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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안고 가자는 홍준표에 "이러다 전두환까지 안고 가자고 하겠다"
전한길 강사 "보수의 전사"로 옹호한 홍준표 시장에 민주당 " 명태균 씨와 관계에 대한 물음에 답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헌법재판소를 가루로 만들어버려야 한다고 위협하고 있는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에 대해 "보수의 전사"라고 추켜세웠다. 홍 시장은 지난달 28일 본인이 운영하는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올라온 "홍준표 시장님 전한길은 절대 안고 가면 안 된다"라는 게시글에 "과거가 어찌 됐든 지금은 보수의 전사"라는 답을 남겼다. 이 글에서 작성자는 전
이재호 기자
2025.03.03 15:44:21
"헌재 때려부수자"는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당 내에서도 "도 넘었다.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민주당 "국가시스템 부정 행위, 단호하게 대응"…윤리특별위원회 제소 방침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에 참석해 "헌법재판소를 때려 부수자"고 말한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은 3일 기자 간담회에서 "국가시스템을 부정하는 행위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기본 입장"이라며 "윤리특위에 제소할 것"이라고 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CBS라디오
임경구 기자
2025.03.03 15:33:32
'친윤' 핵심 이철규 아들, 마약 구하려다 적발…"송구스럽다. 잘못 있다면 책임지는 것이 도리"
지난해 10월 발생한 사건, 올해 2월에 알려져…더불어민주당 "사건 덮으려 했나" 의혹 제기
대표적인 '친윤' 인사로 꼽히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마약을 구입하려다 경찰에 적발된 아들과 관련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경기지방경찰청장까지 지낸 경찰 출신 국회의원이다. 2일 이 의원은 "자식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심히 송구스럽다. 잘못이 있다면 응당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라며 "수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고
2025.03.03 13:43:59
연일 이재명 때리는 한동훈, 이번엔 상속세…"이재명, '상속세 개편' 어떤 게 진심?"
'초부자 감세' 쟁점 피해 "부자 감세 아니다"…민주당 "모든 정책 최우선은 초부자 감세?" 비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상속세 완화 범위를 둘러싼 여야 갈등과 관련해 3일 "상속세 정상화가 진심이라면 머뭇거릴 필요가 없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힐난했다.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경제 성장과 집값 상승을 반영하지 못하며 중산층까지 부담을 느끼는, 당초 만들어질 때의 취지와 다른 세금이 되어 버렸다"며 "상속세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썼다.
2025.03.03 12:39:43
젤렌스키 면박 준 트럼프, 웃고 있는 러시아…러 외무장관 "트럼프는 실용적인 사람"
백악관 굴욕 당했지만…젤렌스키 "미국은 전략적 파트너, 광물 협정 체결 준비 돼있어"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난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강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러시아는 유럽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거세게 밀어붙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타스> 통신은 세르게이 라브
2025.03.03 12:06:01
정권교체, 이제는 대세? 정권교체 55.1% vs 정권연장 39%…오차범위 밖에서 앞서
민주당 44.2%, 국민의힘 37.6%…이재명, 대선 양자대결에서도 강세
정권 교체론이 정권 연장론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일 발표한 조사결과다.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은 55.1%,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2025.03.03 10:53:35
윤상현 "아직 한동훈 시간 아니다…조기 대선은 헛된 꿈"
한동훈·홍준표 겨냥해 "탄핵 반대가 당론" 주장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 행보를 재개한 한동훈 전 대표 견제에 나섰다. 윤 의원은 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전 대표에 관해 "아직 한동훈의 시간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자신의 발언 이유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2주 안에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윤 의원은 한 전 대표를 향한 당원 지지도를 환기하기도 했다. 그는 "
이대희 기자
2025.03.03 07:13:23
서정욱 "한동훈이 명태균 이용, 오세훈·홍준표 친다"…한동훈 측 "가짜뉴스 법적 대응"
"가짜뉴스와 음모론, 자유민주주의 체제 파괴 범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이 한 전 대표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연루됐다고 주장한 보수 유튜버 서정욱 변호사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 전 대표 측은 2일 입장문을 내고 "어젯밤 서정욱 변호사가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명태균 사건 수사 관련해 한 전 대표가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유포자를 포함해 민형사상의 조치를
박세열 기자
2025.03.02 20:53:10
이재명 "내란 계속됐다면 연평도 꽃게밥 됐을 것…보수 탈 쓴 이들 넘자"
"헌정 질서·법치주의 부정은 보수 아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회복하며 진보와 보수가 합리적으로 경쟁하는 정상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최근 국민의힘을 '극우'로 규정하고 민주당이 보수까지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내란종식·민주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여해 발언대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2025.03.02 18:10:38
한동훈, '개헌론 유보' 이재명 비판…공식 정치 활동 재개
이재명 두고 "헌법 지켜려는 게 아니라 자기 지키려 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일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연극을 관람하며 정치 행보를 재개했다. 그는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 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한 후 대기하던 기자들에게서 개헌론이 부각되는 현 상황에 이 대표가 유보적 입장을 보이는 데 관해 "그분은 5년간 범죄 혐의를 피하고 싶은 것뿐"이라
2025.03.02 16:3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