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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50.7%, 국힘 32%…강서구청장 선거와 비슷한 18%p 차이
ARS 조사서 18%p 차이, 전화면접 조사도 '국힘·민주 지지율 역전'
국민의힘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차이가 18%포인트 이상이라는 ARS(자동응답 방식)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격차는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와 유사하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32%, 더불어민
박세열 기자
2023.10.16 09:27:23
박지원, 국민의힘 임명직 사퇴에 "언 발에 오줌누기…김기현 지도부 사퇴가 정답"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을 두고 "졌으면 가만히 있지 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명직 당직자 전원 사퇴는 언발에 오줌누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4일 공지를 통해 "당의 안정과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고
이명선 기자
2023.10.16 05:05:12
국민의힘 '김기현 체제' 유지…'위기론' 찻잔 속 태풍
단합론 우위 확인, 김기현 "총선 패하면 정계은퇴" 배수진
국민의힘이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15일 가닥을 잡았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따라 당 쇄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의원총회에서 다수가 김기현 체제에 힘을 실은 결과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김기현 대표를 중심으로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받들어 변화와 쇄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했다. 앞서 이철
임경구 기자
2023.10.15 21:56:00
안철수, '이준석 제명' 총력…선거 패배에도 '아웅다웅'
'쇄신 방해' 빈축에도 연일 이준석 제명 서명운동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 제명을 위해 총력전을 펴는 모양새다. 안 의원은 15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오직 당에 대한 총질만 일삼아온 이준석으로 인해 국민적 신뢰가 추락한 것이 일조한 것도 사실"이라며 제명을 촉구했다. 보궐선거 패배 직후부터 이 전 대표 제명을 요구해 온 안 의원은 연일 페이스북에 "내부총질로 당을 망치는 응
2023.10.15 15:34:59
복귀 임박한 이재명, '가결파 5인방' 징계론 불씨
통합 행보 주력할 듯…공천 갈등 '화약고'
단식 후유증을 회복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음 주 당무에 복귀할 예정인 가운데, 복귀 후 내놓을 계파 갈등 수습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구속영장 기각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로 탄탄한 당내 기반을 확보한 이 대표가 '비명(非이재명)계 끌어안기' 수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향후 내분의 파고를 가늠할 수 있어서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
2023.10.15 14:53:40
김건희 "유방암,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어린 딸 남기고 유방암으로 세상 떠난 친구 있어…진심 어린 격려는 가장 큰 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유방암은 대단히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15일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전 대표가 서울 용산공원에서 열린 '핑크 페스티벌'에 참석해 "저에게도 어린 딸을 남기고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김 전 대표는 "우리 모두는
2023.10.15 14:52:12
尹 "차분한 변화" 앞에 국민의힘 쇄신 '멈칫'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에도 '지도부 책임론' 부글부글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총사퇴한 국민의힘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15일 의원총회를 열어 '김기현 대표 체제' 정비에 나설 계획이지만, 당 지도부 교체를 촉구하는 전면 개편론도 커지고 있다. 서병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대통령실만 쳐다볼 게 아니라 국민의 소리를 앞서 전달할 결기가 있느냐"
2023.10.15 12:49:17
홍준표, 김기현 저격 "부하 책임묻고 꼬리 자르기? 패전 책임은 장수가 지는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을 두고 "패전의 책임은 장수가 지는 것"이라며 김기현 당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하에게 책임을 묻고 꼬리 자르기 하는 짓은 장수가 해선 안 될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 지도부로서는 총선 치르기 어렵다고 국민이 탄핵 했는데 쇄신 대
2023.10.15 08:59:36
김기현, 임명직 당직자 사퇴에 "당 안정과 도약 위한 결단 존중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임명직 당직자들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한다고 밝힌 것을 두고 "그 뜻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의 안정과 발전적 도약을 위한 임명직 당직자들의 결단을 존중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저희 국민의힘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당이 되도록
2023.10.15 01:00:30
민주당 "임명직 당직자만 사퇴?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조용히 숨어있어"
더불어민주당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완패에 책임을 지고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들이 사퇴한 것을 두고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에 회초리를 들었는데, 국민 보기에 민망하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끝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정부 여당이 보여준 것은 이번에도 민의를 외면하거나 남 탓을
2023.10.14 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