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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신화의 이면<15>김중배 2기 MBC호의 항로
"MBC 라이벌은 SBS 아닌 KBS여야"
25일 열린 MBC 주주총회가 김중배 현 사장의 15대 사장 연임을 최종 확정하고 일부 임원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중배 사장이 사표소동을 겪은 MBC의 고민은 무엇이며 각계에서 일고 있는 민영화 주장에 대한 MBC 구성원들의 입장은 무엇일까, 또 MBC는 과연 노영방송인
이영태 기자
2002.02.26 14:59:00
언론신화의 이면<14> CBS, 어디로 가나
"목사님 이제 그만하시죠"
'빛과 소금의 전파'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독교방송 CBS가 3년간의 노사갈등으로 만신창이가 됐다. 노조가 권호경 사장과의 결별을 위해 사과광고까지 게재한 CBS 사태의 원인은 종교재단의 폐쇄적 소유와 경영이 빚은 결과물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지적인데 왜 이 지
2002.02.21 12:00:00
언론신화의 이면 <13>
최문순 전 언론노조 위원장 - "DJ 정부, 언론개혁 자격 없다"
전국언론노조가 1일 김용백 전 언론노조 사무처장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오랜 기간 언론개혁운동과 노동운동에 몸담아왔던 최문순 전 위원장의 갑작스런 사퇴 때문인데 그 배경은 무엇일까. 새로운 방향설정과 분위기 전환을 통해 언론개혁운동의 발전을 모색해야 하는
2002.02.01 10:14:00
언론신화의 이면 <12>
'종이호랑이' 방송위원회
방송정책을 총괄하는 민간행정독립기구로 방송사업 인허가권과 방송사 인사권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화려하게 출발한 통합방송위원회가 출범한지 채 2년이 지나지 않아 김정기 방송위원장의 퇴진사태를 맞았다. 정치로부터의 방송독립이라는 염원을 안고 출범한 방송위원회
2002.01.25 10:14:00
언론신화의 이면 <11>
'진보언론' 한겨레의 고민
현재 한국 언론계의 치부를 강타하고 있는 사건은 바로 벤처비리의 총체적 집합체로 일컬어지는 윤태식 게이트다. 그런데 상당수 주요 언론사가 윤게이트로 홍역을 앓고 있는 지금 언론계 안팎의 시선을 끌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이번 사건에 대한 한겨레의 보도태도다. 한
2002.01.23 10:12:00
언론신화의 이면 <10>
"대형 광고주는 언터처블"
IMF사태후 각 언론사 편집국내 권력질서(?)에 미묘한 변화가 있었다. 종전의 수석부서는 단연 정치부였다. 정치부장을 거쳐야 편집국장이 되고 나중에 임원이 되는 게 가능했다. 그러던 것이 IMF사태후 단연 경제부가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정치부 우선주의의 전통이 강한 조ㆍ중ㆍ동 등 ‘빅3’에서조차 경제부장 출신이 편집국장이 되는 경우가 부쩍 많이 목격됐다.
박태견 기자, 이영태 기자
2002.01.18 10:25:00
언론신화의 이면 <9>
조선ㆍKBS, "2백주 룰을 깨라"
“이번에 윤태식한테서 주식 2백주 미만을 받은 기자들은 괜찮다며?” 한 금융단체 기관장의 말이다. 정부출신 기관장답게 평소 돌아가는 주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까닭에 평소 정보수집력이 만만치 않은 그는 자신이 취득한 정보들을 토대로 이른바 ‘2백주 룰(rule
박태견 기자
2002.01.17 10:13:00
언론신화의 이면 <8>
존망의 기로에 선 한국일보
지난해 언론개혁에 대한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며 소위 ‘빅3’인 동아 조선 중앙일보 등 족벌언론의 폐해에 대한 지적이 많았으나 기울어진 사세 덕분인지 족벌 언론경영의 최대 실패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한국일보는 논쟁의 장에서 비켜났다. 4대 일간지로 손꼽히는 한국
2002.01.16 10:06:00
언론신화의 이면 <7>
"每經 신화가 흔들리고 있다"
매일경제신문은 단연 언론계의 ‘IMF 스타’이다.IMF사태 발발후 국내 모든 신문매체를 통틀어 ‘경제의 생활화’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매경만 유일하게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신문부수가 눈부시게 확장되는 사세 팽창에 성공했기 때문이다.***언론계의 ‘IMF스타
2002.01.15 10:18:00
언론신화의 이면 <6>
"우리는 취재원칙에 충실했을 뿐"
"한국경제신문이 경제전문지 가운데 유독 윤태식 게이트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던 까닭은?" 윤태식 게이트에 상당수 언론인이 연루된 가운데 주요 경제일간지 가운데 유독 한국경제신문만 주식을 보유한 기자가 전혀 없고, 동시에 그동안 윤씨나 패스21에 대해 다른 언론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신중한 보도태도를 견지한 것으로 드러나 언론계 안팎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2.01.14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