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3일 18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용병집단 바그너 이탈로 우크라전 전황 뒤집힐까
우크라, 바그너 반란 틈탄 공세 성공 주장…'프리고진이 벨라루스서 세력 유지 땐 우크라 또 다른 위협' 우려도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 등 격전지에서 공세를 펼쳤던 러시아 용병 집단 바그너 그룹 반란이 전황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바그너 반란이 즉각적으로 러시아군에 변화를 초래했다는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로이터> 통신을 보면 26일(현지시각) 러시아 국방부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수행 중인 러시아 군부대를 방문해 보고를 듣는
김효진 기자
2023.06.26 18:10:59
[만평] 독재통치 흔들흔들…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06.26 18:09:27
용병 '반역' 처벌 못한 푸틴, 권위에 중대한 '균열'
시민들 반란 용병 지지 포착·루카셴코 도움도 굴욕…블링컨, 바그너 반란은 "푸틴 권위에 직접적 도전"
러시아 용병 집단 바그너 그룹의 반란은 하루로 끝났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권위에 돌이킬 수 없는 흠집을 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 정부와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협상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로 24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200km 지점에서 타결되며 프리고진이 군사를 물린 것에 대해 러시아 국
2023.06.26 16:32:55
하루만에 끝난 푸틴에 대한 반란…프리고진, 모스크바 진격 접고 벨라루스로
러시아 "특별 군사 작전 이행 영향 없어"…우크라이나 전쟁 파장 최소화에 안간힘
러시아 군 용병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모스크바에 대한 진격을 멈추고 협상을 위해 벨라루스로 향했다. 모스크바를 200여 km 앞두고 군사 행동을 접은 셈이다.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 통신>은 24일(이하 현지시각) 프리고진이 오디오 메시지를 통해 "그들(러시아)은 바그너 그룹을 해체하려고 했다. 우리는 23일 정의의 행진을
이재호 기자
2023.06.25 11:27:32
푸틴 "배신에 직면…무장 반란 가담자 모두 처벌할 것"
프리고진, 로스토프 이어 보르네슈 등 2개 도시 장악
러시아 군의 용병인 바그너 그룹을 이끄는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군사 행동을 일으킨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나친 야망이 반역을 초래했다며 여기에 가담하는 이들은 반드시 처벌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현지시각) 푸틴 대통령은 TV 연설을 통해 "우리는 배신에 직면했다. 지나친 야망과 기득권이 반역을 초래했다"며 "국가가 무
2023.06.24 19:27:10
"부모에게 들은 제 출생 이야기가 다 거짓이었습니다"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40여년 만에 진짜 출생 배경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1976년 8월 3일에 태어났고 같은 해 10월 31일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생후 3개월에 입양된 아이였습니다. (양)부모님은 제가 부산의 한 경찰서 계단에서 고아로 발견됐고, 부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남광보육원이라는 고아원에서 지냈다고 알고 계셨습니다. 덴마크에 도착했을 때 저는 손목에 작은 팔찌를 차고 있었는데, 그
요아킴 베르그 해외입양인
2023.06.24 16:04:27
일본인 500만 이주시키자? 하급무사 아들 망언이 일본 패망 불렀다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25] 망언과 사과, 용서와 화해 ④
지난 주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 1835-1901)를 비판한 글을 보고 독자 두 분이 이메일로 질문을 보내주셨다. 요지는 '일본인뿐 아니라 아시아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후쿠자와 유키치를 '오해하고 잘못 비판하는 글'을 올린 게 아니냐는 것이었다. 그런 물음들이 나오는 배경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왜냐하면 한국에 나온 여러 후쿠자와 관련 책들이 후쿠자와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3.06.24 16:04:08
'용병 쿠데타' 바그너그룹 수장, 러시아로 진격 "저항없다, 끝까지 간다"
러시아 정부, 프리고진 체포 시도…바그너 그룹에 프리고진 넘기라고 촉구하기도
러시아 정부와 갈등을 벌이던 용병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자신들의 부하를 이끌고 러시아 본토로 진격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적잖은 역할을 했던 프리고진의 러시아 진입이 현재 전쟁 국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4일(이하 현지시각) 프리고진은 텔레그램에 올린 음성 메시지에서 자신과 부하들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을 넘어 러시아 남
2023.06.24 13:34:43
[영상] "검토한 1000건 중 문제 없는 입양은 1건도 없었습니다"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피터 뭴러 덴마크한국인진상규명 그룹 공동대표
2022년 9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총 372명의 해외입양인들이 입양 당시 인권침해 여부를 판단해달라는 조사 신청서를 진실화해위원회에 제출했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의 권위주의 시기에 한국에서 덴마크와 전세계로 입양된 해외입양인의 입양과정에서 인권 침해 여부와 그 과정에서 정부의 공권력에 의한 개입 여부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것이다. 진실화
이명선 기자
2023.06.23 19:47:37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탑승자 전원 사망…영화감독 "두 비극 닮아"
타이타닉 잔해 인근서 파편 발견…수년 간 안전 경고에도 업체 쪽 "혁신 방해" 거듭 무시
지난 18일 대서양에서 실종된 타이타닉호 잔해 관광 잠수정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해안경비대가 22일(현지시각) 밝혔다. <로이터> 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을 종합하면 미국 해안경비대는 22일(현지시각) 오후 보스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날 오전 타이타닉호 잔해 뱃머리 부분에서 약 488m 떨어진 해저
2023.06.23 19: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