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4일 14시 4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군산에 288mm 등 전북 평균 127mm 극한 호우 쏟아져...주택과 상가 100여 개소와 농작물 침수, 김제 5개 읍면 통신 두절 사태까지
7일 오전 10시 현재 전북에는 군산에 최고 288mm의 극한 폭우가 쏟아지는 등 도내 평균 127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고 비닐하우스와 농작물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주와 익산 등 4개 시군에서 72세대, 99명이 침수 우려로 인해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상가 71개
최인 기자(=전주)
2025.09.07 14:12:01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9일간의 힐링 여행 출발
14일까지 환경탐사, 체험·판매,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진행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이 6일 저녁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리며 9일간의 힐링 여행을 시작했다. 오후 5시 30분 무주군태권도시범단과 중국 등봉시 소림무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반디 입장식’과 개막행사, 그리고 낙화놀이와 음악분수, 레이저쇼,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반디 빛의 향연’으로 이어지며 축제의 성공을 예고했다. 무주군청에서 개막식장
김국진 기자
2025.09.07 13:50:07
전주시 진기마을 주민 20여 명 대피...7일 오전 10시 기준 180.3mm 극한 폭우 쏟아져
이성윤 의원 "지금까지 관성적이고 타성적 일처리가 결국 문제"...전라선 열차 운행 개재
밤새 180mm의 많은 비가 내린 전주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총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비상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께 진기마을(덕진구 진기길 47 일원)을 찾아 만경강 수위 상승으로 용소중학교로 대피 중인 현장 상황을 직접 지휘하고, 철저한 대응과
2025.09.07 13:41:53
군산시 시간당 150mm 이상 폭우 “전 직원 휴일 반납하고 수해 복구 전력”
7일 0시부로 비상근무 돌입... 강임준 시장 현장 찾아 직원들과 함께 복구 작업
전북자치도 군산시에 지난 6일 밤부터 시간당 15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지역 곳곳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7일 전주기상청 등에 따르면 오전 1시부터 1시간 동안 군산 내흥동에만 152.2mm 이상의 비가 쏟아져 올해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군산시는 지난 6일 제대본 2단계를 발령하고 폭우에 대비했지만 7일 자정이 지나고 제대본 3
김정훈 기자(=군산)
2025.09.07 11:36:51
익산시 집중호우에 신속한 '초동대응' 주목…주택침수 등 98건 피해 발생
정헌율 시장은 망성면 배수체계 점검
전북자치도 익산시 웅포면에 밤새 274㎜의 극한호우가 내리는 등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덮쳐 익산시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초동 대응에 나섰다. 7일 익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평균 183㎜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성당면과 용안면, 망성면 등 일부 북부지역에는 이번에도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박기홍 기자(=익산)
2025.09.07 11:14:22
익산시 밤새 평균 182㎜ 물폭탄에 웅포 276㎜ 기록…"현장 출장 피해 상황 파악"
정헌율 익산시장 현장에서 피해 상황 점검 중
전북자치도 익산시 웅포면에 밤새 276㎜의 극한호우가 내린 것을 비롯해 익산시 평균 182㎜의 호우가 내려 피해 접수가 우려된다. 익산시는 7일 웅포면을 비롯한 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비상 상황이라고 보고 긴급 조사에 들어갔으며 정헌율 시장은 현장에서 피해 상황 점검과 대책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이날 오전 "집중호우에 따른 종합행정 담당
2025.09.07 08:03:13
“근로자들의 기본 생활 안정 보장” 군산시, 생활임금 1만780 원 결정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경제 활성화와 근로자들이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2026년 생활임금을 1만780원으로 확정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김영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통해 물가동향·시 재정 여건·정부 최저임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6년 월 209시간 기준 급여는 225만3020원으로 정부가 정한
2025.09.07 07:24:03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 무대”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콘서트
13일 오후 3시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개최… 시민 참여형 소통 모델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시민이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13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시민 의견을 직접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소통 무대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정책 콘서트는 사전접수 등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석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09.07 07:24:02
고창군,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자 12일까지 신청 독려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주민 모두에게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고창군에 따르면 9월 3일 기준 지급 대상 5만206명 가운데 4만9591명이 지급을 완료해 지급률 98.7%을 기록했으며 지급된 금액은 111억2000만 원에 달하고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에 집중하
박용관 기자(=고창)
2025.09.07 07:24:00
고창군, 해수부 자율관리 어업공동체 평가 최종 지원 대상 선정
자율관리어업 특별사업비 10억 원 확보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해양수산부의 자율관리 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특별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비는 장호어촌계를 포함해 인근 4개 어촌계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저온저장 시설 건립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동죽 종패생산장 구축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조직해 자체 규약을 제정·운영
2025.09.07 07: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