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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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번엔 '기본AI'?..."보좌진보다 챗GPT 더 의존"
"무상 의무교육처럼 AI 활용법 가르쳐야…AI가 기본사회 길 열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모든 국민에게 무상 의무교육을 시켜 한글과 산수, 기초 교양을 가르치는 것처럼 인공지능(AI) 활용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밝혔다. 본인의 대표 브랜드 정책인 '기본사회'에 AI를 덧입혀 전 국민에게 무상으로 AI를 공급하고 교육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지속적으로 AI 성능도 개선될
박정연 기자
2025.03.04 12:28:07
'정치판 장돌뱅이'들의 헌법 모독
[김종구의 새벽에 문득]
홍준표 대구시장은 12·3 내란 사태 뒤 일찌감치 대선 출마 뜻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면서도 조기 대선을 기정사실화했다. 국민의힘 안에서도 냉소가 나왔다. "탄핵에 반대한다더니 누구보다 즐거워하는 것 같다." 대선에 나갈지 묻는 기자 질문에 이런 답변도 했다. "나간다. 장이 섰는데 장돌뱅이가 장에 안 가겠나." 장돌뱅이는 물건을 팔기
김종구 (언론인)
2025.03.04 10:31:44
보수진영 '한탄' "국힘에도 '비명계' 있단 말까지 있잖나…비명태균계"
윤희석 "明과 광범위 연결된 건 맞구나…정치 연결 우려"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유력 인사들의 연루설이 연일 나오고 있는 데 대해 "저희 입장에서는 참 힘들다"고 토로하며 "그래서 오죽하면 저희 당에도 비명계가 있다는 말이 있잖나"라고 말했다. 윤 전 대변인이 말하는 '비명계'는 명태균의 '명' 자를 따서 '비명계', 즉 명태균 씨와 연루된 것으로 이름이 나오지 않은 인사
박세열 기자
2025.03.04 09:27:35
"최상목, 4일 마은혁 임명 않을 것"…임명 미뤄질 가능성 커
<중앙일보> "오늘 임명은 사실상 불가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가 4일 국무회의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중앙일보>가 이날 보도했다. 신문은 여권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내부 숙의 과정을 거칠 것이라 오늘 임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별도의 비공개 간담회를 열어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이대희 기자
2025.03.04 07:58:46
이재명 '엔비디아 지분' 발언에 與 일제 공격…"전체주의" 주장
민주당은 '색깔론' 맞받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엔비디아 주식 소유'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다. 3일 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은 이 대표 발언을 두고 "현실 경제와 시장 원리를 철저히 무시한 공상적 계획경제 모델"이라며 "개인의 이익은 전체 이익을 위해 희생될 수 있다는 전체주의적 모델"이라고 공격했다. 함 대변인은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멋진 신
2025.03.04 06:57:51
與, 최상목 향해 '마은혁 임명 안 돼' 공세
최상목, 4일 비공개 간담회 열어 국무위원 의견 청취할 듯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않은 것은 국회 권한을 침해한 행위라는 헌법재판소 결론이 나왔으나 국민의힘은 마 후보자를 임명해서는 안 된다고 최 권한대행 압박을 이어갔다. 권 원내대표는 3일 페이스북에서 최 권한대행을 향해 "무엇이 국가의 장래를 위한 결단인지 분명하다"며 "마 후보자 임명을 거부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2025.03.04 06:08:53
한동훈 "헌법재판소는 구성부터 정치적" 공격…보수층 달래기?
윤석열 대통령 향해서는 미안한 마음 강조…"이런 상황에 미안해"
공개 정치 행보를 재개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도 공격했다. 대권 행보에 나서면서 보수층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한 전 대표는 TV조선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나는 오랜 세월 어려울 때 서로 의지하는 사이였고 좋은 기억이 많다"며 "윤석열 정부가 잘 되기를 정말 바
2025.03.04 05:29:47
여론조사 양자대결서 지지율 과반 넘긴 이재명, 자신감 붙었나? "국민의힘, 윤석열 배반할 것"
"추구하는 가치 없는 국민의힘, 85일 안에 배신이 대세 되어 윤석열 절연하고 지도부교체 나설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권교체론이 정권유지보다 오차범위에서 앞선 여론조사를 본인의 SNS에 게재하며 국민의힘이 곧 윤석열 대통령과 단절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3일 이재명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본인 계정에 "16일 제가 국힘(국민의힘)이 100일안에 '윤석열 단절 선언'을 할 것이라 말씀드렸다"며 "추구하는 가치도 없고, 필요해
이재호 기자
2025.03.03 21:59:21
국민의힘 '팀킬'? 선관위 전 사무총장 '세컨드폰' 공격했는데…알고 보니 국힘 소속
김세환 전 사무총장, 지난해 강화군수 보궐선거 국민의힘 경선 참가…김 전 총장 공격하며 선관위 신뢰성 흠집 내려던 국힘 '머쓱'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세컨드 폰'으로 정치인들과 연락한 데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선관위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적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김 전 사무총장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지난해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재임시절 일명
2025.03.03 20:53:10
'탄핵 경험자' 박근혜, 동병상련? "尹 보며 마음이 참 무거워"
"집권당 대표가 대립각 세우지 말아야"…'尹 엄호' 힘싣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3일 "마음이 무겁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여당이 단합해 줬으면 좋겠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의 탄핵 반대 방침에 힘을 실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대구 달성군 사저로 예방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을 맞은 자리에서 "두 사람이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
임경구 기자
2025.03.03 16: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