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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한마디 없이 뺏어 간다고?”…공공기관 이전 반대 범시민대회 열려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 시민 150명 모여 성토…민주당 시·도의원 천막농성 이어가기로
충남도가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를 이유로 아산시에 있는 공공기관 4곳을 내포로 이전하거나 통·폐합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아산 지역 시·도의원과 시민 150여 명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공공기관 이전 반대 범시민 대회’를 열었다. 민주당 아산 지역 시·도의원들은 지난 12일 충남도청에서 기자 회견을 진행했다. 또
장찬우 기자
2023.01.26 18:34:00
남서울대, 보육교직원 교육 전국 최고…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전국 교육기관 대상 평가 최상위…제도 시행 이후 3번째 우수 기관 선정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2년 전국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교육을 진행하는 전국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최상위 점수를 받은 3개 기관에 수여한다.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총 4개 영역 가운데 기본환경, 교육운영, 기관운영 영역에서 만점을
2023.01.26 13:54:49
[신년 인터뷰] 조병옥 음성군수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 마련, 미래먹거리 선점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건설하겠다”
음성군은 8년 연속 GRDP 충북도내 군 단위 1위, 도내 전 지자체에서 2위의 자리를 수성했으며 무역수지도 지난 2021년에 비해 200%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청년고용률도 전국 3위이자 충북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충북도내는 물론 전국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거듭하는 음성군을 이끌고 있는 조병옥 음성군수는 오는 2030년
김규철 기자
2023.01.26 13:54:01
아산시참여자치위원 공개 모집 경쟁률 6.49대 1
무작위 추첨으로 120명 선발…내달 7일 공식 출범
120명을 뽑는 충남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공개모집 경쟁률이 6.49대 1을 기록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2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 공개모집에 지원한 아산시민은 총 779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483명(62%), 여성 296명(38%)으로 남성 지원자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가 254명(32.6%)으로 가장 많았으며,
2023.01.26 13:26:36
보령시 2026년까지 일자리 2만 개 창출 종합계획 발표
고용율 73% 목표…해양관광자원· 수소 및 에너지신산업 등 적극 활용
충남 보령시가 오는 2026년까지 고용율 73%, 일자리 2만 개 창출 달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시는 산업성장 및 기업유치를 통한 민간주도 일자리,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일자리, 해양관광·농어촌자원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일자리, 일자리가 복지가 되는 대상별 맞춤 일자리, 지역 주체들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5대 핵심 전략으로
이상원 기자
2023.01.26 10:44:43
15년 무사고 법인택시…개인택시 살 때 최대 1억원 융자
천안시, 농협·신용보증재단 업무협약…대출이자도 추가 지원
개인택시 면허 취득할 때 최대 1억 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남 천안시가 농협은행(주) 충남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년 이상 무사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개인택시 면허를 취득하고 택시를 넘겨 받을 때 들어가는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최대 1억 원 이내다.
2023.01.25 17:59:26
"적극행정 과정에 발생한 책임 도지사가 지겠다"
김태흠 충남지사, 첫 과장 간담회서 “도민 위한 적극행정 펼쳐 달라” 주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적극행정을 펼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책임은 도지사가 지겠다고 밝히면서 잘못 된 법과 규정은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과장 간담회에서 “도민들이 접수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과 규정부터 찾지 말고, 일단 도민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을 위한 행
2023.01.25 17:58:54
[속보] 세종시 공무원 공직기강 해이 언제까지
지난 5년간 성비위, 음주운전 등 총 55명…파면, 해임, 강등 등 중징계는 6명 뿐
세종시 공무원 A 씨는 ‘직장 내 갑질’로 감사위원회의 조사를 받던 중 지난 2017년 신규 여직원의 특정 신체 부위에 대해 동료와 메신저에 대화를 나누었던 것까지 불거져 지난해 하반기에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당시 신규였던 여직원 B 씨는 A 씨가 동료 남자 직원과 메신저에 자신의 신체부위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을 알고 공직생활 1년 만에 사직서
2023.01.25 16:41:30
보령에 공공기관 3개 유치 위해 발로 뛴다
보령시 공공기관유치팀 신설, 행정력 집중…충남 산림자원연구소, 해양·환경·에너지 관련기관 유치전 돌입
충남 보령시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등의 이전·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을 밝혀 벌써부터 그 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식화에 따라 공공기관 3개 이상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대외협력과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해 공공기관 유치를 전담케 했으며,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
2023.01.25 11:36:09
대전서 도로 철재기둥 추돌사고로 2명 사망
경찰 음주추정…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예정
대전시에서 23일 새벽 차량 추돌 후 화재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새벽 1시37분께 서구 탄방동 남선공원 사거리에서 발생한 사고는 K5 렌터카가 도로변 표지판 철제 기둥을 추돌하며 화재가 발생했고 20여 분 만에 진압됐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24살 A 씨를 포함한 남녀 2명이 사망했고 차량 뒷좌석에 동승한 19살 B
이동근 기자
2023.01.23 09: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