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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레이스 본격화에 신경전…안철수 "김장연대 바람직하지 않아"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확정하며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
국민의힘이 내년 3월 8일 전당대회를 열기로 확정하며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비대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유흥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위촉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했고 3월 8일 전당대회 개최를 의결하기로 했다"며 "전당대회 장소는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을 예약해놨다"고 밝혔다.
최용락 기자
2022.12.26 11:04:45
이재명 "MB 특사, 국민통합 저해하는 '특혜 사면'"
"야당 인사는 들러리냐…불공정한 권력 남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연말 특별사면 대상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포함된 것에 대해 "국민의 상식과 기대를 배신하는 국민통합에 저해되는 '특혜 사면'은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전 대통령 사면을 끝내 강행하는 것 같다"며
서어리 기자
2022.12.26 10:43:26
'삼성생명법' 박용진 "국힘이 재벌총수 집사냐…그게 反시장경제"
"권성동, 왜 이재용만 예외냐…삼성, 드라마처럼 세상을 마음대로 주무르려 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이른바 '삼성생명법'과 관련, 삼성 측에 "무슨 <재벌집 막내아들>에 나오는 것처럼 세상을 자기 마음대로 주물러 나가려고 그래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법안에 반대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의힘이 재벌총수 일가의 집사냐"고 일갈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26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
곽재훈 기자
2022.12.26 09:40:37
황교안, 이준석과 유승민 겨냥 "암덩어리, 깨끗이 도려내야"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낸 황교안 전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하 "암덩어리"라며 "깨끗이 도려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전 대표는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의사를 밝힌 바 있다. 황 전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년 전 자유한국당 당대표 시절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이 저에게 천추의 한이
허환주 기자
2022.12.26 09:00:40
김동연, 윤 대통령에 "김경수 사면해야 통큰 정치로 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통합을 위해서라면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도 다른 정치인과 마찬가지로 사면복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대 여론이 높음에도 국민통합을 이유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사면한다면서, 사면을 거부한 김 전 지사에 대한 잔여 형 면제는 ‘구색 맞추기’, ‘끼워 넣기’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2022.12.26 08:46:14
김의겸 "이재명 수사하는 검사들 이름과 얼굴 국민 알아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당 대표를 수사하는 검찰을 두고 "검사들의 이름과 얼굴, 온 국민이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검사들의 사진과 이름이 담긴 홍보물을 만든 것을 두고, 국민의힘과 일부 언론이 공격에 나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검찰
2022.12.26 08:27:38
해 넘기면 폐기, 일몰법안 '아슬아슬'
안전운임제 연장, 30인 미만 초과근무 허용 등 첩첩산중
내년도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처리됐으나 올해 종료되는 일몰 법안들에 대한 심의가 쟁점으로 남아 있어 연말 정국이 식지 않고 있다. 여야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일몰 법안을 일괄 처리하기로 했지만, 시간이 촉박해 이견이 좁혀질지는 불투명하다. 화물연대 파업의 쟁점이던 안전운임제에 관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비롯해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초과근무 허
임경구 기자
2022.12.25 15:53:03
尹대통령 "헌법 체계나 제도가 성경 말씀에서 나와"
"이웃 사랑은 책임 완수…대통령으로서 최선 다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함께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의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이재명 부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영암교회는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다닌 교회라고 한다. 49년 만에 다시 찾은 영암교회에서 윤 대통령은 예배 후 "오늘 여기서 초등학교 때 보이스카우트를 지도해 주신 손관식 선생
2022.12.25 14:38:01
이명박 15년, 김경수 5개월…'밸붕' 사면?
김경수 '복권 없는 사면'으로 국민통합 될까?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연말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해 윤석열 대통령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 특히 법무부가 '복권 없는 형 면제' 대상으로 건의한 김 전 지사에 대한 윤 대통령의 결정이 이번 사면의 성격을 좌우할 전망이다. 사면을 앞두고 막판 숙고에 들어간 윤 대통령은 27일로 예정된 국무회의를 주재해 명단을 확정하
2022.12.25 13: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