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06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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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식탁 위 인문학] ① 식품을 과학으로 읽다: 왜 요즘 사람들은 단맛에 더 예민해졌을까?
진화적 본능과 식품공학적 설계 사이, 자극의 인플레이션에 빠진 현대인의 미각
진화적 본능과 식품공학적 설계 사이, 자극의 인플레이션에 빠진 현대인의 미각 오늘날 우리 식탁은 기이한 모순에 직면해 있다. 설탕을 인류 건강의 공적(公敵)으로 규정하며 '제로 슈거'에 열광하면서도 역설적으로 대중의 미각은 그 어느 시대보다 단맛의 미세한 층위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더 강렬한 달콤함을 갈구한다. 단순히 ‘맛이 있다’는 감각적 선호를 넘어
문상윤 기자
2026.03.06 08:30:07
[박재혁의 세무이야기] 상속재산 평가의 침묵, 예고 없이 찾아오는 양도세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상속재산이 있는 경우, 대부분은 상속세를 먼저 걱정하게 된다. 다만 공제 범위 등을 고려할 때 상속세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는 사례도 적지 않다. 실제 납부할 세액이 없다면 절차까지 챙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세무사 비용까지 부담하면서 상속세 신고를 진행할 필요는 없
박재혁 세무사
2026.03.06 08:30:06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지나다’와 ‘지내다’
우리말은 비슷한 것도 많고, 동음이의어(同音異議語)도 많다. 비슷한 것은 발음상으로 헷갈리는 것이고, 동음이의어는 같은 글자이면서 뜻이 다른 것이다. 지난 번에 올린 ‘잃다’와 ‘잊다’는 발음이 비슷해서 틀리기 쉬운 것이고, 배라는 글자가 있을 때 문맥에 따라 ‘타는 배(선(船)’, ‘먹는 배(리(梨)’, ‘사람의 배(복(腹)’와 같이 다른 의미로 쓰이는
최태호 중부대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6.03.06 08:30:03
중동사태 여파에 긴급 대응 나선다
대전시 비상경제대책본부 가동, 유가 급등·환율 불안 대응 등 7개 분야 긴급 대책 추진
대전시가 중동사태 장기화로 인한 유가 급등과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대전시는 5일 유득원 행정부시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15개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계약 취소와 물류 지연,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대전시는 물가, 에너지, 기업통상, 소상공인
이재진 기자
2026.03.05 22:22:21
복기왕 의원, ‘자동차 의무보험 회계 투명성 강화’ 법안 발의
보험사 의무보험 회계 보고 의무 신설…‘깜깜이 회계’ 관행 차단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 자동차 의무보험의 회계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보험사가 자동차 의무보험사업을 다른 보험사업과 구분해 회계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보고하거나 검증받도록 하는 명확한 법적 근거는 없다. 이로
장찬우 기자
2026.03.05 17:41:37
한국수자원공사 제31회 글로모 어워즈 수상
물관리 AI 전환 선도 원년' 선언 1년만 쾌거
한국수자원공사가 제31회 글로모 어워즈에서 '스마트 관망관리'로 최종 수상했다. 글로모 어워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의 주요 시상식 중 하나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모바일·정보기술(IT) 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전 세계 혁신 기술 중 30개 분야에 상을 수
이동근 기자
2026.03.05 17:40:44
충청권 5~6일 비·눈 예보…교통안전 주의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비 예상, 6일 새벽 대전·세종·충남 1~3㎝ 눈 가능성
충청지역에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5~6일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낮 최고기온은 14도, 아침 최저기온은 -2도를 기록하며 약 15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였다. 이날 오후부터는 충청 곳곳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6일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에 5~2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밤사이 기온은 6~9도 분포를
2026.03.05 16:21:42
안장헌 아산시장 예비후보 “아산형 365 소아 야간응급 진료센터 신설”
소아 의료 공백 해소·출산 지원 소득 기준 폐지 공약…24시 돌봄시설·보육 종사자 처우 개선 추진
5일 더불어민주당 안장헌 충남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맞벌이 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인 ‘소아 의료공백’ 문제 해결을 위한 육아·출산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최근 전공의 부족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감소로 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파도 치료받을 곳을 찾지 못해 타 지역 병원을 전전하는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2026.03.05 16:20:08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민선9기 새로운 방향 제시”
민주당 8명·국민의힘 2명 예비후보 등록…천안시장 선거 초반부터 경쟁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5일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천안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황 예비후보는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갈등과 대립의 정치가 아닌 통합과 상생,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기본이 지켜지는 젊은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
2026.03.05 16:19:18
이장우 대전시장 "정치공세 치졸하다" 대전·충남 통합 무산 책임공방에 쓴소리
통합 논의 무산은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 "대전·충남이 다른 시·도 통합 지렛대 아냐"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정치권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 시장은 5일 입장 표명을 통해 “지난 3일 국회 회기 종료로 행정통합 논의가 사실상 중단됐다”며 “시민들이 요구한 주민투표 필요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통합 무산의 책임을 정치적으로 떠넘기며 ‘20조 원을 차버렸다’, ‘
2026.03.05 15:5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