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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전국 첫 ‘여성암 전용 방사선치료기’ 도입
표면유도방사선치료(SGRT) 적용… 표식 없는 여성 친화형 암치료 환경 구축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1월부터 전국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 암 전용 방사선 암치료기를 본격 운영한다. 병원은 현재 세계적 수준의 방사선 암치료기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미국 배리안(Varian)사의 ‘헬시온(Helion)’을 여성 암 전용기로 지정해 유방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여성 암 치료에 특화한다. ‘헬시온’은 고해
장찬우 기자
2025.10.30 17:49:09
국내 최초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 실증 성공
천안시, CCTV 기반 보행자 이동 경로 예측…운전자에 3초 전 위험 알림
충남 천안시가 천안역사거리 등 교차로 4곳에서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실증 운용한 결과 보행자 사고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추진 중인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교통정보 CCTV 영상에 미래 경로 예측과 위험상황 식별 기술을 적용해 보
2025.10.30 17:48:13
충청지역 큰 일교차·새벽 안개 주의
낮 기온 평년 수준 18~20도, 새벽엔 한 자릿수 '쌀쌀'
충청지역에 구름 많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낮 최고기온은 평년 수준인 19도를 기록했으나 아침 출근길 기온은 한 자릿수로 쌀쌀했다. 밤사이 기온은 10~13도로 예보됐으며 새벽 기온도 7~10도로 크게 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이재진 기자
2025.10.30 17:45:22
충남아산FC 임금 위기, 세금 37억으로 막았다
아산시 예비비 27억 긴급 투입… 충남도 교부금 10억 포함 ‘혈세로 급한 불’ 꺼
충남 아산시가 최근 경영난으로 임금체불 위기에 처한 충남아산프로축구단(충남아산FC)에 예비비 27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구단의 운영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면서 10월분부터 선수단 임금 미지급이 예상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예비비 투입으로 연말까지 임금체불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산시
2025.10.30 17:38:28
대전시 2층 건물서 화재
30일 오후 3시44분쯤 덕암동에서, 2층 주민 1명 뛰어내려 경상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의 한 2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30일 오후 3시44분쯤 건물 내부에서 시작됐다. 이 불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다량의 연기가 뿜어져 나와 건물 2층에 있던 1명이 뛰어내리며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와 인원 5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대
2025.10.30 17:32:50
이장우 대전시장 "대덕구 현안 사업 하나하나 가시화"
신탄진도서관 리모델링·문화숲 놀이터 조성 등 주민 숙원사업 추진 약속
이장우 대전시장이 30일 올해 네 번째 자치구 방문 일정으로 대덕구를 찾아 구민 500여 명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과 행정 간 거리를 좁히고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
2025.10.30 17:29:19
충남대·공주대 산학협력 페스타 열린다
오는 11월4일~6일, 지역 혁신과 상생 협력 위한 공동 행사
충남대학교와 공주대학교가 지역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2025 CNU-KNU 산학협력 페스타’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4일부터 6일까지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와 인재개발원, 공주대 일원에서 열리며 산학협력단, RISE사업단, 창업지원단, 인재개발원 등 대학 주요 산학협력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Uni-One RISE Up!’을 슬로건으로 한
2025.10.30 17:27:36
복기왕 의원, 국감서 충남 현안 챙겨…GTX-C·광역도로·공공기관 이전 ‘청신호’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적극 검토·속도감 추진” 약속 이끌어내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29일 열린 국토교통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충남지역 핵심 현안을 집중 점검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복 의원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의 신속 추진 △GTX-C노선 조기 착수 △충남 서북권 3대 광역도로(아산~천안, 세종~아산, 당진~아산) 건설 등 충남
2025.10.30 17:23:34
겨울철 화재 '선제 대응'으로 잡는다
대전소방본부 11월부터 4개월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대전소방본부가 11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5년간 대전지역 겨울철 평균 화재는 연 234건으로 인명피해 98명과 재산피해 약 102억 원이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조리
2025.10.30 12:55:31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최대 500만 원 지원
보령시,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새 기업지원 시책 본격 가동
충남 보령시가 농공단지 입주 중소 제조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덜고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지원정책을 내놓았다. 시는 30일 ‘2025년 농공단지 물류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원자재·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이상원 기자
2025.10.30 12: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