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2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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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8억 들인 완주 금와생태습지 반 년만에 '잡초만 무성'…관리 부실 논란
국비 8억8000만원 투입…개장 이후 주민·학생 환경 체험 교육도 전혀 없어
지방자치단체가 국비 8억 여원을 쏟아부어 조성한 생태공원이 불과 5개월 만에 사람 손길이 닿지 않은 무성한 잡초 밭으로 변한 채 방치되고 있다. 인근 주민들조차 시설이 관리되지 않는 데다 인적이 드물어 무서워서 아예 접근조차 힘들다고 말하고 있다. 전북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삼례읍 금와생태습지를 금개구리 서식지 보존과 생태탐방 및 휴식, 교육적 생태명
김하늘 기자(=전북)
5월 27~31일 순창서 '미래 소프트테니스 국대' 가린다…아시아 무대 티켓 쟁탈전
'2025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 5월 27~31일 순창 공설운동장
전국의 유망한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순창에 모여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2025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순창군과 전북자치도가 후원한다. 전국 각지
김하늘 기자(=순창)
새벽길 킥보드 타던 50대 경찰관 도로에 넘어지면서 심정지
전북 전주시의 새벽길에 전동킥보드 사고로 현직 경찰관이 숨졌다. 2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4분께 전북경찰청 소속 A(50대)씨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 인도 연석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목과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끝내 숨졌다. 경
토지주 허가 없이 도로 포장한 전주시…담당 공무원은 "그냥 쓸 줄 알았다"
토지주의 동의 없이 사유지에 자치단체가 아스콘 포장 공사를 진행해 말썽이 되고 있다. 문제가 된 부지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원동 349번지로 도로 등록이 되지 않은 개인 소유 땅이다. 전주시는 해당 부지를 ‘현황도로’로 판단해 소유자 확인 없이 길이 80m, 폭 2.5m로 도로 포장공사를 실시했다. 전주시 농업정책과 K주무관은 “동사무소 요청
산재 사망에도 원청 ‘법적 의무 이행’이면 무죄…노동계 반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법적 의무를 이행한 원청 대표에게 법원이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하자 노동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는 22일 성명을 내고 “군산지원의 이번 판결은 원청이 이윤은 챙기고 산재 책임은 하청에게 떠넘기는 것을 정당화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3단독(부장판사 지창구)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어르신들과 봄바람 쐬며 '힐링 시간'
전주시 어르신들이 봄바람을 맞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 21일 센터를 통해 취업되신 어르신분들 30여명과 함께 경상남도 거제도로 2025년 상반기 문화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
김하늘 기자
한빛1·2호기, 수명 다했는데 또 연장?…“한빛 수명연장 중단하라”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 기자회견 "대선후보 정책전환 촉구"
대선 정국에 유력 후보들이 잇따라 핵발전 확대 정책을 약속하면서 지역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는 21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후보들은 죽음과 폭력의 핵진흥이 아닌 생명과 안전의 탈핵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조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5일 원자
전주시설관리공단, 7월부터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 택시' 50대 운행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교통약자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바우처 택시’ 50대를 도입해 7월부터 본격 운행에 나선다. 바우처 택시는 일반 택시로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에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하다 교통약자의 요청으로 콜이 배정되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용 요금은 교통약자
김하늘 기자(=전주)
'5세 고시반'까지 등장…전국 총장·교육감들 "서울대 10개 만들어 입시지옥 멈춰야"
제21대 대선 후보들이 교육개혁과 국가균형발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전·현직 거점국립대 총장 및 교육감들이 '서울대 10개 만들기'(가칭) 정책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전·현직 거점국립대 총장 및 교육감들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정부에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서울대와 지역거점대학 간
주민 몰래 하루 552t 태우는 화력발전소 건설…정읍에 환경영향평가도 없이 강행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하루 552t 폐목재 쓰레기를 태우는 대형 소각발전소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 지역 정치권이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폐목질계화력발전소정읍시반대대책위원회와 임승식 전북도의원,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SRF(고형연료) 소각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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