 제압한 느낌이다. 타이틀 매치
2002.11.29 10:23:00
“‘정치인 정몽준’, 正道를 걸어라”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39> 개헌론 진통에 붙여
단일화 경쟁에서는 국민통합21의 정몽준 대표가 패했으나, 기실 ‘정치인’으로서 정몽준 대표의 출발점은 바로 이곳이다. 그가 단일화 경쟁에서 만일 이겼다면 ‘대통령 후보 정몽준’은 존재했을지 모르지만 ‘정치인 정몽준’은 존재불가능해졌을지도 모른다. 단일후보로
2002.11.28 10:03:00
"후단협, 정치권의 '자해공갈단'인가”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38>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가 정치권의 ‘자해공갈단’이란 소문은 익히 들었으나 오늘(27일) 조간신문을 펼쳐보니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 일 없다는 속담을 재삼재사 확인할 수 있었다. 아니, 이제는 자해공갈단 수준을 넘어 민주당만으로는 성이 차지 못해 한나라당까지 망치려드
2002.11.27 13:27:00
"영남 票心 어디로 향할까"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37> 대선 3대 변수 <上>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정몽준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와 후보 단일화 이후 흔들림을 보이고 있는 영남권 유권자들의 마음이 어디로 쏠리는가에 따라 판가름난다"(한국 갤럽 김덕구 상무) "어느 정도 분위기가 가라앉으면 정몽준 후보 지지자 중에서 충청권과 40대 이상에서는
2002.11.26 10:39:00
대선 향방 가를 3대 변수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36> “승부는 이제부터다”
관심을 모았던 노무현-정몽준 두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노무현 후보로 단일화가 낙착되자 정치권의 관심 역시 과연 단일화의 위력이 어느 정도일 것인가 하는 점으로 단일화되고 있다. 그것은 곧 차기 대선에서 누가 당선될 것이냐 하는 예측에 다름 아니다.
2002.11.25 10:33:00
"진정한 단일화는 이제 시작이다"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35>
천신만고 끝에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 통합21 정몽준 후보간의 단일화 협상이 타결됐다. 필자는 쉽게 타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견했고, 실제로 몇번의 결렬 위기를 겪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타결과정을 보면, 다 됐던 협상 막판 가서 정몽준 후보가 여론조사 설문과 관련
2002.11.22 16: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