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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민생경제점검 협의회 열고 "증시 체질개선 속도"
"미국 新행정부 정책동향 주시…소상공인·자영업자 최우선 지원"
정부와 국민의힘은 22일 국회에서 민생경제점검 협의회를 열고 미국 신(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우리 수출·산업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당정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자국우선주의 기조에 대비하기 위해 핵심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입법·예산 지원을 약속하는 동시에, 국내 주식시장 안정화 및 체질 개선을 위한 장기적 대책 마련에도 힘을
연합뉴스
2024.11.22 17:59:10
<조선>, 한동훈 향해 "자신 둘러싼 문제부터 사실과 입장 밝혀야 한다"
<조선>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당원 게시판 여론 조작 의혹'을 두고 "한 대표가 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진 이 문제부터 분명히 사실과 입장을 밝히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조선>은 22일자 사설에서 "한 대표는 자신이 쓴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가족 명의 글에 대해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신문은 "
허환주 기자
2024.11.22 16:58:32
친윤계 "한동훈, 당게 문제 뭉개고 넘어갈 수 없다"
韓 "불필요한 자중지란" 입장에도 공세 지속…"자해행위" 우려도
국민의힘 홈페이지 당원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그 가족 이름으로 된 ID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난 글이 다수 작성됐다는 논란과 관련, 한 대표가 "불필요한 자중지란에 빠질 일이 아니다"라고 우려하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친윤(親윤석열)계의 진상규명 압박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친윤계 김재원 최고위원은 22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대표께서
곽재훈 기자
2024.11.22 15:06:14
이재명 1심판결 '정당하다' 43% vs '부당하다' 42%
[갤럽] 尹 국정지지도는 지난주와 동일…잘한다 20% 잘못한다 7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에 대한 여론 평가가 지지정당·이념성향 별로 극단적으로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이번 판결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물은 결과 '정당한 판결'이라는 의견이 43%, '부당한 정치 탄압'이라는 의견이
2024.11.22 13:58:33
이재명, 위증교사 판결 앞두고…"'제자리' 찾아준 대한민국 사법부, 믿는다"
"조봉암·인혁당 등 흑역사 있었다" 압박하면서도…"사법부 전체 싸잡아 비난, 바람직하지 않다"
오는 25일 위증교사 혐의 1심 판결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저는 헌법에 따라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켜온 대한민국 사법부를 믿는다"며 사법부의 독립성을 강조했다. 공직선거법 1심 유죄판결 이후 당내에서 법원에 대한 비난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정당한 의견 표현을 벗어나 사법부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일들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단속했다. 이 대
박정연 기자
2024.11.22 12:58:54
박지원, 윤석열 대통령 겨냥 "국민 분노 임계점, 결단할 때 안 하면 심판받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결단할 때 결단하지 않으면 심판받는다"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심은 과학이다. 민심이 요동치고 민심이 비판하고 민심이 뭉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대선주자 호감도 이재명 43.6%, 한동훈 17.3%, 정당지지율 민주당 39.4%로 전주
2024.11.22 11:58:47
김정은, 트럼프 첫 반응? "협상, 갈 데 까지 다 가봤지만 적대적 정책만 남아"
"우리 손으로 군사적 균형 추 내리는 일 영원히 없어" 핵 절대 포기 않겠다는 의사 재확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 협상으로 갈 때까지 가봤다면서, 자신들에 대한 적대시 정책이 계속되는 가운데 스스로 핵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북미 정상회담이 재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사실상 첫 반응을 내놓은 셈이다. 22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
이재호 기자
2024.11.22 10:59:59
尹대통령 "임기 후반 양극화 타개로 중산층 시대"
대통령실 "재정 역할 배제 않지만 내년 초 추경 미정"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임기 후반기에는 양극화 타개로 국민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각자 국가 발전에 열심히 동참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전반기에는 민간 주도 시장 중심 기조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과 경제 활력을
임경구 기자
2024.11.22 10:58:30
보수원로 이석연 "尹 임기 1년 단축, 개헌 후 2026년 대선 해야"
"대통령 당선자가 공천개입, 탄핵사유…김건희 위해 천하가 손해? 韓, 특검 받아야"
이명박 정부 때 법제처장을 지낸 이석연 동서대 석좌교수가 "지금 대통령의 출구전략 중 그래도 가장 현실성 있는 것은 임기를 1년 단축하는 개헌안을 대통령 스스로 발의하고 2026년 지방선거와 같이 (대통령)선거를 하는 것"이라고 공개 주장했다. 보수진영 원로로부터 '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 주장이 나온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 전 법제처장은 22일
2024.11.22 10:00:53
신평 "칼로 목 겨눈 한동훈, 윤 정부 특징은 유난히 배신자 많다는 것"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정부에서 가장 큰 특징 하나를 잡아내자면, 유난히 배신자가 많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신 변화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자신과 윤 대통령 내외분과의 오랜 세월에 담긴 인정과 의리를 칼날같이 끊어내고 이어서 그 칼을 바로 두 분의 목을 향해 겨누어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당원게시판 논란'
2024.11.22 07: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