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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 최대 난민촌 폭격…외국 국적자 가자 탈출 첫 허용
수백 명 사상 비난 쇄도에 이 "하마스 땅굴 탓" 변명…부상자 일부도 이집트 이송될 듯
이스라엘이 인구밀도가 서울의 5배가 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대 난민촌을 공습해 아랍 국가들의 분노를 더욱 키웠다. 분쟁 시작 뒤 인적 이동이 봉쇄됐던 라파 검문소가 열리며 부상자 일부와 외국 국적자가 가자지구에서 이집트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위성 이미지와 소셜미디어(SNS)에 게재된 영상
김효진 기자
2023.11.01 20:01:58
가짜 거미줄, 사탕봉지…핼러윈 데이는 왜 환경에 재앙적인가
가짜 거미줄에 희생당하는 동물들, 넘쳐나는 사탕봉지 쓰레기에 "핼러윈 기념 방식 바꿔야"
미 백악관이 핼러윈 데이를 기념해 매년 핼러윈 파티를 열고 있는 가운데, 핼러윈 데이가 환경에는 재앙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로 전 지구적인 이상기후를 목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핼러윈 풍습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월 31일(이하 현지시각) <야후뉴스>의 백악관 출입기자인 알렉산더 나자리안
이재호 기자
2023.11.01 16:58:12
"이스라엘 위한 달러, 더는 안돼"…미 상원의회서 이-팔 휴전 촉구 시위 열려
팔레스타인 지원 반대하는 공화당에 블링컨 국무장관 "이스라엘 위해서도 필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상원에서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휴전이 아닌 일시적인 '교전 중단'을 언급하면서 가자지구 민간인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강조했다. 10월 31일(현지시각)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상원 세출위원회에 출석해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긴급 자금 지원을
2023.11.01 13:59:02
이스라엘, 가자 북부 포위 나선 듯…인질 협상 여지 두며 '느린 진격'
30일 지상 작전으로 인질 첫 구출…UN 기구 "하마스의 잔혹 행위, 이스라엘의 국제인도법 준수 의무 면제 안 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를 포위하는 방식으로 지상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인질 협상 여지를 남기고 민간인 피해 관련 국제적 압박을 모면하기 위해 작전이 길고 느린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30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내 자국군 위치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로이터> 통신은 전문가 의견,
2023.10.31 21:01:03
젤렌스키 측근 "우리는 선택의 여지 없어. 이길 수 없다" 토로
<타임>지, 젤렌스키 대통령과 인터뷰…서방 관심 멀어지는 것에 "배신감 느낀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충돌로 우크라이나 사안이 서방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서방 지원 축소 뿐만 아니라 내부 부패, 전선 고착화 등으로 러시아와 전쟁에서 쉽지 않은 싸움을 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9월
2023.10.31 19:07:00
"눈가리개 씌워져"…34시간 통신 끊긴 '생지옥' 가자, 구조대도 못 불러
공포 커진 주민들 구호기관 물품 탈취도…NYT "미 당국자들, 통신 두절 책임 이스라엘에 있다고 봐"
"27일(현지시각) 오후 6시30분, 휴대폰을 확인하니 신호가 잡혀야 할 곳에 엑스(X) 표시가 떠 있었다.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었고 메시지를 받을 수도, 전화를 걸 수도 없었다. 두려움을 넘어 공포가 엄습했다. 우리는 상황이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이미 매 순간 죽음을 마주하며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눈에 눈가리개가
2023.10.30 20:07:05
[만평] 길고 힘든 전쟁이 될 것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10.30 19:02:33
우크라 지원 밀리나? 미 하원의장, 이스라엘에 별도 긴급 지원 추진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포괄적으로 해야"…우크라이나 지원 두고 공화당 다시 충돌?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지지구에 대한 사실상의 지상전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미 의회 하원의장은 이스라엘에 긴급한 자금이 필요하다며 우크라이나 지원과 별개로 추진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뿐만 아니라 하원의장이 속한 공화당 내에서도 우크라이나 지원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하원의장 선출로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공화당 내 갈등
2023.10.30 13:25:50
가자 사망 7700명 넘어서며 미·영서도 "공격 중단" 거센 시위
에르도안, 튀르키예 수십만 규모 집회서 "이스라엘은 전범"…유엔 총회, 인도주의적 휴전 촉구 결의안 채택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지상군 진입과 더불어 더욱 강력한 공습을 퍼붓자 28일(현지시각) 아랍 국가 뿐 아니라 미국, 영국 등에서도 이스라엘에 공격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가 거세게 일었다. 전날 유엔(UN) 총회는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하는 구속력 없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영국 BBC 방송, <로이터> 통신을 보면 28일 런던, 맨체스터
2023.10.29 16:10:00
이스라엘, 사실상 지상전 돌입…네타냐후 "전쟁 두 번째 단계 진입"
미국 권고로 전면 침공 계획 제한 공격으로 전환한 듯…공습 강화로 가자지구 통신 두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8일(현지시각) 저녁 기자회견에서 지상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진입하며 전쟁이 "두 번째 단계"에 진입했다고 선언했다. 예상됐던 대규모 지상 전면 공격은 아니지만 지상전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텔아비브에서 열린 회견에서 "어제 저녁 우리 지상군이 악의 요새 가자지구 입구에 추가로 진입했다. 이는
2023.10.29 14: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