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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통해 평생학습문화 확산 계기 마련
대전시 유성구 2023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역 내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2월10일부터 14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에 등록한 학습동아리 중 심화학습과 재능기부를 주된 활동으로 하는 동아리다. 유성구는 동아리 지원을 위해 활동영역별 특성에 맞게 제
문상윤 기자
2023.01.31 21:33:13
충청권 시도지사·의장,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협약
8자 회동 협약식 및 충청권 특자체 합동추진단 출범행사 개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들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 특별자치단체) 설치 8자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 대전, 세종, 충북의 시·도지사 및 의회 의장들은 3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특별자치단체 설치 협약식 및 합도추진단 출범행사를 개최하고 충청권의 지역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이상원 기자
2023.01.31 21:31:14
우수 농특산물 16년 연속 미국 수출길 올라
보령시 조미김·버섯· 만세보령쌀 31일 선적… 미국 시온마켓 7개 지점에 공급
충남 보령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만세보령쌀, 조미김, 버섯, 농가공품이 31일 16년 연속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시는 이번 수출 선적물량은 15톤 7만여 달러 규모이며, 미국 LA지역 등 시온마켓 7개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연초에 1차분 선적에 이어 2차분 수출을 추진함에 따라 30여 톤 13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성과를 냈
2023.01.31 13:48:16
보령시 대천천 하류에서 멸종위기종 큰고니 발견
어른새 2마리 찾아와 먹이 활동 모습 포착…보령지속협, 대천천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중 발견
멸종위기종으로 천연기념물인 큰고니가 충남 보령시 대천천 하류에서 발견돼 과심을 모으고 있다.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보령지속협)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고니 2마리가 대천천 하류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을 최근 관찰했다고 31일 밝혔다. 큰고니가 대천천 하류에서 관찰된 것은 공식적으로 이번이 처음으로, 보령지속협은 성조(어른새) 2마리가 지
2023.01.31 13:47:43
“달달한 시티투어 가볼까”…편하고 안전한 테마 코스 개발
천안시, 31일 대학생 참여 '빵카달달 코스' 시범 운영
충남 천안시가 새로운 시티투어 ‘빵카달달 코스’를 개발하고 31일 시범 운영했다. 주말에만 운영될 ‘빵카달달 코스’는 각원사 청동대좌불을 기점으로 태조산 둘레길을 돌아보고, 유량동 맛집에 이어 탁 트인 성성호수공원에서 빵과 커피 등을 즐기고 타운홀 전망대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시범 운영 일정에는 천안시가 운영하는 2023년 겨울방학 아
장찬우 기자
2023.01.31 13:46:52
난방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 집중 투입
김태흠 충남도지사 “난방비 지원 누락되는 도민 없어야”
충남도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난방비 상승과 관련 지원 대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 등 수시로 변경되는 부분을 꼼꼼하게 챙겨달라”며 “보건복지부 통
2023.01.30 16:57:37
캐시백 한도 2월 한정 상향키로…난방비 폭등 서민 부담 덜어
천안사랑카드 월 80만 원으로 상향 조정…소비촉진 효과도 기대
충남 천안시가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지급 한도를 2월 한 달간 80만 원으로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시민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지난 26일 정부는 1800억 원을 투입해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두 배 인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여기에 더해 천안형 재정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2월 한 달 동안 천안사랑카드
2023.01.30 16:39:00
CCTV 통합관제로 시민 안전 책임진다
보령시, 실종자 얼굴인식 스마트폴 설치 등 도시안전 스마트 인프라 구축
충남 보령시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2015년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한 이후 CCTV 2712대를 설치해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20명의 관제요원이 연중무휴 24시간 관제를 통해 빈틈없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특히 매해 700여 건의 영상을 경찰에 제공해 살인·강
2023.01.30 11:05:05
[이세영의 세상읽기] “환경오염 원인자는 귀책사유가 없더라도 피해 배상해야”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는 환경정책기본법은 오염원인자 책임원칙과 환경오염의 피해에 대한 무과실책임을 정하고 있다. 환경정책기본법에서 말하는 환경은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말하고, 그 중 생활환경은 사람의 일상생활과 관계되는 환경을 가리키는 것으로 폐기물, 소음·진동, 악취도 포함된다. 환경오염은 사업활동과 그 밖의
이세영 변호사
2023.01.30 09:15:52
[박성훈의 관찰] 상상, 그리고 새로운 판단
얼마 전 TV를 보면서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전기 자동차는 1881년에 이미 만들어졌으며, 전기 자동차로 운영하는 택시회사가 1890년대 말에 설립되었다. 놀랍게도 1900년도 미국 자동차의 3분의 1이 전기 자동차였다. 당연히 전기 자동차 충전소도 운영되고 있었다. 전기 자동차 산업은 성장하지 못하다가, 최근 최첨단산업으로 다시 등장하였다. 당
박성훈 조선대 경제학과 교수
2023.01.30 09: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