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0일 13시 2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국민의힘, '불법시위 전력 단체 시위 제한' 거둬들이나
이양수 "'저번에 불법집회했으니까 안 돼' 할 수 없어…그건 기본권 제한"
국민의힘이 정부와의 당정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불법시위 전력 단체의 집회·시위 제한' 방안에 대해,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선언적인 것"이라며 의미를 축소하고 나섰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25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불법전력 있는 단체가 타인의 법익이나 공공질서를 해칠 것이 명백한 경우 집회·시위 제한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곽재훈 기자
2023.05.25 10:08:09
대통령실 "간호법, 공약 절대 아니다…尹에 직접 물어봤다"
국민의힘 "대선 당시 간호협회가 서명 요구, 尹은 거부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간호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절대 아니다'라면서 자신이 윤 대통령에게 이를 직접 물어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24일 밤 국회운영위원회 업무보고 및 현안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간호법 관련해서 윤 대통령이 공약을 하신 건가, 안 하신 건가"라고 따져 묻자 "간호법에 대해서는 간호사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2023.05.25 08:58:57
'감'으로 정하는 선거 캠페인, '스마트'해질 수 없나
[박해성의 여의대교] 정치와 선거는 왜 'AI 갈라파고스'인가?
미국의 초대형 서점 체인 업체인 반스앤노블(Barnes & Noble)은 본사 컴퓨터가 인공지능(AI)으로 각 지점이 진열할 책의 종류와 위치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간단하게 살펴봅시다. 먼저 데이터를 모읍니다. 고객 구매 및 온라인 검색 내역, 서평, 소셜 미디어 키워드, 업계 동향 등 광범위한 분야의 데이터입니다. 다음 단계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
2023.05.25 06:14:10
"영부인이 집에서 살림만 하나"…용산, 김건희 '넷플릭스 투자 보고' 지적에 반박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넷플릭스 한국 투자 계획 보고' 관련 야당 질의에 대해 "영부인이라고 집에서 살림만 하라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반박했다. 김 실장은 2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기간에 알려진 김건희 전 대표의 '넷플릭스 투자 계획 논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의 지적에 대
박세열 기자
2023.05.25 00:54:35
尹대통령 "해외 나가면 스트레스가 없어 피곤한 줄 모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인들과 만나 "해외에 나가면 스트레스가 없어서 그런지 피곤한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3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3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9대 그룹 총수, 중소기업인들과 '치맥'을 나눴다. 대통령실은 이 과정에서 한 기업인이 '해외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일정을 계속하면 힘들지 않냐'고 묻자
2023.05.25 00:46:40
반년만에 열린 대통령실 업무보고…"싸우자는 거냐" 야당과 불꽃 설전
대통령실 "후쿠시마 오염수, 국내 원전보다 삼중수소 적다"
지난해 11월 국정감사 이후 처음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업무보고에서, 대통령실과 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미국 정보기관의 한국 국가안보실 도청 의혹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24일 오후 운영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알프스(ALPS)라는 다핵종제거시설장비가 일본에 있지만 문제가 되는 다핵종 중에 현실적으로
최용락 기자
2023.05.24 21:27:06
원자력연구원장 "후쿠시마 오염수 1리터 마신다? 돌출발언, 마시면 안돼"
"음용수 기준 훨씬 넘기 때문에 마시면 안 된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국회 출석 답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는 음용수 기준을 훨씬 넘기 때문에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이 (원연의) 공식적 입장"이라고 밝혔다. 주 원장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한 답변에서, 최근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가 원연 주최 간담회에서 '눈 앞에 후쿠시마 오염수가 있다면 1리터라도 마시
2023.05.24 18:57:32
이재명, '개딸 절연' 주장에 역공 "이간질 놀아나지 말라"
'대의원제 폐지'에 우호적 반응…"통합·단결 기조 유지하면서 혁신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소속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한 '문자 폭탄'이 당원이 아닌 외부 인사가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를 "외부 이간질"로 규정하고, 문제를 제기한 비(非)이재명계를 향해 "이간질에 놀아나지 말라"고 했다. 해당 문자메시지를 공개한 이원욱 의원에 대해서는 "강성 당원으로 단정한 정황과 근거도 확인해 향후 유사한 이간계에 대비할 수 있
서어리 기자
2023.05.24 18:57:26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구속영장
민주당, 설상가상…'돈봉투 리스트' 10명 명단 돌기도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24일 윤·이 두 의원에 대해 각각 정당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정당 내 선거 관련 금품 살포는 민주주의의 기본인 선거제도를 훼손하고 민의를 왜곡해 헌
2023.05.24 17:29:09
국민의힘 "예비군 3권"으로 '이대남' 구애 vs 민주당 "저출생", "물가" 강조
여야, 청년 표심잡기 안간힘…정책 색깔은 차이
여야 지도부가 24일 나란히 청년 정책 관련 행사를 열고 2030 세대 표심 잡기에 나섰다.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청년미래연석회의' 4기 출범식을 가졌다. 청년미래연석회의는 문재인 정부 시기인 지난 2019년 출범한 기구로, 당시 2030 지지율 하락에 직면한 문재인 정부 당정 차원
2023.05.24 14: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