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5일 22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계룡장학재단 꾸준한 장학사업 '귀강'
누적 71억 원 돌파, 고교·대학생 50명에 7100만 원 지급
계룡장학재단이 5일 고등학생과 대학생 50명에게 2025학년도 2학기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총 7100만 원 규모로 2025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 4200만 원 중 제2회분이다. 장학금은 온라인 장학증서와 계좌송금을 통해 전달됐다. 재단은 1992년 설립 이후 이번 회차까지 누적 16224명에게 총 71억 6926만 원의 장학
이재진 기자
2025.09.05 19:55:23
충청지역 늦더위…주말동안 강한 비 예보
낮 최고기온 34도, 주말 예상 강수량 최대 100㎜
충청지역에 늦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주말 동안 강한 비까지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청주 34도, 세종 33도, 천안 32도까지 오르며 폭염특보가 이어졌다. 밤에도 기온은 26~29도에 머물며 열대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녁부터는 충청권에 5~4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025.09.05 19:50:29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관용차 사적 이용 혐의 경찰 수사
윤리위 ‘조치 없음’ 결론에도 경찰 수사 착수…인사전횡 논란 재점화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이 관용차 사적 이용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동남경찰서는 4일 김 의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일 천안시의회에 수사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언급을 피했다. 김 의장은 지난 5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참석 당시 관용차를 이용한
장찬우 기자
2025.09.05 19:49:07
대전지역 학교 밖 청소년 185명, 검정고시 전원 합격
대전 유성구 꿈드림의 맞춤형 지원 성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유성구 꿈드림) 소속 청소년 185명이 지난 4월과 8월에 치러진 2025년도 제1·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성구 꿈드림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진로·복지 전반에 걸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
문상윤 기자
2025.09.05 18:44:12
충남아산FC, 화성 원정서 9월 첫 승점 3점 도전
단단해진 수비 조직력 앞세워 중위권 도약 노려
충남아산FC가 강화된 수비 안정감을 앞세워 화성 원정에서 9월 첫 승리에 도전한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은 오는 7일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화성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충남아산FC는 7승11무9패(승점 32)로 리그 9위, 화성은 7승8무12패(승점 29)로
2025.09.05 18:43:37
천안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153명 취·창업 성공
올해만 22명 일자리 얻어, 단·중·장기 과정별 맞춤 지원 강화
충남 천안시는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온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8월 말까지 총 153명의 구직단념 청년이 취·창업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만 22명이 새 일자리를 얻었으며, 참여자 211명 중 108명이 수료를 마치고 103명이 과정을 진행 중이어서 앞으로 성과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협업해 청년들의
2025.09.05 18:42:54
[문상윤 식품전문기자 칼럼] 농가 소득 높이고 지역경제 움직이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확산과 그 의미
성장세는 뚜렷…운영 효율성과 지역별 격차는 과제
국내 식품산업에서 로컬푸드는 단순히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개념을 넘어 공급망 안정성, 지속가능성, 품질과 안전성,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네 가지 요인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글로벌 교역 분쟁,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 불안정, 원자재 가격 급등은 ‘가까운 곳에서 조달하는 식품’에 대한 소비자와 업계의 신뢰를 높였다. 특히 한국 소비자의 태
2025.09.05 18:42:18
김태흠 충남지사 소상공인 현장 목소리 직접 청취
현장 간담회 통해 상생 방안 모색…"건의 사항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
충남도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과 직접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충남도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숙박업, 외식업, 공인중개사 등 15개 업종별 협회와 1만 5000여 명의 개인 회원으로 구성 돼 있
이상원 기자
2025.09.05 18:41:26
아산시, 농어민수당 95억 지급…농촌 살리고 지역경제 살린다
1만 5332명 대상 전액 지역화폐 지급…공익적 가치 보상과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충남 아산시가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촌 공동체를 지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산시는 오는 8일부터 총 1만 5332명에게 95억여 원 규모의 농어민수당을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선불카드 방식과 아산페이 앱을 통한 일괄지급을 병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정적 생산
2025.09.05 18:40:01
천안시의회 정책지원관 면접 ‘노쇼’
예정일 변경 공고 없이 담당 공무원 휴가… 경찰 고발 이력 공무원 승진까지
충남 천안시의회가 정책지원관 채용 과정에서 면접시험을 제때 치르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시의회는 채용공고에 따라 지난 3일 면접시험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당일 시험은 열리지 않았다. 1차 서류 합격자 중 일부는 면접 당일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자, 시의회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해야 했다. 인사 담당 공무원 A씨는 이날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것
2025.09.05 17: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