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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항사업, 국내기업 참여 ‘1건뿐’
인천국제공항공사 해외사업 계약 78건 중 국내기업 성과 미미…문진석 의원 “지원책 마련 필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해외 공항 관련 사업 계약 78건 중 국내기업이 수주한 건은 단 1건(77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회교통위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데 따른 것이다. 공항공사는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바탐, 쿠웨이트, 베트남 등 6개국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총 3235억 원
장찬우 기자
2025.10.06 12:44:48
중소벤처 R&D 예산 지원 효과 입증
R&D 역량 상위 10% 기업 수 16% 증가 등 뚜렷한 성장세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예산 지원이 기업들의 R&D 역량을 대폭 상승시킨 것으로 첫 정량 분석 결과 나타났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비효율적인 '나눠먹기' 카르텔로 지목하며 예산을 대폭 삭감했던 사업에 대한 반론으로 해석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R&D 역량진단
이상원 기자
2025.10.06 12:37:57
추석 연휴 특별방범활동 중 절도 피의자 검거
대전동부경찰서 CCTV 분석과 순찰로 60대 여성 용의자 현장 체포
추석 연휴 기간 경찰의 특별방범활동 중 절도 피의자가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가 CCTV 분석을 통해 절도 용의자를 특정하고 순찰 중 현장에서 검거했다. 60대 여성 A 씨는 5일전 발생한 절도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은 CCTV를 통해 A 씨가 한 빌라로 들어가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후 A 씨의 이동 동선을 추적하며 해당 지역 순찰을 강화해왔
이재진 기자
2025.10.05 20:44:07
충청지역 약한 빗방울과 선선한 날씨 지속…6일부터 다시 '비'
낮 최고기온 26도, 6~7일 최대 60㎜ 비 예보
5일 충청지역에는 약한 빗방울과 함께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낮 최고기온은 26도를 기록했다. 밤사이 기온은 19~22도로 큰 일교차는 없을 전망이다. 새벽 시간대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인 6일부터는 충청 대
2025.10.05 20:43:26
충남 불법 주유소 5년간 143곳 적발…논산 최다·SK에너지 52곳
단속 인력 8명에 불과…가짜경유 피해 사례 속출, 관리·감독 강화 필요
충남에서 최근 5년간 불법 석유 판매로 적발된 주유소가 14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충남 15개 시·군에서 불법 주유소 143곳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논산이 24곳으로 가장 많았고
2025.10.05 11:07:29
충청지역 비 소강 상태…큰 일교차 없어
낮 최고기온 26도, 5일 5㎜ 안팎 약한 비 예보
충청지역에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낮 최고기온은 26도를 기록했으며 내리던 비는 오후부터 대부분 잦아들었다. 다만 충남과 충북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밤사이 기온은 19~23도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새벽에도 기온이 19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
2025.10.04 18:42:49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이름값 못했다
운영 주체에 따라 확연한 차이…ℓ당 100원 가까운 가격, 제도적 대책 필요
복기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시갑)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알뜰주유소'들이 운영 주체에 따라 기름값을 달리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자(民資) 주유소가 직영 주유소보다 ℓ당 100원에 가까운 가격을 더 받으며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복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고속도로 주유소 운영형태별 판매가격 현황' 자료에
2025.10.04 16:33:34
국악으로 유럽을 울리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 4개국 5도시 투어… ‘아리랑 랩소디’ 등 현대 레퍼토리도 호응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지난 9월21일부터 10월2일까지 진행한 ‘2025 유럽 순회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투어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스웨덴 스톡홀름,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도르트문트 등 4개국 5개 도시에서 이어졌다. 공연 구성은 도시별로 차이를 뒀다. 자그레브와 사라예보에서는 춘앵전, 거문고산조, 호남검
문상윤 기자
2025.10.04 11:17:08
최근 6년간 임대주택 화재 948건…사망자 77% 스프링클러 미설치 건물
입주자 실화·전자제품 과열이 주요 원인…복기왕 의원 “스프링클러 확대·노후시설 개선 시급”
최근 6년간(2020년~2025년 8월) 임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948건에 달하고, 이로 인해 22명이 숨지고 185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망자의 77%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건물에서 발생해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의원(더불어민주당·아산시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2025.10.04 10:24:43
웅진백제 부활 알린 '백제문화제' 개막
김태흠 지사 제71회 백제문화제 공주 개막식 참석…"세계적 역사문화 축제로 성장 지원"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오늘에 되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가 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추석 황금 연휴 기간을 포함해 오는 12일까지 10일간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관람객 약 3000여 명이
2025.10.03 21: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