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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최초 민간투자사 협의체 출범…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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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최초 민간투자사 협의체 출범…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본격화

천안시, 11개 AC·VC 참여 협약 체결…유망기업 발굴·투자 연계 강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가운데)이 투자협력 협약서에 서명힌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비수도권 기초지자체 최초로 민간투자사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스타트업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천안민간투자사협의체,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과 ‘스타트업 투자생태계 조성·활성화를 위한 투자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JB벤처스, 그래비티벤처스, 킹고스프링, 안다아시아벤처스, IPS벤처스, F1파트너스, 와이앤아처,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오클렌벤처스, CC벤처스, 크립톤 등 천안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11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천안시는 그동안 투자보조금과 사무공간 지원 등 유치정책을 추진해 2020년 1개에 불과했던 지역투자사를 올해 14개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투자연계 및 후속지원, 투자 네트워크 구축, 공동사업 발굴 등에 협력한다. 특히 육성프로그램 연계와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 성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분기별 투자전략 공유, 연합 IR데이 개최, 투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투자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재 천안에서는 404개 스타트업이 발굴·육성 중이다.

유상훈 협의체 회장은 “투자사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스타트업에 있어 투자 연결이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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