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밀 이용한 건강 요리로 신체와 마음까지 돌본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4월9일부터 치유요리 교육생 모집

▲ 24년 우리 쌀·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 모습. ⓒ 대전시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4월9일부터 11일까지 우리 쌀·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내 몸에 위로를 전하는 치유요리를 주제로 건강과 치유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치유요리 교육은 현대인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요리와 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교육은 4월25일부터 5월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이다.

쌀과 밀에 관심 있는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생 모집은 4월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4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최종 선발자는 4월16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 문자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요리 기술을 넘어 치유와 힐링을 추구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요리 강좌를 통해 교육생들이 능동적 신체활동과 긍정적 경험을 통해 성취감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미래농업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