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0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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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고용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문제 소극 대응·위원회도 형식적 운영"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전북특별자치도노동조합 기자회견
전북지역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괴롭힘을 당해도 이를 인정받기는커녕 오히려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피해자가 보복에 시달릴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노동조합은 16일 오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6년이 지났지만 법은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라며 정부에 제
김하늘 기자(=프레시안)
광복 80주년 맞아 전주서 ‘광복 초코파이’ 출시…수익금 독립유공자 후원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광복 초코파이'가 출시됐다. ㈜강동오케익 풍년제과와 전북동부보훈지청은 광복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광복초코파이’ 특별 에디션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5개입 세트로 구성됐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등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풍년제과 인기 캐릭터 ‘초팡이’
김하늘 기자(=전북)
"송미령 장관 유임 철회"…전북농민들 '이재명 정부 농정 불신' 확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 발표에 전북지역 농민들의 반발이 커지며 인사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내란세력청산·사회대개혁 실현 전북개헌운동본부는 15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은 장관 인사청문회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엄격하게 진행하고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 기준과 절차를 국민 앞에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운동본부는 “문재인 정부
"차량 화재 7~8월 중 급증… 엔진·냉각수 점검만 해도 예방 가능"
여름철, 차량은 그늘에 주차하고 에어컨 실외기 먼지를 수시로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는 전기·가스 점검을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5일 최근 10년간(2015~2024년) 여름철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특정 시간대와 유형에 따라 화재 위험이 집중되는 만큼
전북현대 홈경기 특별노선 '만차 행진'…교통정체 완화 효과 톡톡
전북현대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홈경기 관람객을 위해 운영된 전주시의 ‘1994 특별노선’도 만석 행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시는 15일 ‘1994 특별노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주말 홈경기에 맞춰 총 10회 운행된 특별노선에는 8809명 시민이 탑승했으며 이는 같은
김하늘 기자(=전주)
가축위생 방역본부-진안소방서, 축사화재 안전관리 협약
축사 내 전기설비에서 시작된 화재가 대형 재난으로 번지는 일을 막기 위해 전북 진안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본부 동부사무소와 진안소방서는 14일 진안군 지역 내 축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고온에 따른 전기화재 등 재난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농가의 안전관리 수준을
25만원 받고 보이스피싱조직 도운 40대 구속
명의 휴대폰 빌려주다 피싱 공범 전락 사례 잇따라
전북에서 보이스피싱에 사용될 휴대전화를 수거해 범죄조직에 전달해 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범행에 쓰일 휴대폰(셋팅폰)을 전달한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6월 초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휴대폰을 수거해 전달해주면 개당 25만 원을 준다"는 광고를 보고 범죄에 이용될 휴대폰(셋팅폰) 4대를 수
정청래 "검찰청 해체·당원 1인 1표제 추진…전북 발전 앞장"
더불어민주당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가 11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국민이 지키는 나라' 북콘서트를 열고 전북에서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장경태, 신영대, 임오경, 이원택, 한민수, 이성윤 국회의원과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학수
술에 취한 채 구급차 부수고 출동한 경찰에 침 뱉은 20대 붙잡혀
술에 취해 출동한 구급차를 부수고 경찰에 침을 뱉는 등 행패를 부리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1일 공용물건 파손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씨(21)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술집 앞에서 "술에 취해 일행과 말싸움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의 뒷유
새벽길 만취 음주운전 20대 신호등 들이받아 차량 전소
전북 군산에서 음주운전을 한 20대 운전자가 새벽에 신호등을 들이받아 부상을 입고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경찰서는 11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20대)를 상대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50분께 군산시 대야면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신호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