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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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신도시 첫 삽…7만 세대 규모 '직주일치' 자족도시 조성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만 세대 16만명이 거주하게 될 남양주 왕숙 신도시에 대한 착공식을 15일 갖고 첫 삽을 떴다. 남양주시 3기 신도시 가운데 한 곳으로 착공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세용 GH 사장,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 시장과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8년 12
김장중 기자
오산시, 내달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 운영
경기 오산시는 다음달까지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8월 기준으로 한 외국인 지방세 체납현황은 2158명에 2908건 2억 47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주민세(개인분) 및 자동차세(이전·말소 수시분) 5만 원 이하의 소액체납액이 2111건 전체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매년 외국인 거주자는 증가하
경기주택도시공사, 24개 매입임대주택 '옥상 텃밭' 조성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원과 남양주 등 도내 10개 지역 24개 매입임대주택 248세대 입주민에게 ‘함께 만드는 옥상 텃밭’을 조성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임대주택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매입임대주택 옥상 텃밭을 조성하며, 입주민들 스스로 텃밭을 가꿀 수
'위기감 느낀' 오산시의회, 파행 한 달만 정상화…풀어야 할 숙제 산적
당초 추경 562억원 보다 15억원 감액 처리…명예훼손 등 법적 공방도 예고
경기 오산시의회가 무기한 정회를 선언한 지, 파행 한 달 만인 어제(12일) 임시회를 열고 보류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건과 제3차 추경 예산안 547억 원을 통과 시켰다. 추경은 당초 시에서 제출한 562억 원 보다 15억여 원이 줄어든 규모다. 하지만 민심에 밀려 위기감을 느낀 시의회가 어쩔 수 없이 보류된 안건을 처리했다는
오산시의회 파행 한 달째…“결국 시민들이 움직인다”
유럽여행 경비 6000만원 전액 환입 요구 등…13일 대규모 집회 예고
경기 오산시의회의 파행이 한 달 가량 이어지며 3차 추경 예산안에 대한 처리가 늦어지자 결국 시민들이 '행동'에 나설 조짐이다. 11일 시내 곳곳에는 (가칭)오산시민연합에서 ‘성길용 의장 및 시의원들은 유럽 여행 경비 6000여만 원을 전액 환입하라!’, ‘민생예산 발목 잡는 오산시의회 규탄 집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오산시민연합은 지역 수급
'통학길 안전 위협' 오산 화성초교 전신주 30여년 만에 이설
이권재 오산시장, '학보모 정담회' 건의 수용 한전 도움 받아 이설공사 마쳐
경기 오산 지역 화성초등학교 후문에 서 있던 전신주가 결국 30여년 만에 이설됐다. 이 전신주는 1992년부터 초등생들의 통학 방해로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그러던 중 최근 이권재 시장과 지역 교육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학부모 정담회’에서 제기된 건의를 수용, 이설 공사를 마친 것이다. 5일 시에 따르면 화성초 후문에 보행로를 가로막
오산시-시의회 '14일의 파행' 극적 타결…"상호 존중·협치"
다음달 4일 임시회 개회…3차 추경안 등 민생 현안 처리 약속
경기 오산시와 시의회의 파행이 '무기한 정회' 선언 14일만에 일단락됐다. 오산시체육회장의 '시의회 공개 비난'으로 촉발된 이권재 시장과 성길용 시의장의 갈등이 추석 연휴 하루 전에 극적인 타협점을 찾았다. 이 시장과 성 의장은 27일 합동 성명을 통해 "체육회장의 시의회 비하 발언으로 시의회가 무기한 정회되면서 24만 시민들께 걱정과 불편을 끼친 점
이권재 오산시장, 행안부 장관에 37억원 특교세 건의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행정안전부에 37억 원 상당의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 27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26일) 오산시를 방문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곧 30만 인구 시대를 맞는 오산시는 그에 걸맞는 인적·물적 인프라가 부족하다"면서 각종 특교세 교부와 행안부 기준 인건비 현실화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이어 교통환경 개선과 재난 위기
오산시, 서부우회도로 본격 개통…1번 국도 교통량 분산 효과
경기 오산시는 세교 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인 서부우회도로 개설공사가 7년간의 긴 공사를 끝내고 27일 완전 개통된다고 밝혔다. 2016년 착공한 이 도로는 오산∼북수원 관통으로 1번 국도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오산시민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전날(26일) 열린 개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LH 이한준 사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축하했다
화성시, 10월 상수도 요금 감면…톤당 90.84원 감면 부과
경기 화성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상수도 요금을 별도 신청 없이 톤당 90.84원을 감면 부과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용료 감면은 서민경제 안정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감면대상은 일반용과 대중탕용으로 하지만 가정용과 대기업은 이번 감면에서 제외된다. 한 달간 상수도 요금 감면액은 3억 원 정도로 추정되며 일반용 3만 518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