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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에 불만품고 진구청서 2시간동안 투신소동 벌인 40대
만취한 상태로 찾아와 난동 부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지자체 청사에서 투신 소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쯤 부산진구청 청사안에서 A 씨가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렸다. 당시 A 씨는 도로 노면 표시 민원 결과에 불만을 제기하며 만취한 상태로 구청을 찾아와 3층 난간에서 뛰어내리겠다며 2시간동안 소란을 피웠다. 신고
홍민지 기자(=부산)
2022.12.02 15:52:52
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982명 집계...나흘만에 세자릿수 떨어져
2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격리 치료받던 90대 확진자 1명 사망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나흘만에 세자릿수로 감소했다. 울산시는 2일 오전 0시 기준 누계 확진자가 57만79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982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90대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66명으로 늘어났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5
홍민지 기자(=울산)
2022.12.02 14:00:00
국민의힘 비대위, 2030엑스포 지원 위해 부산서 민생현장 재개
3차 PT 성공적 평가에 이어 여당도 지원 총력...국회 특위 위원장인 서병수도 역할
국민의힘 지도부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을 찾는다. 2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등에 따르면 당 비대위는 오는 12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갖는다. 비대위의 현장 방문은 이태원 참사 이후 처음이다. 비대위는 앞서 대구, 충남 등을 방문했지만, 이태원 참사와 정기국회가 시작되면서 현장 방문을 중단했다. 현장
박호경 기자(=부산)
2022.12.02 13:11:44
부산 2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2928명, 사망 사례 2명 추가
누계 확진자 160만명 육박...위중증 환자 26명에 재택치료자는 1만6929명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면서 위중증 환자가 2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28명(누계 159만712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명 추가되어 누계 2576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1명, 60대 1명으로 이 중 1명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2022.12.02 11:00:00
부산신항서 비노조원 화물차에 쇠구슬 던진 노조원 3명 체포
지난달 29일 영장 발부받아 압수수색 진행...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조사
비노조원 화물차에 쇠구슬을 던진 노조원 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2일 부산경찰청과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항 집회 장소인 화물연대 김해지부 사무실에서 A 씨 등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 A 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전 7시 13분쯤 부산 강서구 신항 인근에서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비노조원 화물차 유리에 쇠구슬을 던진 혐의를 받
2022.12.02 10:52:09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중 택시 들이받고 사고냈다 덜미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직위해제 조치후 감사결과 따라 중징계 예정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덜미를 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부산경찰청 소속 A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 경장은 지난달 26일 오전 7시 34분쯤 부산 연제구 한 도로에서 술이 깨지 않은 상태로 차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전날 동네 주민들과 술을
2022.12.02 10:12:49
부산·울산 가끔 구름 많음...주말에 비 내린 후 기온도 '뚝'
기상청 "비가 그친뒤 기온이 급격히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주말에는 비소식이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도, 울산 -1도, 경남 -7~0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울산 7도, 경남 6~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
2022.12.02 10:11:58
부산시, 올해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최우수 지자체' 선정
행안부 평가서 선정되며 교부세 5억 확보, 재난 피해 예방에 최선
올해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평가에서 부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상사업비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 기간(3월 15일
2022.12.02 10:11:23
불법게입장 실제업주 40대 남성, 구속 전 도주했다가 결국 구속 재판행
검찰, 시민위원회 통한 구속영장 청구...무면허 운전자도 같은 절차로 구속
불법게임장 실제 사업주인 40대 남성이 구속영장 심문 전에 도주했다가 결국 체포되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정혁준 부장검사)는 불법게임장 실업주 A(41) 씨를 검찰시민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해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사행 행위 등 규제 및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A 씨 등 2명과 A 씨의 도
2022.12.01 17:14:01
부산지역 폭력조직도 가담했다…마약사범 연루된 보이스피싱 일당 무더기 검거
추적 피하고자 대포폰 유심칩 제공키도, 동방파 두목은 피싱 범행에 개입해 구속
조직폭력배와 마약사범이 연루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이 검찰에 붙잡혔다. 이 가운데 부산지역 조직폭력단체인 동방파와 칠성파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은 사기·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 30명을 입건해 8명을 구속 기소,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합수단은 "이중 부산의
2022.12.01 16: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