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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10대 3명 오토바이 절도…새벽에 전원 검거
주민 신고에 반경 2㎞ 수색, 도주 중 골목서 붙잡혀
새벽 시간대 대전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 운전한 10대 3명이 경찰의 수색 끝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2시15분쯤 “오토바이를 탄 학생 3명이 있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한 뒤 가용 인력을 긴급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이들은 대덕구 석봉동 일대를 배회하다 오토바이를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은 반경 2㎞ 내 주택 밀집지역을 수색
이재진 기자
2025.10.08 15:45:52
충청지역 밤까지 빗방울…일교차 큰 지역도
낮 최고기온 27도, 9일 새벽 최저 17도까지 떨어져
8일 충청지역에 선선한 날씨와 함께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낮 최고기온은 27도를 기록했고 충북 일부 지역에서는 5~10㎜ 가량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충남과 충북지역은 밤까지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기온은 20~23도 수준이며 일부 지역은 새벽에 17도까지
2025.10.08 15:44:41
부여백제문화제 가족 단위 관람객 '북적'
개막 후 중반 향하며 연일 성황 'YES 키즈존', '생활문화마을' 등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충남 부여군이 지난 3일 개막한 제71회 백제문화제가 황금연휴 기간과 맞물려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이상원 기자
2025.10.08 15:43:55
충남교사노조 “중학교 교사 방송·정보·담임 3중 업무 과중으로 사망… 순직으로 인정해야”
충남교사노조, 김지철 교육감 면담 요청… “교사의 죽음, 개인이 아닌 구조적 문제”
추석을 앞둔 지난 4일 충남의 한 중학교 교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충남교사노조가 “고인의 죽음을 순직으로 인정하라”며 공식 대응에 나섰다. 충남교사노조는 곧바로 성명을 내고 “방송·정보·담임 업무를 병행하며 극도의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린 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며 “교육청이 책임을 지고 순직 인정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장찬우 기자
2025.10.08 11:59:26
충청지역 8일 새벽까지 비 예보…
낮 최고기온 24도, 귀경길 운전 주의 요망
충청지역에 가을비가 내리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낮 최고기온은 24도를 기록하며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였다. 비는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밤사이 기온은 18~21도 분포로 새벽에도 기온이 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2025.10.07 20:32:29
대전 가을축제 58건, 안전관리에 총력
대전자치경찰위·대전경찰청 축제 인파사고 대비 안전대책 가동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이 가을 지역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파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대전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모두 58건의 지역축제가 예정돼 있다. 특히 일부 축제에는 수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축제로는 서구 아트페스티벌(10월10~12일), 국화음악회(10월18일), 대전빵축제(10월18~19일), 동
2025.10.07 16:58:53
“감사의 리더십” 유길상 총장, 미화원·조리원과 연이어 간담회
헌신에 감사 전하는 소통의 자리…대학 경쟁력도 함께 높아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길상 총장이 취임 이후 대학 구성원들을 상대로 ‘감사의 리더십’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 취임한 유 총장은 '감사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유 총장은 천안 인근 식당에서 생활관 미화원 2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깨끗한 생활관 환경 덕분에 우리
2025.10.07 10:01:03
경찰이 추석 연휴 실종자 연이어 구조
5일 낮·밤 실종 신고 두 건 모두 당일 구조, 순찰차·GPS 총동원해 악조건 속에서도 신속 대응
경찰이 추석 연휴 기간에 휴대폰도 없이 실종된 여성과 폭우 속 야산에 쓰러진 70대 노인을 연이어 구조하며 시민의 생명을 지켜냈다. 대전동부경찰서 판암파출소에 5일 낮 12시34분쯤 “며느리가 오전 9시에 나가고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요구조자가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았다는 점에 착안해 실종 장기화를 막기 위해 모든 순찰차를 동원했다.
2025.10.06 19:35:05
"나 조폭인데" 문신 내밀며 술값 갈취한 20대 3명 집행유예
술값 91만 원 중 일부만 지불한 폭력조직원…대전지법 피해자와 합의·반성 등 고려해 선처
술값이 많이 나왔다며 업주를 협박하고 일부 금액만 낸 혐의로 기소된 20대 폭력조직원 3명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가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 씨 등 3명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4월 대전의 한 주점에서 술값으로 91만 원이 나오자 문신을 보여주며 폭력조직원 신분을 과시하고 “
2025.10.06 19:33:30
충청지역 모레까지 비 내렸다 그쳤다 반복
낮 최고기온 23도, 6~8일 10~60㎜ 비 예보
충청지역은 선선한 날씨와 함께 모레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낮 최고기온은 23도를 기록했으며 지역에 따라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었다. 비는 8일까지 이어지며 10~60㎜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은 18~20도로 새벽 시간대에도 기온이 더 떨어지지 않아 큰 일교차는 없을 전망이다.
2025.10.06 19:3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