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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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경찰, 생후 3개월 아기 살해 후 야산 유기한 부모 구속송치
생후 3개월 된 자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부모가 검찰로 넘겨졌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이 사건 피해 아동의 생부인 30대 A씨를 살인 및 시신유기 혐의로, 생모 20대 B씨를 아동학대치사 및 시신유기 혐의로 각각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4월 광주광역시 소재 한 숙박업소에서 생후 3개월 된 자신의 아
김장중 기자
화성시, 2023년 평생학습주간행사 개최
경기 화성시는 2023년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민대학 및 화성시평생학습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만 화성, 평생학습의 희망을 잇다’를 주제로 ▲평생학습 사업성과 공유회 ▲평생학습 참여자 역량 강화 워크숍 ▲평생교육사업 성과발표 및 작품전시 ▲인문학 특강 ▲학습 포럼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인문학 특강에서는 뇌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26일 부천서 '찾아가는 피해자 맞춤교육'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오는 26일 경기 부천시에서 ‘현장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자 맞춤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공매 개념 및 절차와 등기부등본 권리분석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열리며, 참가 여부 등의 자
오산시, 원동 한양수자인에 지역 APT 첫 야간경관조명 설치
경기 오산시의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에 지역 최초로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아파트 환경개선 및 오산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민선 8기 중점사업이다. 지난 4월에 선정된 지역 5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가 첫 결실을 맺은 셈이다. 그동안 인근 도시에 비해 빈약했던 오산시 야간경
화성서 화물차 등 3대 추돌사고 1명 사망·2명 부상
오늘(19일) 오전 0시 3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편도 2차선 국도에서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잇달아 추돌했다. 경찰은 2차로를 달리던 15t 화물차를 1t 화물차가 뒤에서 들이받고 이어 뒤따르던 승용차가 1t 화물차와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1t 화물차 운전자 3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15t 화물차 운전자와
이상복 오산시의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향군 ‘공로휘장’ 수상
전국 3인 수상자에 이름 올려
경기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이 ‘제71주년 향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 ‘공로휘장’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전국 3명의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공로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규정에 따라 국가 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 휘장이다. 이상복 의원은 “지역 안보와 평화수호에 적극 협력해
경기주택도시공사, 2023~2024년 주요 토지 공급 설명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GH 2023~24년 주요 토지 공급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및 내년 토지 공급 계획을 안내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GH가 공급하는 주요 토지는 총 238필지다. △상업용지 13필지(다산진건지구) △업무시설 3필지(다산지금지구, 고덕국제신도시) △근린생활시설 8필지(고
[오산소식]오산시, 내년도 생활임금 2.5% 인상한 1만 700원 결정
□오산시, 209시간 근무 노동자 월급여 223만 6300원 경기 오산시는 공공부문 근로자의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700원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생활임금 1만 440원보다 2.5% 260원이 오른 금액이다. 고용노동부에서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860원보다는 8.5% 840원이 높다. 이를 적용하면 법정 노동시간인
오산시 ‘빨간 우산’의 정체는?…‘오산 뚜벅이’ 이건규 위원장
30년 넘게 오산시 공부로 현실성 짙은 밀린 숙제 풀어 나갈 것, ‘곶간이 풍부해야 한다’.
빨간색 신발에 가방을 메고 우산을 쓴 ‘오산 뚜벅이’ 이건규(61) 위원장은 현재 ‘공정한 나라 대외협력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정당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경기 양주 출신으로 “신선한 도전으로 오산시 지형을 바꿔보겠다”는 힘찬 포부로 내년 총선에 도전장을 준비 중이다. 위원장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오산지역을 둘러본 거리만도 2800㎞ 일일 20
'바람 잘 날 없는 오산시'…집행부-의회 '갈등 봉합' 뒷짐
경기 오산시와 시의회간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갈등 봉합'에 손을 놓고 있는 양측의 행태에 대한 시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오산시와 시의회는 그간 제3차 추경 예산안 처리를 놓고 날선 신경전을 벌여왔다. 시의회가 무기한 정회를 선언한 이후 파행 한 달여만인 지난 12일 임시회를 통해 당초 시에서 제출한 562억 원보다 15억여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