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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명태균, 새빨간 거짓말…明 보고서는 김종인에게 가"
"明특검법? 대선정국 흐리겠다는 의도"…대선출마 결심 묻자 "마음의 준비"
국민의힘 차기 대선주자 후보군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자신에게 제기된 '명태균 게이트' 연루 의혹을 단호히 부인하며 "지금까지의 수사 결과 (명태균 씨가 한 여론조사는) 당으로 갔다. 당시 김종인 비대위원장 책상으로 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출마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오
곽재훈 기자
2025.02.28 21:57:47
野, '채해병 특검법' 4번째 발의…추천권 다시 野에
'제3자 추천' 뺐다…"수사 제대로 됐다면 내란 없었을 것"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6당은 28일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한 '채해병 특검법'을 재발의했다.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야권이 단독처리한 특검법이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및 재표결 과정을 거쳐 폐기된 것에 이어 네 번째 특검법 추진이다. 이번 특검법은 2023년 7월 실종자 수색 작
연합뉴스
2025.02.28 19:58:15
문재인 "내란 비호 위한 혐중정서 자극, 우려스럽다"
"中, 한미동맹 다음으로 중요한 나라…옮겨갈 수 없는 운명적 관계"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계엄 내란을 변명하거나 비호하기 위해 혐중 정서를 자극하는 행태들이 참으로 개탄스럽고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28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층 사이에 혐중·반중 정서가 번지고 있는 행태에 대해 이같이 지적하며 "일부 정치인들까지 부추기고 나서는 판이니 정말
2025.02.28 19:04:02
김동연, 이재명에 "지금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지 우려"
金, 李 면전에서 "개헌은 블랙홀 아니다", "감세 경쟁 안타깝다" 작심 지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로부터 "지금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지 의문"이라는 등 쓴 조언을 들었다. 김 지사는 최근 이 대표의 발언 내용을 언급하며 이를 정면 반박하고, 적극적 개헌 논의와 감세 경쟁 중단 등을 촉구했다. 이 대표와 김 지사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회동을 가졌다. 전현직
2025.02.28 17:58:27
이재명 "국장 탈출은 지능순? 상법 반드시 개정하겠다"
"윤석열·한동훈·이복현도 약속했던 법" 강조…"3.1절 맞아 국민의힘 대오각성 촉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임시회가 끝나더라도 다음 회기에는 반드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한 원인이라고 할 상법을 반드시 개정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시사했다. 이 대표는 28일 당 지도부 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이 어제(27일) 본회의에 부의되지 못했다"며 "의장단 입장에서는 뭔가 사정이 있었을 것으로 충분히 이해한다. 문제는 이게 다 국민의힘이 반대하
2025.02.28 16:57:54
'대선 낙선자'에게 '당선무효형' 다그치는 사람들
[김종구의 새벽에 문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이 끝났다. 언론들은 일제히 이렇게 썼다.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 대표에 대해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2심 선고 일자를 3월26일로 확정했다." 이 사건은 22대 총선 때가 아니라 지난 대선 기간에 일어났다. 이재명 대표는 패배했다. 패배한 자가 무
김종구 (언론인)
2025.02.28 15:58:50
[속보] 박찬대 "국정협의회 참석 보류"…'마은혁 불임명' 이유
"최상목, 헌법상 의무 이행하지 않는 한 대화 상대로 인정하기 어렵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오후 3시30분으로 예정됐던 국정협의회 참석을 보류하겠다고 회의 예정시각 30분 전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전날 헌법재판소의 '마은혁 불임명은 위법' 결정에도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있는 한 그를 대화상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다. 민주당 측 국정협의회 참석 대상이었던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께 발표한 '
2025.02.28 15:16:02
권성동 "추경,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1인 25~50만원 선불카드 지원"
"민주당의 '국민 1인당 25만원'은 혈세로 매표하는 것"…權, 선관위 비판 눈길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추경) 예산 사업으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에서 50만 원을 선불카드로 지원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28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24일 소상공인 700만 명에게 1인당 100만 원가량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서 두 번째(사업 제안)"이라며 이같
2025.02.28 14:27:55
권영세 "반도체법 '52시간 예외' 관철…애초부터 이재명 말 믿는 게 아니었다"
"'52시간' 안되면 반도체특별법 아닌 반도체'보통'법…野 패스트트랙 ? 무책임한 처사"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야당이 반도체 특별법에서 '주 52시간 예외'를 제외하려는 데 대해 "'주 52시간 예외'가 안 되면 말 그대로 반도체 특별법이 아니라 '반도체 보통법'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화성의 한 반도체 기업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주 52시간 예외를 두고 필요할 때 단기에 집중적으로 일하
2025.02.28 14:17:13
계엄 반대한 김선호 차관의 '뼈 있는' 육사 임관식 축사…"헌법 규정한 국가·국민에 충성해야"
"올바른 '충성'과 '용기' 실천하는 장교가 되어주길"…육사 최초 여성 연대장 생도가 임관식 지휘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육군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에서 갓 임관한 신임 장교들에게 헌법이 규정한 국가와 국민에 충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선호 직무대행은 27일 서울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1기 졸업 및 임관식 축사에서 "충성'과' 용기'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장교가 되기 바란다"며 "우리 군이 존재하는 본질적 이유는 헌법과 법률에
이재호 기자
2025.02.28 11: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