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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전시의원 "학교장 승진 평가제 전면 개편해야"
전문성·역량 등 자질검증 체계 구축 건의안 대표 발의
김영삼(국민의힘·서구2) 대전시의원이 '학교장 승진 평가제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3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7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행 학교장 승진제도는 가산점 등 점수에 의존하는 평가체제로, 학교장이 갖춰야 할 전문성 등 역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건의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학교장의 리더십과
박정하 기자
2024.06.03 16:15:21
대전시 중구, 올해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 본격 추진
12개 단지 노후 옥상 방수공사·외벽 색채디자인 등 지원
대전시 중구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문화 형성을 위해 올해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약 1억 8000만 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 공용시설 지원 사업, 공동체활성화·주거안전 지원 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체디자인 지원 사업, 전자투표서비스 지원 사업 등으로 구분돼 추진된다. 구는 공동주택심의위원회를 통해 한사랑벽산아파트 등
2024.06.03 16:14:47
20년 임시역사 천안역…증·개축 시공사 입찰공고
국가철도공단에서 위탁 시행…도시 균형발전 원동력 기대
20년 역사의 임시역사인 천안역 증·개축 공사를 담당할 시공사를 뽑는다. 충남 천안시는 천안역 증·개축사업 수탁자인 국가철도공단이 증·개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국·도·시비 등 총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대흥로 2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 5555㎡ 규모로 천안역을 증·개축을
장찬우 기자
2024.06.03 15:33:15
조원휘 대전시의원 "인구정책 전문성 갖춘 컨트롤타워 필요"
"대전시 출자·출연기관 육아휴직 3년 통일하고 자유로운 분할 사용 개선해야" 제안
조원휘(국민의힘·유성구3) 대전시의원이 인구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을 위한 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3일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감소는 경제의 체질을 약화시키 등 사회의 근간을 흔들수 있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이를 이해하고 진단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전담부서를 구축해야 한다"
2024.06.03 13:40:22
동네빵집 정보 '빵빵'한 지도 들고 대전 동구 빵지순례 떠나요
직접 빵 굽는 58곳 정보 담은 '빵빵도시 대전동구' 발행
대전시 동구는 직접 빵을 굽는 원도심 동네빵집 정보를 담은 지도 '빵빵도시 대전동구'를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지도는 지난 2월부터 '빵'에 대한 자료 전산화(아카이빙)를 통해 오랜 기간 동네를 지켜온 빵집부터 갓 문을 연 청년빵집까지 직접 빵을 굽는 58개 동네빵집의 대표 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대전역 인근 원도심 구석구
2024.06.03 13:40:01
20대 대전 청년 취업자, 돈보다 장래성과 사회적 공헌 중시
서울 청년은 연봉과 승진 기회 중시…대전과 뚜렷한 차이 보여
바쁘고 혼란스러운 현대 사회에서 20대 청년 취업자들은 돈보다는 장래성과 사회적 공헌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대전세종연구원의 조사에 따른 것으로 대전의 20대 청년 취업자의 78.5%가 현재 직장에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에서의 장래성, 사회적 공헌, 근로 환경 등이 직업 만족도에 큰
문상윤 기자
2024.06.03 10:32:13
코레일 윤리실천주간 운영
기업윤리의 날 맞아. 6일까지 직원 참여 5대 프로그램 진행
한국철도가 오는 6일까지 ’윤리실천주간‘을 운영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5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레일의 윤리실천주간은 6월2일 기업윤리의 날의 취지를 살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 내에 윤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CEO 윤리편지, 성희롱·괴롭힘 근절다짐 릴레이(이하, 근절다짐 릴레이), 윤리의식 진단, 윤리퀴즈, 실천
이동근 기자
2024.06.03 10:29:15
야한 밤에 여행을 떠나 볼까?…‘외암마을 야행’ 개최
6~8일, 8가지 테마 구성…볼거리·먹거리 풍성
충남 아산시가 6일~8일 아산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2024 아산 외암마을야행’을 개최한다. 아산 외암마을은 500여 년 전부터 형성됐으며,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으로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추사체 현판, 소나무와 괴석이 어우러진 정원 등을 보유한 건재고택을 비롯해 참판댁, 연엽주, 돌담길, 기와
2024.06.03 10:27:02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설계 공모 당선작 확정
심사위원회, 효율적 동선 계획한 '제이엔와이' 출품작 선정…2025년 착공, 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
대전시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 내에 들어설 식장산역 건설을 위해 지난 3~5월 공모를 진행해 총 2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제이엔와이의 출품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는 식장산역의
2024.06.03 10:25:57
박미옥 충남도의회 의원, 충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예고
박 의원 “학생 도박문제 예방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관계기관 협력 절실”
박미옥 충남도의회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충남도의회에 예고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도박 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19세 이하 청소년 수는 2013년 14명에서 2022년 114명으로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도박 경험 연령이 낮아지고, 도박
이상원 기자
2024.06.03 10:2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