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1일 0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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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순창 유권자 '셋 중 두 명' 사전투표…투표율 69.35% '전국 1위'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 21대 대선 사전투표에서 투표율 69.35%를 달성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2014년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이자 지난 20대 대선 당시 전국 최고였던 61.62%보다 7.73%p 높은 수치다. 군은 사전투표 첫날부터 전국 1위에 기록했고 둘째 날도 전남 신안군과 최종 3.7
김하늘 기자(=순창)
부안 갯바위서 해루질하던 60대 여성 익사
전북 부안 갯바위에서 해루질을 하던 6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갯바위 인근에서 60대 여성 A씨와 B씨가 어패류를 잡기 위해 바닷물에 들어갔다 변을 당했다.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이 두 사람을 발견해 물에서 끌어올리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A씨는 끝내 숨
김하늘 기자(=전북)
“IP를 넘어 공간으로”… 전북 콘텐츠기업 파스텔미디어, 로커스와 협력
지역 콘텐츠 기업과 수도권 VFX사의 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과 몰입형 콘텐츠 개발 가속화
전북을 기반으로 실사 콘텐츠 제작을 이어온 파스텔미디어가 국내 대표 VFX 기업 로커스와 손잡고 ‘몰입형 IP 콘텐츠’ 시장 진출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로커스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IP 기반 신규사업 개발과 오프라인 콘텐츠 프로젝트, 글로벌 콘텐츠 공동 제작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전북 청년 크리에이터가 읽어낸 지역 사랑 전시 '사랑과 저항' 열려
6월 5일까지 전주 둥근숲
전북지역 청년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지역의 감정과 이야기를 풀어낸 전시가 전주에서 열리고 있어 주목된다. 도시재생과 예술, 로컬의 연결을 고민해온 기획자 류영관과 크리에이터 송진웅이 함께 만든 ‘사랑과 저항’展이 6월 5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둥근숲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로컬 콘텐츠 기획사 ‘로컬플로우웍스’가 처음
김하늘 기자
전주대·호원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전북형 K-Life 캠퍼스 만든다
전주대학교와 호원대학교가 ‘2025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캠퍼스 조성에 나선다. '글로컬대학30'은 비수도권 대학 중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두 대학은 ‘전주대-호원대 연합 체제’로 도전해 성과를 냈다. 두 대학은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K-Culture Gateway, K-Life Campus
전북 사회대개혁 과제 도민에 물어보니…12·3 내란 책임자 처벌 '1위'
검찰 수사권 폐지·내란 옹호정당 해산 뒤이어
전북 시민단체들이 주도해 진행한 사회대개혁 우선과제 설문조사에서 '12·3 내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1위를 차지했다. 전북개헌운동본부, 민주노총 전북본부, 전북환경운동연합, 전여농 전북연합은 2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앞에서 ‘사회대개혁 우선과제 선정 설문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민들의 목소리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윤석열 전 대
군산 아파트 화재로 70대 여성 숨져…120여 명 긴급 대피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숨지고 주민 1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1시 12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25분여 만에 진화됐지만 이 불로 아파트에 거주하던 7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이번 화재로 해
익산 고교서 실험실 메탄올 노출 사고…9명 병원 이송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 실험실에서 메탄올을 사용하던 학생들이 다수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6분께 “학생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교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학생들은 실험실 바닥에 남은 래커 흔적을 지우기 위해 메탄올을 사용하고 있었다. 메탄올은 독성이 강해 피부나 호흡기를 통해 흡수되면 소
8억 들인 완주 금와생태습지 반 년만에 '잡초만 무성'…관리 부실 논란
국비 8억8000만원 투입…개장 이후 주민·학생 환경 체험 교육도 전혀 없어
지방자치단체가 국비 8억 여원을 쏟아부어 조성한 생태공원이 불과 5개월 만에 사람 손길이 닿지 않은 무성한 잡초 밭으로 변한 채 방치되고 있다. 인근 주민들조차 시설이 관리되지 않는 데다 인적이 드물어 무서워서 아예 접근조차 힘들다고 말하고 있다. 전북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삼례읍 금와생태습지를 금개구리 서식지 보존과 생태탐방 및 휴식, 교육적 생태명
5월 27~31일 순창서 '미래 소프트테니스 국대' 가린다…아시아 무대 티켓 쟁탈전
'2025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 5월 27~31일 순창 공설운동장
전국의 유망한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순창에 모여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2025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순창군과 전북자치도가 후원한다. 전국 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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