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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한 성일종 "오염수 아닌 오염처리수로 불러야"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엔 "절대 없다" 선 그어…국민의힘 "시찰단 귀국하면 국회 보고 검토"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오염처리수'로 불러야 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26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부는 오염수 용어 변경 검토 없었다는데 후쿠시마 오염수를 오염처리수로 불러야 한다는 입장은 그대로인가'라는 질문에 "지금 달라진 게 없다"고 답했
최용락 기자
2023.05.26 10:26:39
이재명, 김기현 식사 제안 거절 이유는? "정책대화 하자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식사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 관련해서 "보여주기식이 아닌 정책대화를 하자는 취지였다"고 반박했다. 앞서 김 대표는 이 대표에게 식사를 제안했으나 이 대표가 거절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은 25일 출입기자단에 별도의 공지를 통해 “국민의힘 당대표실은 지난 2일 오후 6시 경 민주당 당대표실에 여야
이명선 기자
2023.05.26 05:50:53
홍준표, 김남국 두고 "뒷마당 지저분한 사람이 남의집 앞마당 탓하면 안 돼"
홍준표 대구시장이 '코인 투자' 논란을 빚고 있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을 두고 "뒷마당이 지저분한 사람이 남의집 앞마당 탓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 여실한 사례"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처신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은 저격수나 공격수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도저히 공직자나 정치인이 되지
2023.05.26 05:46:39
[만평] 과거 회귀
[조영남의 眼]
조영남 화백
2023.05.25 19:15:01
민주당 내분 점입가경…비명 "청년정치인 공격 막아야" vs 친명 "김남국도 청년"
'대의원제 폐지' 놓고도 갑론을박…친명 "폐지 또는 비율 조정" vs 전해철·김종민 "유지"
더불어민주당 혁신 방향을 놓고 친(親)이재명계와 비(非)이재명계가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비명계 의원들이 당 내 배타적 지지 행위 근절을 촉구하는 연판장을 돌렸다. 당 대학생위원회 등 청년 정치인들이 '코인 논란'에 대한 당의 부실 대응을 비판했다가 극심한 공격에 시달리고, 이원욱 의원은 '문자 폭탄'을 공개했다가 당으로부터 감찰 대상이 되자, 작심한 듯
서어리 기자
2023.05.25 18:23:03
'자녀 특혜채용 의혹' 선관위 사무총장·차장 자진사퇴
선관위 "특별감사는 계속…결과 따라 징계·수사요청 조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25일 전격적으로 동반 사퇴했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녀 특혜 의혹 대상이 되어 온 박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은 사무처 수장으로서 그동안 제기돼온 국민적 비판과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현재 진행 중인 특별감사 결과와 상관없이 현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
연합뉴스
2023.05.25 16:03:58
'전세사기 특별법'·'김남국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여야 합의처리…간호법, 노란봉투법 등 쟁점사안 논의는 '첩첩산중'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제정안과, 공직자 가산자산 등록을 의무화하는 공직자윤리법·국회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다만 간호법 재의안, 노란봉투법 등 여야 간 쟁점 사안에 대한 표결은 뒤로 미뤄졌다. 국회는 25일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안'과 공직자윤리법·국회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전세
2023.05.25 16:03:47
일본 군국주의 상징 욱일기 부산항 들어오나
일본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국방부 "국제 관례"…문제될 것 없다는 반응 보여
한국 해군 군인들이 욱일기와 유사한 모양의 해상자위대기에 거수경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이 깃발을 게양한 일본의 군함이 부산에 입항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한일 양국 정부는 (5월 31일) 한국 정부가 주최하는 다자훈련에 참가하는 해상자위대 호위함에 대해 자위함기를 들고 부산항에 입항시키는 방향으로 조율에
이재호 기자
2023.05.25 13:58:06
돈 먹는 하마 '철도 민영화' 의 미래, 만신창이 된 SRT를 보라
[기고] 코레일 부채는 부실경영 때문이고 SR부채는 불가피한 문제인가?
2013년 박근혜 정부는 철도경쟁체제 도입이란 이름으로 SR을 출범시켰다.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신선 건설을 빌미로 새로운 고속철도 운영사가 탄생한 것이다. 이로서 국가기간 간선철도는 코레일과 SR이라는 두 회사가 운영하는 체제가 되었다. 언론들은 앞다투어 100년 철도독점이 깨졌고 당장이라도 철도가 발전할 것처럼 목소리를 높였다. 독점적 지위를 악용해 방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전문위원
2023.05.25 13:57:56
'후쿠시마 시찰단 도움 안 돼' 53% , '김남국 의원직 사퇴해야' 60%
'전기·가스요금 인상 불가피' 47% vs '잘못' 50%…尹 지지율, 지난주와 같은 36%
한국 정부가 파견한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에 대해 국민 과반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상자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에 대해서는 "의원직 사퇴" 찬성 여론이 반대 여론보다 두 배 가량 높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시행해 25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
2023.05.25 1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