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7일 11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농업재해 예방 '집중 점검'…전북농협, 하우스 및 취약지역 방문
전북농협(총괄본부장 이정환)은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북농협은 6일 부안 관내 주요 시설하우스 및 농업 취약지역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보강지주 설치 여부, 결속끈 상태 확인, 전기시설 점검, 재해 대비 예비 자재 보유 현황 등을 설폈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해보험 가입 확
송부성 기자(=전주)
2025.11.07 16:51:51
푸드테크 산업 '허브' 육성…바이오진흥원, 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지원 강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전라북도가 손잡고 푸드테크 산업의 전략적 육성에 본격 나섰다. 두 기관은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운영을 통해 산·학·연·관 협업을 활성화하며,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7일 진흥원에 따르면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는 2023년 출범해 대체식품과 스마트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52개
2025.11.07 16:51:38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용역 금액 사후정산 규약 준칙 미이행 ‘파장’
일부 업체 비용 차액을 관리주체에 환급하지 않는 사례 발생
최근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의 문제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이 사후정산 규약 준칙 의무 미이행에 따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용역계약 사후정산 규약 준칙 미이행으로 인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관리주체와 위탁관리업체 간의 갈등과 소송 사건으로도 번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실례로 전국 각지에서 이
김정훈 기자(=전북)
2025.11.07 16:51:21
축하 대신 농민들 집단 항의 "줬다 뺏나"…전북 내 유일 기본소득 시범 순창군 '울상'
도비 30→18%로 삭감에 군비 부담 급증
전북 순창군이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지만 정작 잔치 분위기는커녕 지역 농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순창군은 2026년부터 2년간 모든 군민에게 매달 15만 원씩 연 180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역 농민들을 위해 농가당 연 160만 원(전북자치도 공익수당 60만 원·군 자체 확대직
김하늘 기자(=순창)
2025.11.07 16:51:00
안호영 의원, 새만금 RE100산단 기반 '재생에너지자립도시법' 대표 발의
지역이 전기 만들고 산업이 그 에너지 사용하며, 주민이 함께 이익 나누는 '진짜 자립형 에너지 구조'로 바꿔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7일,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전북 서남권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활용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지역 산업과 생활에 직접 연계하기 위한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새만금 RE100산단법’)'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전력
최인 기자(=전주)
2025.11.07 15:47:18
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지속 검출…독감 유행 ‘경고등’
지난해보다 5주 빨라진 확산 신호…도, “손 씻기·예방접종 반드시 실천해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하수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고 있다며 감염병 확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5주가량 빠른 시점부터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지역사회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전주, 군산, 익산, 임실 등 4개 시·군 공공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매주 하수 시료를 채취해 코로나19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07 15:46:37
"사방댐도 이렇게 하면 작품"…전북 산림환경연, 산림청 주관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산불 피해지 복원과 자연경관 조화 인정…생태복원형 사방사업 모범 사례로 평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산림청이 주관한 ‘제8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산사태와 토석류 유출을 막는 사방시설 가운데, 친환경 재료 활용과 생태계 보전, 경관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심사는 서류 검토와 전문가 현장평가, 국민평가
2025.11.07 15:45:55
“AI와 지속가능성으로 세계와 함께”…전북대, 아시아 고등교육 정상회의서 글로벌 협력 강화
QS 고등교육 정상회의 참가…국제 네트워킹·MOU 체결로 글로벌 캠퍼스 도약 발판 마련
전북대학교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등교육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아시아·태평양 고등교육 정상회의(QS Higher Ed Summit Asia Pacific 2025)’에 참여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과 국제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고려대학교에서 열렸으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QS 대표, 아시아
2025.11.07 14:52:33
"텅빈 200억원 드론축구 경기장…'특권 카르텔'에 세금 사유화 예산 농단"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7일 논평 내고 전주드론월드컵 강력 성토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7일 "수백억의 시민 혈세가 투입된 전주시 드론축구 월드컵은 구경 온 관광객은 없고 선수는 시비 지원으로 '거져 모셔온' 그들만의 잔치로 끝났다"며 "본질은 단순한 행정실패가 아니라 '지자체(전주시)-협회(대한드론축구협회)-기술원(캠틱)-사업자'로 이어지는 공고한 '특권 카르텔'이 시민의 세금을 사유화한 예산농단"이라고 거칠게 비난
박기홍 기자(=전북)
2025.11.07 14:51:46
"내란 청산 발목잡으며 5·18정신 운운, 기만의 가면"…장동혁 정조준한 이원택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이 7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내란 청산 발목을 잡으며 5.18정신을 운운하는 것은 기만의 가면을 쓰고 타락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정조준했다. 이원택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어제 5.18민주묘지를 찾았다"며 "이는 5.18 영령과 민주열사에 대한 모독과 능멸"이라고 주장했다. 이원택
2025.11.07 14:4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