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GH 2023~24년 주요 토지 공급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및 내년 토지 공급 계획을 안내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GH가 공급하는 주요 토지는 총 238필지다.
△상업용지 13필지(다산진건지구) △업무시설 3필지(다산지금지구, 고덕국제신도시) △근린생활시설 8필지(고덕국제신도시) △준주거 및 숙박 용지 5필지(광주역세권) △단독주택 용지 209필지(동탄2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다.
이 중 다산진건지구 상업용지는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다산역 인근의 중심 지역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광주역세권 준주거 용지 역시 경기 광주역을 중심으로 혁신거점이 될 상업용지(3만 2000㎡)와 청년혁신타운이 들어설 산업용지(1만 5000㎡), 대규모 공동주택 등이 인근에 위치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명회는 선착순 150명으로 네이버 오피스폼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GH 전략사업본부 판매총괄부 (031-220-3212)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GH는 고양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주상복합용지 및 방송용지에 대한 2024년 공급계획도 오는 24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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