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0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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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백창민 (사)김제시새마을회장, 대한민국 인물대상 새마을봉사부문 대상
백창민 전북 김제시새마을회장이 대한민국 인물대상 지역사회새마을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인재발굴시상식 조직위원회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2025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백창민 회장은 앞서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헌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시상
김하늘 기자(=전북)
49명 전원 무사 대피…순창군 기록적 폭우에도 인명피해 ‘0’
최영일 군수 현장서 총지휘 집중호우 속 선제 대응 주효
전북 순창군이 17일부터 쏟아진 기록적 폭우에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49명의 이재민을 전원 안전 대피시키며 위기 상황을 성공적으로 넘겼다. 군은 18일 새벽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따라 풍산면 다목적체육관에 임시대피소를 신속히 설치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즉각 가동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이날 전북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김하늘 기자(=순창)
전북소방 우선신호제어시스템, 골든타임 30% 축소 효과 입증
전북소방본부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도입한 이후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 줄어 들어 골든타임의 약 33%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통계는 교통량, 출동 지점, 이송 병원이 유사한 상황에서의 비활용 사례와 비교 분석해 도출했으며 최근 3년간 동일 구간의 출동기록을 기준으로 실효성을 정밀하게 따졌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 시스템은 긴급
전주시, 소득 따라 최대 53만원 전주 소비쿠폰 21일부터 지급 개시
고령자 위한 찾아가는 신청도 병행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전주시민에게 지급 첫날인 7월 21일부터 바로 전달된다. 전북 전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동시에 지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 1차분과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일괄 지급하는 2차분으로 나뉜다. 1차 신
김하늘 기자(=전주)
유기견 때리고 농수로에 버린 70대…"먹으려 했다" 경찰 입건
유기견을 포획해 학대한 뒤 농수로에 유기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74)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께 정읍시의 한 하천 다리 밑에서 올무로 유기견을 잡은 뒤 농기구로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A씨는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발견하고 자루에 담
전북 곳곳 호우로 하루 10건 긴급 출동…"저지대 접근 삼가야"
전주 등 북부 호우주의보 19일까지 이어져
전북 전역에 쏟아진 폭우로 하루에만 10건이 넘는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16일 오후 2시께 전주시에서는 도로에 물이 고여 차량 통행이 어려워졌다는 신고에 소방대원이 출동해 배수 작업을 실시했고 오후 3시 무주에서는 도로에 낙석이 발생해 긴급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이 밖에
비 맞으며 외친 “노조법 개정하라”…민주노총 전북서도 총궐기
비 속 1000여 명 집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6일 전국적인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도 1000여 명이 참여한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궂은 날씨 속에 우비를 입고 모인 조합원들과 대규모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은 여전히 폐기되지 않았다”며 총력 투쟁을 예고했다. 현장에 모
우범기 전주시장 “조건 없이 만나자”…완주·전주 통합 대화 제안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행정통합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유희태 완주군수에게 조건 없는 만남을 공식 제안하고 완주군민 누구든 직접 만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 시장은 16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완주·전주 통합은 지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피할 수도 없고 피해서도 안 되는 과제이고 숙명”이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아니라 내일을 살아갈 미래세대
순창사랑상품권 월 150만원까지 구매 가능…농촌 사용처도 대폭 확대
연매출 30억 넘는 곳도 일부 허용
순창사랑상품권의 사용처가 대폭 확대되고 월 구매 한도도 두 배 이상 늘어나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경제 혜택이 커질 전망이다. 전북 순창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일부 읍·면 지역에 한해 가맹점 등록 기준을 완화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농자재 판매장이나 하나로마트, 슈퍼 등 기반 상점이 부족한
전주시 외국인지원센터 개소…통번역·상담·한국어교육
전북 전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겪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전주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생활 정보, 통·번역, 법률·노동 상담, 한국어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주시외국인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협력해 체류 초기부터 지역사회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