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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폭주족 단속·귀성길 안전 확보에 '총력'
대전경찰 싸이카·암행순찰차투입, 기초질서 위반 단속도 병행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개천절, 한글날 등이 포함된 추석 연휴를 맞아 폭주(공동위험행위) 근절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경찰은 싸이카, 암행순찰차 등을 주요 도심과 집결 예상지에 집중 배치하고 합동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폭주행위 발생 시간과 장소를 사전에 파악해 현장 단속에 나선다. 도주 차량은 수사를 통해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검거한다는 방
이재진 기자
2025.10.03 16:46:32
충청지역 가을비 계속…쌀쌀한 날씨 이어져
낮 최고기온 22도, 4일까지 5~30㎜ 비 예상
충청지역에 가을비와 함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낮 최고기온은 22도를 기록했고 비는 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30㎜로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은 18~20도로 낮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벽에는 기온이 오히려 1도 정도 오르면서 기온 변화는 크지 않겠다.
2025.10.03 15:59:51
대전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강력 권고
SFTS·쯔쯔가무시증·신증후군출혈열 발생…의심 증상 시 즉시 진료 권고
대전시가 추석 연휴와 가을철 성묘·등산·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전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농작업 이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해 경각심이 요구된다. 가을철에 주로 문제되는 감염병은 SFTS, 쯔쯔가무시증, 신
문상윤 기자
2025.10.03 12:54:09
18년 기다린 기적,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울려 퍼진 첫 울음
수십 차례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은 간절한 기다림, 의료진의 헌신으로 건강한 아기 ‘찰떡순’ 탄생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앞두고, 18년 만에 건강한 아기를 품에 안은 한 고위험 산모의 사연을 전하며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유경희(44) 씨와 신동석(52) 씨 부부. 두 사람은 첫 아이에게 엄마의 태몽에서 본 ‘찰떡’과 딸을 상징하는 ‘순’을 합쳐 ‘찰떡순’이라는 태명을 지어 소망을
장찬우 기자
2025.10.03 10:41:50
국내 기업, 6년간 해외 특허침해 소송 558건…절반은 미국 NPE 소송
소부장 분야 집중 피해… 이재관 의원 “중소·중견기업 방어력 취약, 국회 차원 지원 시급”
최근 6년 동안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당한 특허침해소송이 558건에 달하고 이 중 절반 가까이가 미국 내 NPE(비생산특허관리기업) 소송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 을)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제기된 해외 특허침해소송은 558건으로
2025.10.03 10:40:21
충청지역 선선한 날씨…늦은 밤부터 비
3일 충청 전역에 비 소식, 귀성길 교통안전 당부
2일 충청지역에 구름이 많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낮 최고기온은 26도를 기록했다. 오늘 밤 기온은 19~22도로 떨어질 전망이다. 오늘 늦은 밤부터 충남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새벽에는 최저 17도까지 떨어져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무난할 것
2025.10.02 17:07:32
천안 봉선 홍경사지, 코스모스 꽃밭으로 가을 정취 물씬
국보 갈기비와 꽃향기 어우러져 추석 연휴 가족 나들이 명소로
충남 천안시는 성환읍 대홍리 봉선 홍경사지 일대에 8170여㎡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명소조성사업의 일환이다. 봉선 홍경사는 고려 제8대 현종이 아버지 안종의 뜻을 받들어 창건한 사찰로, 현재는 절터만 남아 있으며 창건 사실을 기록한 갈기비가 국
2025.10.02 15:08:06
국민의힘 충남도당, 박효진 아산시의원 차세대 여성위원장 임명
청년·여성 정치 참여 확대…현장성과 중앙 경험 겸비한 인사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강승규 국회의원)은 지난 9월30일 박효진 아산시의원을 차세대 여성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청년과 여성의 정치적 목소리를 제도적으로 반영하고, 도당의 혁신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충남 여성 기초의원 비율은 29.9%로 전국 평균(33.4%)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아산시는 47
2025.10.02 15:06:52
아산페이 국·도비 504억 원 확보…시비 106억 절감 효과
아산시, 5500억 발행…최대 18% 혜택 유지
충남 아산시는 올해 지역화폐 ‘아산페이’ 관련 국비 458억1000만 원과 도비 46억500만 원 등 모두 504억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이자 전국적으로도 최고 수준이다. 특히 도비는 지난해(9억2400만 원)보다 약 5배 늘어난 수치로, 2020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국·도비 확보로
2025.10.02 15:05:45
추석에도 쉼 없이 시민 안전 지킨다
대전소방, 오는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 돌입
대전소방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0일 오전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근무에는 대전소방본부를 비롯해 5개 소방서, 27개 안전센터, 5개 구조대, 5개 구급대 등 전 소방기관이 참여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모든 소방장비는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며 화재·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즉시 공조해 대응공백을 최소화
2025.10.02 15: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