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4일 1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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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의원, 美 민감국가 지정 해제에 팔 걷어 부쳤다.
“과학기술 연구안보 강화 시급… 국제협력 전략화할 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보통신특별위원장)이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국가·경제안보를 위한 과학기술 국제협력 국회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를 기획 및 주최한 이 의원은 그간 ‘과학기술외교법’(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민감국가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등
최인 기자(=전주)
2025.09.08 13:48:27
전주시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 추구한다
누구나 원하면 전문심리상담서비스 제공받고,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매년 최소 1회 치매 검진 무료
전주시가 모든 시민이 정신건강을 지키고 돌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를 추구하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급격한 사회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 마음의 불안과 스트레스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주시는 마음돌봄 인프라를 촘촘히 조성하고 교육과 참여
2025.09.08 13:48:24
“전북 유망중소기업 찾아요”…전북도, 최대 7억 원 융자·보증 혜택
25년간 522개 기업 지원…올해 12개사 내외 선정, 자금·인증·가산점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성장 잠재력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9월 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12개 안팎의 기업이 선정된다. 이 사업은 도내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혁신을 돕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운영돼 왔다. 지금까지 522개 기업이 선정돼 금융·보증·인증 지원을 받으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08 10:41:51
새만금 '예산 칼질'로 생채기내고 분리되는 '왕 부처' 기재부…당시 권한 남용 여부도 파헤쳐야
기획재정부가 통합 18년 만에 다시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될 운명에 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기재부가 정부 부처의 '왕 노릇'하고 있다는 지적에 공감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단적인 사례가 2023년 8월 잼버리대회 직후 기재부 예산안에서 78%가 감쪽같이 사라진 새만금사업이다. 앞선 2023년 3월 6일, 한덕수 전 총리는 제29차
2025.09.08 08:53:53
전주 폭우에 떠내려간 맨홀뚜껑…하루 종일 ‘우리 일 아냐’ 핑퐁게임
전북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에서는 하수구 맨홀뚜껑이 빗물에 떠내려갔지만 하루 종일 방치되는 일이 벌어졌다. 주민이 수차례 신고했음에도 행정은 “우리 소관이 아니다”는 말만 반복하는 등 구멍은 현재까지 그대로 뚫린 채 방치됐다. 덕진구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7일 새벽 자택 인근 도로의 맨홀뚜껑이 열린
김하늘 기자(=전북)
2025.09.08 08:52:21
정근식 교육감 "전북은 폭우,강릉은 가뭄 '기후 위기' 한 가운데…'생태전환' 절실"
피해지역 주민들 하루 빨리 일상 회복되기 바라며 서울시교육청 늘 함께 할 것"
정근식 서울특별시시교육감은 "전북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반면 강릉은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지 9일 째를 맞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서울시교육청이 늘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쓰면서 "같은 시기에 발생한 이 극단적인 기상 현상
2025.09.08 06:36:38
“2차 피해 막겠다”…김관영 지사, 군산 집중호우 현장 점검
문화삼성아파트 침수 현장 찾아 주민 위로…전북도, 긴급 복구·취약계층 지원 총력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산 지역을 찾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7일 강임준 군산시장과 함께 문화삼성아파트를 방문해 침수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 아파트는 기계실 침수로 정전과 단수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김 지사는 주민들을 직접 위로하며 “긴급 물 공
2025.09.08 06:32:38
"마을에 배수펌프 설치" 건의에…현장서 행안부 장관에 전화 건 '정동영 장관'
집중호우에 민생 행보 나선 전북 출신 장관 '주목'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7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전주시 송천2동 진기마을 현장을 점검하고 용소중 대피소에서 주민들을 만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행보에 적극 나섰다. 전주병을 지역구로 둔 5선의 국회의원이기도 한 정동영 장관은 이날 "해마다 홍수피해를 입는 저지대 마을을 위한 근본 대책으로 송천2동 진기마을 인근에 추가로 배수펌프 설치가 필요하다"는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08 04:22:49
"무명의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수급'…정부가 후손 찾기 적극 나서야"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건너갔다 90년 뒤 귀환…전주 녹두관 안장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주 방문을 계기로 전북 전주시 완산시립도서관 옆에 위치한 '녹두관'의 무명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수급'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지도자의 '수급(首級)'이란 동학농민혁명 당시 활약한 것으로 추정되는 누구인지 모르는 이의 해골이다. 이 해골은 지난 1995년 7월 일본의 홋카이도대학의 한 연구실에서 다른 5구의
김대홍 기자(=전북)
2025.09.07 16:00:32
긴박했던 익산시 '극한호우' 대응…7일 오전 0시 45분 '긴급회의' 후 선제적 조치
정헌율 시장 본청 직원 29개 읍면동 급파, 피해 상황 확인·복구 구슬땀
극한호우에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고 최소화할 수 있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지난 6일 밤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는 다음날인 7일 오전 10시까지 △웅포면 274㎜ △송학동 258㎜ △중앙동 252㎜ △오산면 251㎜ △함라면 241.5㎜ 등 일부 도심지역과 북부권에 200㎜ 이상 기록했다. '극한호우'는 1시간 누적강수량이 50mm 이상이
박기홍 기자(=익산)
2025.09.07 15: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