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2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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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내란세력 청산하고 노동권 보장하라”…전북 '노동절 집회' 빗속에도 후끈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에도 전북지역 노동자와 시민 등 2000여 명이 비옷을 입은 채 전주 객사 앞에 모였다.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노동절인 1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객사 앞 광장에서 ‘2025 세계노동절대회’를 열고 노동권 보장과 정치개혁을 촉구했다. 이날 대회는 ‘우리 힘으로, 새로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하늘 기자(=전북)
"이 무슨 날벼락"…전주 다가구주택 화재 세입자들 "목숨 잃고 길거리 나앉을 판"
화재보험료 부담에 가입 안 한 건물주…세입자들 보증금조차 못 돌려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효자동 다가구주택 주차장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 명이 숨지고 여러 세입자가 보금자리를 잃은 가운데 피해 주민들이 사실상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처했다. 사건은 4월 29일 낮 12시 41분께 30대 여성 A씨가 다가구주택 주차장에 있던 자신의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며 발생했다. 취재 결과 해당 건물
김인권 <프레시안> 전북본부 대표 취임…"지역발전 여는 '대안언론' 역할 강화"
30일 취임식 갖고 "소외된 약자를 위한 따뜻한 동행 언론"도 강조
김인권 프레시안 전북본부 신임 대표가 30일 "전북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소외된 약자에게 희망을 주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인권 대표는 이날 오전 전주시 완산구 권삼득로에 있는 <프레시안> 전북본부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불투명성과 불확실성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만큼 지역언론이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귀농귀촌 현장의 목소리 한자리에… "중장년 지원 확대·신규 정책 시급"
Y-FARM 박람회서 전국 대표자 회의 열려…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제시
전국 각지의 귀농귀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귀농귀촌 정책의 방향성과 과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26일 Y-FARM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 이틀째 행사로 열린 '전국 광역 시도 귀농귀촌 대표자 회의'에는 전국귀농귀촌중앙회 정용준 회장을 비롯해 김경진 교육국장, 충청·경상·전라권 대표자, 지자체 실무자를 포함한 6명이 참석했다. 회
김하늘 기자
재개발 임대아파트 사업권 두고 8억 뇌물 거래...조합장 등 일당 9명 구속
종이 가방에 돈 넣어 전달
재개발 임대아파트 사업권을 둘러싸고 조합장과 임대사업자, 브로커까지 얽힌 뇌물 비리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수수 및 알선수재 혐의로 조합장, 임대사업자, 브로커 등 9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재개발 조합의 임대아파트 사업권 낙찰을 대가로 수천만 원에서
공공대금 지급 전 체납 확인…순창군 '체납징수율 높인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5월부터 지방재정시스템과 지방세정보시스템 간 전산 연계를 통해 공공대금 지급 대상자 체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과정에서 군은 체납 사실이 확인되면 지급 전 납부를 독려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군청 각 부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계약·지출 업무와 지방세 체납 징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
김하늘 기자(=순창)
5월 가정의 달 '풍성한 공연' 무대에 올리는 익산예술의전당
디즈니 인 콘서트 3일, 타카치 콰르텟 with 박혜상 17일 무대
전북자치도 익산예술의전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클래식부터 뮤지컬, 연극까지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28일 익산예술의전당에 따르면 △디즈니 인 콘서트 △타카치 콰르텟 with 박혜상 △뮤지컬 청춘연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5월 3일은 매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디즈니 인 콘서트'가 '비욘드 더 매직(Beyond
김하늘 기자(=익산)
대광법 개정에 탄력받은 전주시 "100만 광역 도시로 가는 첫걸음 될 것"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를 중심으로 익산, 김제, 완주 등 전북 중부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오는 10월부터 적용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으로 전주권이 대도시권 범위에 포함되면서 그동안 국비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던 광역교통시설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김하늘 기자(=전주)
전북에서 불지핀 '어대명' 함성…이재명 지지 팬클럽 ‘더명’ 전북 발대식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팬클럽 성격의 모임 '더명'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공식 발대식을 열고 전국 조직 가동에 힘을 보탰다. 더명은 정당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 시민 모임으로 과거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유사한 팬클럽 성격의 조직이다. 24일 전주비전대학교 나래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종
전주국제영화제 '전주 프로젝트' 할리우드급 인프라 지원받는다
쿠뮤필름스튜디오-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MOU 체결
영화 '아바타' '뮬란' 등 세계적 영화 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전주시가 아시아 독립영화 산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커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쿠뮤필름스튜디오 한국 법인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와 (재)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쿠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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