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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피해자 '충남'이 전국 최고…환경운동연합과 손잡고 구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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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피해자 '충남'이 전국 최고…환경운동연합과 손잡고 구제 나서

충남도, 의료서비스 개선 등 정책 제안 적극 검토

▲석면피해자 구제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이 지난 27일 충남 석면피해 구제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충남 공감마루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보령과 홍성 석면피해자들이 참여했다.

충남도 환경산림국 대기환경과(과장 도중원)와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이 함께 했다.

충남도는 환경운동연합 정책제안을 받아들여 석면피해자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홍성의료원과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또 석면피해자 힐링캠프를 환경운동연합과 협의해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석면피해자 구제급여가 현저히 낮은 문제에 대해서도 환경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석면피해 인정 질환으로 난소암, 후두암을 추가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환경운동연합은 석면피해 구제 제도개선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해마다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충남은 전국에서 환경성 석면피해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한때 석면광산이 홍성·보령·청양·예산 등에 많이 분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잠복기가 짧게는 10년, 최대 40년에 이르는 석면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 위험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석면 퇴출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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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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