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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독려…보험료 80% 지원·온열질환 보장 확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농작업 현장이 생계의 터전에서 생명 위협의 현장으로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 정읍시가 농업인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으로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22일 정읍시에 따라면 이 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뿐 아니라 여름철 대표적 건강 위협인 온열질환까지 보장한다. 실제로 가입
송부성 기자(=정읍)
2025.07.22 15:59:01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자동화 도색 장비 자체 개발…공사 62분→16분
도로 바닥에 설치되는 색깔유도선 작업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운전자 불편은 물론, 작업자 안전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고속도로 색깔유도선 작업 시간을 기존보다 약 4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는 자동화 도색 장비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색깔유도선은 고속도로 분기점과 나들목 등에서 운전자의 방향 인식을 돕기 위한
송부성 기자(=전북)
2025.07.22 15:45:01
조국혁신당 "중부발전, 익산 자회사만 매각 결정 배경 따지겠다"
중부발전 이사회 의결서 등 공식 자료 요청키로
거대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이 경영 정상화 차원에서 전북지역 자회사 매각에 나서 전북 홀대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공식 자료 요청을 통해 특정지역 홀대 논란과 관련한 확인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중부발전의 익산지역 자회사인 ㈜상공에너지 매각과 관련해 조만간 매각결정과 절차 관련 자료와 재무·경영 실태 관련 자료
박기홍 기자(=익산)
2025.07.22 15:44:01
“전북 민생회복 소비쿠폰, 첫날 453억 원 신청”…부정 유통 땐 환수·처벌
신청 첫날 18만 건 넘어…도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될 것”
전북특별자치도가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발급 첫날 18만 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됐다. 도는 부정 사용에 대해서는 환수와 형사처벌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1일 하루 동안 총 18만 3043건, 453억 원 규모의 신청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 예산 3577억 원 가운데 약 12.7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22 15:38:41
"미래 사격 인재, 임실에 모였다"…임실에서 전국 학생사격대회 1748명 격돌
임실서 '제54회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열려…전국체전 전초전 주목
전북자치도 임실군에 전국 사격 유망주들의 집결했다.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임실군 청웅면 전북 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학생사격대회'에 전국 230개 팀, 1748명의 초·중·고·대학 선수단이 출전해 열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자치도사격연맹이 주관했다. 선수들은 공기소총, 공기권총,
송부성 기자(=임실)
2025.07.22 15:35:27
이미 '정치 영역'에 들어온 완주·전주 통합…급기야 공론화 '시기 조절론'
뜻있는 인사 "정치 쟁점화는 활발한 '소통·숙의 장만 좁아져"
'정치적 접근'으로 3번이나 실패했다는 전북 완주·전주 통합 문제가 이미 '정치 영역'으로 다시 휩쓸려온 모양새가 되고 있다. 완주 쪽의 통합 반대에 전주지역의 찬성여론을 놓고 특정 정치인 사퇴론이 불거지더니 '공론화 시기 조절론'까지 나오는 등 내년 지방선거를 10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정치 쟁점으로 비화하는 모습이다.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22 14:44:51
갈수록 날카로워지는 조국혁신당의 '창끝'…"전주·완주 주민투표 부결되면 전북지사 사퇴"
22일 논평 내고 "도지사 완주 전입신고는 정치 쇼"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의 창끝이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다. 22일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완주 전입신고는 주민 갈등 부추긴 정치 쇼'라는 논평을 내고 "전주와 완주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가 부결될 경우 도지사직 사퇴나 재선 불출마를 선언하라"고 김 지사는 겨냥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김관영 도지사의 완주군 전입신고 퍼포먼스는 지역 사
2025.07.22 13:22:21
“완주는 어느 곳의 하위 행정구역 아니다”…군의회, 통합반대 순회 설명회
읍·면 돌며 통합 추진 문제점 알리고 주민 여론 수렴…군의원 전원 참여
전북 완주군의회가 전주와의 행정통합 추진에 정면으로 맞서며, 각 읍·면을 돌며 통합 반대 주민설명회에 나섰다. 군의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완주의 자치권을 지키고, 일방적 통합 추진의 문제점을 군민에게 알리겠다는 입장이다. 완주군의회는 21일 동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까지 완주 전 지역을 순회하는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주민설명
양승수 기자(=완주)
2025.07.22 13:16:29
“문화재 훼손 막는다”…완주, 매장유산 조사·보존사업 착수
삼례·봉동·용진·이서 4개 지역 270일간 정밀조사…유존지역 지도 새로 그린다
전북 완주군이 땅속에 묻힌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에 나선다. 군은 22일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삼례·봉동·용진·이서 등 4개 지역에 대한 정밀지표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장유산 유존지역’은 과거 문화유산이 지하에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개발 행위 시 문화재 훼손 우려가 제기되는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해당
2025.07.22 12:54:27
"문체부 현행축제 진입하자"…장수군 '한우랑사과랑축제' 성공 '더블체크'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올해로 19회째 맞는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의 문체부 현행축제 진입을 위해 전체 계획을 이중삼중 체크하는 등 성공 예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장수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행계획 보고회를 21일 열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군청 회의실에서 열
박기홍 기자(=장수)
2025.07.22 12:5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