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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포럼 '동요하는 국제질서와 대한민국 외교의 방향' 개최
외교광장 주최로 제1회 외교광장 연례포럼 진행
외교광장 주최로 제1회 외교광장 연례포럼 '동요하는 국제질서와 대한민국 외교의 방향'이 열린다. 11월 3일 오후 1시2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격변하는 세계질서 : 신냉전과 다극 사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세션 1에서는 김재관 전남대 교수가 '미중러 전략적 신삼각관계와 세계질서의 변화',
프레시안 알림
2023.10.25 14:29:20
가자지구 문제의 근원, '이스라엘은 유대인 국가여야만 한다'는 이념
[장석준 칼럼] 탈시오니즘화 없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의 사슬 풀 수 없어
10월 7일 하마스에 기습 공격을 당한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거점인 가자 지구에 정규군을 투입해 소탕전을 벌이겠다고 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인구 밀집 지역에 대한 무력 침공은 수많은 민간인의 무참한 대학살이 될 수밖에 없다. 하마스의 무차별 테러 공격은 분명 인도주의에 반하는 것이었지만, 이에 맞서겠다는 이스라엘의 대응 방향은 전쟁 범죄 측면에서 비교가 되지
장석준 출판&연구집단 산현재 기획위원
2023.10.25 06:36:25
하마스 인질 2명 추가 석방…전문가 "군사작전 통해 인질 구출 가능성 희박"
가자 사망 5천 명 넘어·연료 반입 여전히 막혀…유럽, 인도적 휴전 두고 분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제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인질 2명을 추가로 석방했다. 군사 작전이 인질 구출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인질 가족들 사이에서 공습보다 협상에 집중해달라는 호소가 나온다. 가자지구 사망자가 5000명을 넘기며 인도주의적 휴전 요구가 커지지만 미국은 휴전이 하마스에 시간을 줄 것이라며 부정적 입
김효진 기자
2023.10.24 21:03:43
'신원 확인이라도…' 아이 몸에 이름 적는 가자지구 부모들
가자 사망자 4600명 중 40%가 어린이…이스라엘 국방 "가자 지상 공격 1~3달 이어질 수도"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임박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지상 공격이 1~3달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주말 가자에 이틀 연속 인도주의적 구호 트럭이 진입했지만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가자 사망자는 4600명을 넘어섰다. 생존에 대한 희망을 잃은 부모들은 죽은 뒤 신원 확인이 가능하도록 아이들의 몸에 이름을 새기고 있다. &l
2023.10.23 21:11:05
아르헨티나 경제 어려운데…현 정부 경제 수장, 대통령 선거서 1위
'전기톱' 유세하던 '아르헨티나의 트럼프 ' 밀레이 후보와 다음달 결선 투표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서 현 집권당 소속 세르히오 마사 경제부 장관이 1위에 올랐다. 마사 장관은 두 번째로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아르헨티나의 트럼프' 하비에르 밀레이 후보와 다음달 결선 투표를 치른다.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CNN>은 아르헨티나 선거관리위원회를 인용, 22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집권당 '조국연합
이재호 기자
2023.10.23 19:02:36
이스라엘, 웨스트뱅크 모스크 공습…美 '민간인 보호' 당부 와중
가자지구 지상전 임박에 헤즈볼라·시리아와도 무력충돌…미-이란 대리전 번지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충돌로 양측 사망자가 이미 5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가 아닌 서안지구(웨스트뱅크)의 이슬람 사원(모스크)을 공습해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F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제닌의 알안사르 모스크를
곽재훈 기자
2023.10.22 15:22:31
"바이든, 트럼프에 대선 여론조사 5%P 뒤져"
하버드대 조사서 '트럼프 우세' 격차 더 확대…3자 대결서 케네디 19% 눈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양자 및 3자 가상 대결에서 뒤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3자 가상 대결에서 민주당 경선 참여 방침을 바꾸고 무소속으로 전환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20%에 가까운 지지를 확보했다. 하버드대 미국정치연구소(CAPS)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이 18~19일 2116명
연합뉴스
2023.10.22 14:10:05
우크라 당국 "물류센터에 러시아 미사일, 6명 사망"
젤렌스키 "구조작업 착수"…러시아, 공식입장 아직
21일(현지시간) 밤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주(州)에 있는 한 물류 센터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6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자들이 밝혔다. 영국 BBC 방송,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러시아 미사일이 '노바 포슈타'(물류 센터)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젤렌스
2023.10.22 13:41:41
성김 美대북특별대표 후임, 한국계 40대 여성 정박 거론
朴, CIA 등 미 정보기관서 북한 분석 담당…'김정은 전문가' 평가
김 미국 대북 특별대표 겸 인도네시아 대사(63)가 연내 은퇴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북 특별대표 후임으로 정박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 겸 대북 특별부대표(49)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계인 박 부대표는 대북 특별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김 대사와 달리 북한 업무만 전담할 가능성이 크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22일(현지시간) 전
2023.10.22 13:37:02
"독신 남성에게 입양 보내려고 제 입양 서류는 조작됐습니다"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입양 서류가 제출되기 전, 전 이미 입양됐습니다
제 입양 이야기는 일곱 살이던 1976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독신인 미국인 사업가에게 한국에서 입양되었습니다. 양아버지는 1974년부터 서울에 살고 계셨고, 저를 입양한 후 1978년 미국으로 이주할 때까지 2년을 더 한국에서 살았습니다. 저는 고아원에 들어가기 전 대전 근교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살았습니다. 친어머니와 친아버지는 열심히 일하는 행복한
윌리엄 보르히즈 해외입양인
2023.10.22 05: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