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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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과 전·현직 공무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무더기 기소
수십명 추가 기소에 지역 분위기 싸늘... 김천시 빠른 정상화 기대
시민 ‘참담한 마음...더이상 피해자 없길'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전·현직 공무원 23명을 14일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을 동원해 21년 추석과 22년 설 명절에 지역 유지 수백여 명에 공금으로 구입한 과하주 등의 선물을 돌린 혐의로 조사를 받아오다
박영우 기자(=김천)
김충섭 시장 구속 기소로 홍성구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시의회 등과 긴밀히 소통 협력해... 공백없는 시정운영
경북 김천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충섭 시장이 9월 14일 공소제기됨에 따라 홍성구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돼 시정운영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장 권한대행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금과 공소제기가 함께 이루어진 시점부터 시작되며, 홍 부시장은 앞으로 법령과 조례, 규칙이 정하는 바에 의해 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시는
김천시 공무원 ‘공직선거법위반’유죄 벌금형 선고
공무원은 명목 여하를 불문 ‘후보자 위해’ 홍보 등의 행위 안돼
두 차례 위법행위 중 한 차례 유죄 나머지 잘못됐지만 ‘무죄’ 일반 홍보비보다 '많이 지급돼' 증언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최연미)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김천시 6급 공무원 허모씨에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피고인 허모씨는 지난 21년 10월과 지난해 3월 김충섭 김천시장(구속)의 업적을 홍보하는 책자를 시청과 읍·면·동사무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역사‧문화 인프라 구축…근현대사 배움의 명소 추진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사곡역 역명 ‘박정희 생가역’ 개정 역사자료관 전시 콘텐츠 보강 등 경북 구미시는 시의회 의원 및 관련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12일 개최했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직 대통령을 기념하는 국내·외 유사사례 현황과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관련 전문
박영우 기자(=구미)
김천시, 이·통장들 회의 참석 않고 수당 챙겨 ‘부당지급’ 의혹
이·통장협의회 워크숍 예산 삭감에‘집단반발’해... ‘카르텔’지적도
‘부정수급’ 나쁜짓 안돼 한해 ‘32억원 예산도 적은가’ 시민 분노 이·통장협의회 워크숍 예산 삭감에‘집단반발’ 경북 김천시가 이·통장 회의를 하면서 출석하지 않은 인원에도 회의 참석수당을 지급해 예산을 부당하게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천시 A면은 이·통장 1차 회의 때 2차 회의 참석 서명까지 미리 받아놓고 일부 인원이 2차 회의
김천시, 보조금 지급하고 관리 안해 '흥청망청' 지적
공적자금 집행에 대해 제대로 확인도 않고 "서로 믿고" 지급 논란
김천시 청렴감사실은 ‘침묵’ 타 지자체보다 보조금 관리 ‘허술’해 세금낭비 의혹 경북 김천시가 수십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타당성 조사와 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고 관리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천시 사회복지과는 최근 5년간 56억원이 넘는 보조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 보수사업 목적으로 지급하면서 신청한 공사금액이 적절한지
김충섭 김천시장 구속영장 발부 ‘법정구속’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부인...증거인멸 우려
김충섭 김천시장의 구속영장이 발부돼 31일 법정구속됐다. 김충섭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부인해온 것으로 알려져 증거인멸 등의 우려로 구속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천시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전·현직 공무원 9명이 징역형과 벌금형 선고를 받았고 전 홍보팀장 허모씨와 추가로 22명의 공무원이 기소돼 피의자로 전환되는 등 김천시가 몸살
김충섭 김천시장 ‘영장실질심사’ 출석 구속여부 촉각
‘징역형 등을 선고받은 공무원에 미안하지 않나’ 질문에 답변 없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충섭 김천시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31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 출석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영장실질심사 받기 위해 오전 10시 40분경 법원에 도착해 취재진의 ‘징역형 등을 선고받은 공무원에 미안하지 않나’ 질문에 답변 없이 형사2법정에 들어섰다. 경북 김천시 공무원들이 21년과
김충섭 김천시장 ‘구속영장 청구’로 국민의힘 총선 영향 촉각
국민의힘, 지자체장 잇따른 비리 등으로 ‘속앓이’
'자치단체장 기소'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 당권 정지가 원칙 국민의힘 내부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로 시정운영 차질과 내년 총선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해 선거를 앞두고 지역 유지 수십 명에 수 천만 원의 선물을 돌린 공무원들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지난 25일
윤종호 도의원, '학생 경제교육 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자기개발을 통한 꿈 키워 나갈수 있기를…"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경북형 학생경제교육 발전 정책토론회’를 26일 윤종호 도의원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 도의회가 주최하고 윤종호 도의원 주관해 ‘경북형 학생경제교육 발전정책’을 주제로 실천하는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상북도가 앞장서 경북교육이 경제교육에 있어 표준이 됐으면 한다’고 윤종호 도의원은 강조했다. 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