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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원 371명 공개 채용
조리원 236명 외 8개 직종 신규 선발
충남교육청이 2023년 상반기 371명의 교육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도교육청은 조리원 포함 8개 직종에서 공개 채용을 하며,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공통 채용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로, 해당 시·군 거주지에 응시 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원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이상원 기자
2022.12.02 16:32:25
한국철도 노사 밤샘 협상 잠정 합의
노조파업 철회, 철도노조 여론 악화에 대한 부담 작용
한국철도 노사가 2일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올해 임금·단체협상 개정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9시 시작을 예고한 파업은 철회되고,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하게 되며 이용객들은 시름을 덜게 됐다. 앞서 철도노조는 지난 10월26일 조합원 총투표를 벌여 조합원 61.1% 찬성률로 쟁의행위 돌입을 결정했다. 또 노조는
이동근 기자
2022.12.02 11:12:21
민주평통 제20기 충남지역회의 개최
담대한 구상 공감대 확산 …석 처장 "시군 협의회장 의전 서열 존중 받게 할 것·운영비 본 예산에서 지원해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홍근, 이하 민주평통 충남회의)가 1일 제20기 충남지역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이 소집하고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는 충남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26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의지, 담대한 구상에 대한
2022.12.02 09:25:25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는 데’와 ‘~는데’의 차이
요즘은 카카오톡 ♡최태호의 한국어교실♡에서 띄어쓰기를 보내고 있다. “단어는 띄어 쓴다.”고 하면서 각 단어별로 띄어 쓸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예전에 비해 질문이 많이 들어 온다.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그만큼 많은 독자들이 한국어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니 필자의 입장에서는 질문이 많을수록 신이 난다. 요즘 들어 온 질문 중에 많은 것으로는 ‘같이’의 띄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
2022.12.02 09:23:28
“지역 현안 함께 풉시다”… '사람과 참여포럼' 창립총회
이재관 전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대표 선임
‘사람과 참여포럼’이 29일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전 천안시장 후보를 포럼 대표(이사장)로 선임했다. ‘사람과 참여포럼’은 주민들의 행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참여 마당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경쟁력 있는 지방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포럼
장찬우 기자
2022.11.30 23:31:39
순천향대 교육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
2022 한국대학신문 대학 대상 시상에서
순천향대학교가 ‘2022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은 2005년부터 차별화된 대학 발전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자 분야별로 우수대학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2012년 창업·교육 우수대학, 2018년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이번 교육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2022.11.30 23:29:55
보령호 역간척사업 재추진 주장 제기
편상범 충남도의원 제341회 정례회 도정질문서, 보령·홍성 주민 외면하는 행정 지적
편삼범 충남도의회 의원이 도정질문에서 보령호 역간척 사업과 31년 째 개선되지 않는 수질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편의원은 30일 제341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이미 주요 국가들은 국가 차원에서 하구 복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갯벌의 생태적·경제적 가치가 환산할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기
2022.11.30 22:12:01
충남도의회, 막걸리 전통주 지정 건의안 채택
방한일 의원 대표발의 건의안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서 …“막걸리 산업 발전은 우리 농민과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길”
충남도의회가 정부에 막걸리를 전통주로 지정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의회는 30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본 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막걸리 전통주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통주산업법에 따르면 전통주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나 식품명인이 제조한 술, 농어업인의 제조장 소재지 및 그 인접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
2022.11.30 16:27:38
상명대 예술대학, 전공융합공연 '토끼와 포수' 막 올려
연극·영화·미술 전공 학생이 함께 만든 연극 작품
서로 다른 예술 전공 대학생들이 만든 연극작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어서 벌써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상명대학교 전공융합수업의 결과물인 ‘토끼와 포수’가 12월1일 오후 5시와 2일 오후 3시 총 2회 공연으로 서울캠퍼스 상명아트센터 대신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박조열씨의 작품 ‘토끼와 포수’를 작품화한 연극이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토끼
2022.11.30 16:24:55
7만 1000개 잠자는 동전을 깨우다
연간 동전주조 비용 500억 원…찾아가는 동전은행으로 해법 찾아
잠자고 있던 7만 1000개 동전이 깨어났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올 상반기 보통의 혁신가를 모집했다. 이 과정에서 잠자는 동전 깨우기 캠페인을 벌여보자는 제안과 함께 '보통의 동전'팀이 꾸려졌다. '보통의 동전'팀은 2022년 3월부터 팀을 이루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이디어를 모았다. 수많은 사회 문제 중 동전 순환에 대한 문제점을 아이디어로
2022.11.30 16: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