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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봉쇄된 핸드볼경기장에 "그 이슈와 관계없는 체육단체들이 피해보고 있다"
"이런 집회 정당화되려면 그런 피해 보는 분이 없어야 한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이 '투표용지 부족' 규탄 봉쇄 시위로 13일째 출입이 막히면서 입주 체육 단체 선수들의 장비 반출 등 행정 기능 마비가 장기화 되고 있다. 관련해서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굉장히 답답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17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그분들(시위대)의 목소리도 존중하지만 지금 당장에 그 이슈와는 관계없
허환주 기자
2026.06.17 15:00:40
"아동 성착취물 1325% 증가! 아동 희생 방관하는 AI 혁신 안 된다"
[서울 AI 정책 컨퍼런스 2026] AI 거버넌스, '사후 방어'서 '설계 단계 예방'으로 바꿔야
"기술업계에는 우리가 반복적으로 사후 방어 태세를 취하게 만드는 통념들이 있습니다. 첫째, '안전은 사용자의 책임'이라는 주장. 그러나 안전은 집단적 책임입니다. 기술 시스템을 설계하는 힘을 가진 이들에게는 의무가 있습니다. 둘째, 기술은 복잡하고 범죄 수업이 빠르게 진화해 피해를 예방할 수 없다는 주장. 피해 예방은 선견지명과 다학제적 협력을 요구하지
전홍기혜 기자
2026.06.17 11:57:27
[속보] 체육단체 사무실 진입 막은 최후 1인 '올다르크', 경찰 수사받는다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들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사무실 진입을 막은 여성이 경찰 수사를 받는다. 17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투표용지 부족' 규탄 봉쇄 시위를 하고 있는 핸드볼경기장 출입구를 막고 체육단체들의 출입을 막은 여성 A씨에 대한 수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16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시위대간 경기장 진입에 합의한 뒤
2026.06.17 11:04:39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1차 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균형발전의 길을 다시 묻다] ①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평가와 과제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도시 정책의 성과와 한계에 대한 충분한 평가 없이, 2차 이전 논의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공공운수노조는 연속기고를 통해 1차 지방이전의 경험을 되짚고, 일·가정 양립과 노동자의 삶, 공공기관의 기능과 공공성, 지역균형발전의 방향을
박용석 전 민주노동연구원 원장
2026.06.17 06:57:30
5년 소송 끝에 복직했지만 '괴롭힘'…대한항공 성폭력 피해자, 노동부 진정
피해자 "저를 지킬 방패 하나 없이 서 있다"…시민사회 "노동부 판단, 지켜볼 것"
대법원에서 사측이 성폭력 피해자 보호 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점을 인정받는 판결을 받은 뒤, 대한항공에 복직한 장유정(가명) 씨가 이후 직장 내 괴롭힘과 2차 가해를 당했다며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했다.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서울여성노동자회, 재단법인 호루라기는 16일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년 간의 소
최용락 기자
2026.06.17 04:14:50
"정부 광고 배분 기준 개혁해야"…언론시국회의 '언론 개혁' 토론회
18일 이재명 정부 시기 언론개혁 국회 정책 토론회, 국회·언론·시민 공조 모색
이재명 정부가 2년차로 접어든 가운데 국회, 언론계, 시민사회 대표들이 모여 공영언론 정상화, 정부광고 집행 기준 개선, 상업 포털 중심의 뉴스 생태계 혁신 등 언론개혁 과제를 점검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국시국회의와 김현·노종면·이정헌·이해민·이훈기·최민희 의원실은 1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3간담회의실에서 언론시국회의(대표 조
박세열 기자
2026.06.16 19:57:54
"어쩔 수 없다는 비겁한 변명"… 비정규직들, 정부 소송비 청구 철회 요구
윤석열 정부 '강제해산' 맞섰던 비정규직 등 123명 "납부 거부하고 끝까지 투쟁"
윤석열 정부의 기본권 침해에 대해 국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가 최종 패소한 비정규직 노동자 등 123명이 이재명 정부의 소송비용 청구에 반발하며, "국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소송비용 청구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 사건 손해배상 소송자 123명은 16일 공동명의로 정부와 법무부의 소송비용 철회를 촉구하는 요구서를 작성해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들
손가영 기자
2026.06.16 18:58:55
[속보] 국힘 중재도 無소용…'올공 시위대' 1명이 막아 체육단체 관계자 진입 무산
대한체육회 소속 체육단체 관계자들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에 실패했다. 국민의힘이 중재에 나섰지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시위 참가자 중 1명이 반대해 결국 진입하지 못했다. 지난 5일부터 12일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위대로 인해 핸드볼, 펜싱 등 선수들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업무가 마비되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오전부터
2026.06.16 16:21:58
[속보] '투표용지 부족' 봉쇄 시위에 '엄정 대처' 이 대통령, 직권남용으로 고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엄정 대처'를 지적한 이재명 대통령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됐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16일 이 대통령을 직권남용·강요·협박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유럽 순방 중 화상으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사적 검문 및 위력을 동원한 업무방해 행
2026.06.16 15:19:21
이별을 쉽게 제도화한 나라, 원가정 보호와 입양 사이의 시간들
[결연 그 이후, 다시 묻는 신중함: '빠른 확정'이라는 또 다른 환상] ⑤ 입양부모
나는 생후 80일 된 아들을 입양했다. 아들은 태어난 지 사흘 만에 생모와 헤어졌다. 몇 가지 질병을 안고 있었고, 해외입양 대상 아동으로 분류되어 있던 상황에, 한 차례 파양까지 경험한 아이였다. 누군가에게는 통계 속 숫자였을지 모르지만, 내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가족이 된 아이다. 시간은 흘렀고, 아이는 어느새 대학생이 되었다. 입양 이후 나는 입양제도를
이득신 입양부모/작가
2026.06.16 11:4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