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6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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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경남 지역 산불 피해 돕기에 전북대 총장·교수진도 동참
경남·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7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북대학교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2일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진은 최근 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에 동참했다. 이번 모금은 양 총장을 중심으로 교수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됐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김하늘 기자(=전북)
'차량에서 버린 담배꽁초' 발화추정…무주군 적상면 도로 옆 산불 진화중
1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버덕숯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과 공무원등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주불은 진화된 상태다. 불길은 지나가는 차량에서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낙엽이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차 13
전주찾는 외국인 관광객 '관광 만족도' 높아져…가장 많이 찾은 곳은?
한옥마을-경기전-덕진공원-남부시장 순으로 많이 찾아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를 찾은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내·외국인 관광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외국인 및 내국인 관광객 설문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는 94.1점으로 1년 전보다 4.7점 상승했다. 내국인 관광객들도 먹거리와 볼거리
김하늘 기자(=전주)
전주시, 치매 고위험군 위한 한의치료 지원…최대 70만 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보건소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의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한약 및 침구치료비를 지원해 치매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대상자는 총 60명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또는 인지저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충족하는 시민이다. 선정된 대
순창 구림면, 농촌보호지구 지정…정주환경 개선·생활 인프라 확충 기대
국비·도비 65억 원 확보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과 도비 15억 원 등 총 65억 원 국도비를 확보했다. 군은 이에 군비를 추가해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거와 산업, 경관 등 기능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농촌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
김하늘 기자(=순창)
전주시설공단, 도내기샘 체육센터 '건강시민 선발대회' 개최
3개월 전후 체성분 분석으로 건강왕·노력왕 선발
전주시설공단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도내기샘 건강시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체성분 변화 기반 우수 참가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운동을 유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는 1차와 2차 두 차례에 걸쳐 체성분 분석 기기(인바디)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하며 점수가 높은 시민이 선발돼
순창장류축제, 20주년 맞아 새로운 슬로건 찾는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순창장류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낼 새로운 슬로건을 찾는다. 이는 최근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전통 장류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슬로건 공모전은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순창장류축제의 역사
전주 작가들의 문학, 오디오북으로 전국 독자 만난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지역 작가들의 문학작품이 오디오북과 전자책으로 제작돼 전국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디지털 유통을 통해 전주의 문학이 보다 넓은 독자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문화재단은 1일부터 오디오북과 전자책 형태로 제작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국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작품들은 재단이 지난해 12월 오디오북 제작지원 사업을
'전주·완주 관광 한 번에 즐긴다' 새 단장한 시티투어 4월 출발
계절·테마별 코스로 운영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완주군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재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다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테마별 코스를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31일 ‘전주·완주 시티투어’를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와 완주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와
'교육과 산업 연결' 전북형 미래교육 실현의 초석 마련
전주시-전북도교육청 '마이스산업 활성화 및 미래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 위한 MOU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건립 중인 전주 컨벤션센터가 교육과 산업을 잇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31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산업 활성화 및 미래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컨벤션센터 건립에 앞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