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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치킨 들고 최전방부대 방문 윤 대통령 "안보 생각에 잠 안 왔는데 든든해"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육군 제25사단(상승비룡부대)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장병들의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하고 부대 생활관 곳곳을 둘러보면서 복무 환경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넷째날인 이날 "안보 생각만 하면 이런저런 고민으로 잠이 안 올 때도 있었는데 여러분을 만나니 든든하다"며 최전방부대인 육군 제25사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명선 기자
2023.10.02 09:19:12
냉전의 내전화, 尹대통령 '이중 전쟁' 종착지는?
한 배 탄 尹·바이든 앞에 드리운 '트럼프 변수'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됐다. 보름 뒤 치러진 한국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됐다. 5월 21일, 윤 대통령은 취임 열흘 만에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중국은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소그룹을 만들지 말라"고 미국을 견제했다. 대통령 취임사에서 윤 대통령은 "보편적 가치 공유", "자유
임경구 기자
2023.10.02 05:04:13
마약 좀비 아포칼립스, 경찰은 무슨 수로 다 잡나?
[국회 다니는 변호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이번 주에 다룰 내용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입니다. 마약 중독에 대한 경계심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2~30대를 중심으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이용한 마약복용 실태들이 연일 보도되고 있어, 정부·국회가 마약에 대한 강경대응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이 '마약'에 대해서
박지웅 변호사
2023.10.02 05:03:51
국민의힘 "이재명의 '영수회담', 뱀의 마음으로 부처 입 흉내내는 꼴"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영수회담 제안을 두고 "시대착오적인 발상과 오만함, 범죄 혐의를 잊은 듯한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뻔뻔함이 하늘에 닿아 팽개쳤던 민생을 운운하며 ‘방탄용 영수 회담’을 입에 담으니, 사심불구(蛇心佛口) '뱀의 마음으로 부처의 입을 흉내 내는 꼴'"이라고 이 같
2023.10.01 23:18:07
국민의힘 자충수? "박원순·오거돈 잊었냐?" 역공 나섰지만 그때 민주당은 참패했다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보궐선거 원인 발생 책임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이 40억 원 가량 되는 '재보궐 선거 비용'을 언급하며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보궐선거 원인 제공자라고 비판하자, 국민의힘 측에서 과거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사례를 언급하며 맞불을 놓은 것이다. 그러나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이
박세열 기자
2023.10.01 21:58:29
이언주 "정치 전면 나선 검찰…이건 거의 '무신 정권' 수준, 나라 망해갈 때나 있는 일"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이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최근까지 검찰 수사 정국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이것은 거의 무신 정권이다"라며 "망국의 길이다. 나라가 망해갈 때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달 27일 KBS 라디오 <배종찬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탄핵 이후에) 정치 한폭판에 검찰 수사가 주인공이
2023.10.01 19:02:04
野 "검찰, 정진석 유죄 박병곤 판사 내사 착수? 깡패인가 검찰인가?"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의 사자 명예훼손 유죄 판결을 내린 서울중앙지법 박병곤 판사에 대해 검찰이 내사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탄압도 모자라 사법부까지 겁박하는 윤석열 정권과 검찰"이라며 논평을 통해 비판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논평을 내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정진석 의원에게 실형을 판결한 박병곤 판사에 대해 내사
2023.10.01 19:01:31
조국 "윤석열의 '살권수'는 개소리…이재명 수사하듯 김건희 수사해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의 '살아있는 권력 수사론'은 완전 개소리"라며 검찰의 행태를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원석 검찰총장 및 휘하 검사들이 단지 '윤석열, 한동훈 사조직'의 부하가 아니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다며 네 가지 이슈와 관련한 검찰의 미온적 태도를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먼저 "문재인 대
2023.10.01 15:58:43
김웅 "'40억 애교' 김태우, 무책임한 표현이나 민주당은 비난할 자격 없어"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김태우 후보가 "보궐선거비용 40억 원은 애교"라고 말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의 발언을 두고 "매우 부적절하고 무책임한 표현"이라면서 "이에 대해 민주당은 제정신이냐고 공세를 가하고 있다"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21
2023.10.01 12:32:00
이재명에 "분당서 정면승부하자" 결투장 보낸 안철수, 배경은?
[총선 격전지 미리보기 ①] 與 '알토란 지역구' 분당의 사정…껄끄러운 尹-安 관계에 김은혜 복귀설 솔솔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다음날, 여권 대선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의원이 돌연 이 대표를 지목하며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렸다. "내년 총선에 분당갑에서 저와 정면승부를 통해 국민들께 정치적 판결을 받읍시다. 작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이곳은 당연히 이 대표가 출마할 곳이었는데, 저와 경쟁하는걸 피해 인천 계양으로 도망가서 당선
최용락 기자
2023.10.01 12: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