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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을' 가상 대결…정청래 45% vs. 김경율 34%
4.10 총선 관심 지역 중 하나인 서울 마포을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맞붙었을 경우 45% 대 34%로, 정 의원이 11%포인트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2일 <펜앤드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서치앤리서치와 ㈜여론조사공정 공동조사에 의뢰해 지난 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이명선 기자
2024.02.02 16:03:18
진중권의 "빚 떠넘기기" 비판에, 이준석 "진 교수도 곧 진 빠지는 나이"
"교통 바우처 비용, 지속가능한가" vs. "지하철과 버스 연계 위한 계수 조정 가능"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개혁신당의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공약에 따른 '65세 이상 12만 원 선불형 교통카드 지급' 예산 비용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진 교수는 지난 1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지하철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이 8000억이라고 하는데 그 대안이 보니까, 예산이 1조 2000억이 든
2024.02.02 14:58:52
민주당, 노종면 전 기자 영입… '언론 장악' 프레임 강화 시도
이재명 "윤석열 정권 언론탄압, 독재정권 능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명박 정부의 해직 언론인 1호' 노종면 전 YTN 기자를 14호 인재로 영입했다. 윤석열 정권이 MB 정부 실세였던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재호명하는 움직임에 맞서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언론 장악' 프레임을 부각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2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인재 영입식을 열고 OBS
박정연 기자
2024.02.02 14:58:36
고민정 "지도부, 선거제 결단하자…전당원투표는 무책임"
지도부 내에서도 비판…高 "국민 심판 두려워하며 책임정치 해야"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의원 선거제도 문제를 전(全)당원투표로 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도부 내에서 이에 대한 공개 반발이 나왔다.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2일 당 최고위 공개회의 모두발언에서 "선거제 선택을 위해서 전당원투표를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가 며칠째 쏟아지고 있다"며 "지도부에서 결정하지도 논의하지도 않
곽재훈 기자/박정연 기자
2024.02.02 14:58:19
한동훈, '김건희 로우키' 계속…박근혜에 생일 난 보내
韓 "출근길 회견, 리스크 있지만 계속" … 尹 '도어스테핑' 재현?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 신년대담에서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것인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언급 자체를 여전히 꺼리고 있다. 한 위원장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내에서 윤 대통령이 신년대담을 통해 김
한예섭 기자
2024.02.02 13:58:25
尹대통령, 박근혜 '북콘서트' 응원…"朴 업적 기억했으면"
총선 앞두고 대구·경북 '보수층 챙기기' 해석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북콘서트를 여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화통화로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2일 생일을 맞은 박 전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생신 축하드린다"며 추운 날씨에 건강은 어떤지 등 안부를 물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으로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번에 회고록을 내시고, 다음 주 월요일 대구에서 북 콘서트도 여신
임경구 기자
2024.02.02 13:58:07
3년전 尹 발언, 뭐랬길래? 홍익표 "손준성 유죄, 대통령 사과하라"
尹, 2021년 대선 예비경선 당시 "의혹 확인되면 대국민 사과"…野 "한동훈도 연계"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차장)이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이 지난 2021년 당시 "의혹이 확인되면 국민들에게 사과할 수 있다"고 한 것을 지적하면서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SBS 라디오 <김태
곽재훈 기자
2024.02.02 11:59:02
이재명 "'예금보호 5천 →1억', 저희가 작년에 제안"…총선 앞 정책 '원조' 논란?
李, 정부·여당 겨냥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총선 이기면 하겠다? 사기꾼이 하는 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의 '예금액 보호 상한 인상' 공약에 대해, 이는 야당이 먼저 제안했고 당정이 마음만 먹으면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당정이 '신용 대사면'과 통신채무 조정기능 강화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우리가 원조'라고 응수한 셈이다. 이 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에서 "요즘 정부·여당의 행태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최용락 기자/박정연 기자
2024.02.02 11:58:23
국민의힘, 중재법 유예 불발에 "운동권 마키아벨리즘"
與 "민주, 영세상인 버려" vs. 野 "동네빵집 처벌법 아니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유예안을 둘러싼 여야 합의가 무산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의 협상안을 거부한 더불어민주당을 겨냥 "선거를 위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겠단 태도로 운동권 특유의 마키아벨리즘을 보여줬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총선 때 양대노총의 지지를 얻고자 800
2024.02.02 11:58:08
尹대통령 국정지지율 29%…9개월 만에 30% 붕괴
부정평가 이유에 '김건희 문제' 포함…민주당 35%, 국민의힘 34%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20%대로 하락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해 2일 발표한 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 평가가 29%에 그쳤다. 부정 평가는 63%로 나타났다. 지난 주에 비해 긍정 평가는 2%포인트(P)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그대로다
2024.02.02 11:5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