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6일 08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정기환
bsnews6@pressian.co
부산울산취재본부 정기환 기자입니다
울산시, 방역수칙 어기고 대면예배 강행한 종교시설 2곳 고발
구·군 합동으로 7118개소에 특별점검, PC방 등 위반 사항 100건은 현장 시정
울산에서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특별점검 결과 총 102건의 방역수칙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울산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구·군, 경찰과 합동으로 종교시설, 요양병원, 겨울 스포츠시설, 숙박시설, 중점관리시설, 일반관리시설 등 총 7118개소에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해 10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정기환 기자(=울산)
울산시, 행안부와 코로나19 합동점검 추진
코로나19 대응 '지역책임관제' 운영…방역현장 애로사항 해소
울산에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3차 재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와 행안부가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행안부와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가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대응 지역책임관제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전국 시·도별로 책임관(국장) 1명, 보좌관(과장) 1명이 각각 지정된다. 또
울산시, 코로나19 장기화에 저소득층 복지 안전망 강화
'긴급복지' 기준 완화 기간 연장, 미적용 가구에 '울산형 긴급복지'로 대체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의 저소득층을 위해 복지 안전망이 강화된다. 울산시는 오는 3월까지 '긴급복지 선정기준 완화'를 연장하고 기준 완화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에 '울산형 긴급복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긴급복지'는 갑작스럽게 위기 상황에 처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 가구에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
울산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395억 지원
1월 중 중소기업 700억·소상공인 200억 순차적으로 신청 접수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중소업체들에게 경영안정자금 3395억 원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5개 구·군과 공동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총 3395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자금규모는 지난해 대비 약 500억 원 증액돼 중소기업에 2275억 원, 소상공인에 1120억 원과 이들의 금융기관
울산시, 지역 부동산 정보 확인 가능한 웹서비스 제공
토지·주택 가격·지적도면 등 5개 분야 정보 통합 열람
올해 울산에서 토지·주택 가격·지적도면 등 부동산 자료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웹서비스가 시행된다. 울산시는 세금부과 등 기준이 되는 부동산 정보를 한번에 열람할 수 있는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웹서비스'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부동산 종합정보 열람 웹서비스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과 연계한 '울산형 데이터 댐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하나의 웹 화면에서
"2021년 부산여행 키워드는 랜선·체험·개인 맞춤형 콘텐츠"
해운대 '호캉스', 송정 '서핑' 등 해수욕장별 방문 목적 달라...숨은 명소 방문 등 선호 방법 다양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부산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소셜미디어, 이동통신, 설문조사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1년 부산여행 트렌드 키워드로 'SAFE F(or) U'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SAFE F(or) U'는 '모바일 부산 랜선여행 등장'(Smart), '걷고 뛰는 체험형 활
정기환 기자(=부산)
울산경제자유구역청 1월 출범,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 전개
2030년까지 1조1704억 투입, '동북아 최대의 북방경제 에너지 중심도시' 육성 목표
울산 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 1월 1일 출범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울산시는 지난 6월 공식 지정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사무처리를 전담하는 행정기구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 1월 1일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시 산하 출장소 조직으로 청장(1급), 본부장(3급), 3부(부장 4급) 7팀(팀장 5급) 등 41명의 정원으로 구성해
울산시, 국내 최초 배관으로 수소 공급하는 충전소 준공
일본 미국 이어 세계 세 번째...하루 130여 대 수소차 충전 가능
수소 메카도시를 지향하는 울산에 국내 최초로 도심지까지 배관을 통해 수소를 공급하는 충전소가 설치됐다. 울산시는 남구 신화로 101 일원에서 '투게더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충전소는 지난 2019년 2월 착공해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했으며 시간당 55㎏의 충전 규모로 배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소를 공급받아 하루 130여
HMM 노조 97.3% 파업 '찬성'..."필리핀 계약직 선원 급여 더 많아"
최대 실적에도 9년째 임금동결, 31일 최종 협상 결렬 시 곧바로 쟁의 돌입
HMM(옛 현대상선)의 노조의 임금 인상 관련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찬성이 나와 창사 이래 첫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HMM해원연합노동조합(해상직원 노조)은 지난 26일 임금 인상 관련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369명 중 97.3%가 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열리는 노사 조정 최종 회의에서 협상
울산시 "2021년 시정 이렇게 달라진다" 개선 정책·제도 80건 발표
위험 도로 및 주차장 알림, 수소차·충전소 보급 확대 등 시민 삶의 질 개선 중심 구성
울산이 내년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경제, 교통, 복지 등 7개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정책 개선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2021년에 새롭게 바뀌거나 개선되는 시정으로 7대 분야 80건을 29일 밝혔다. 7대 분야는 일자리‧산업‧경제, 안전‧소방, 환경‧녹지, 복지‧여성‧건강, 문화‧관광‧체육, 교통‧도시, 행정‧시민생활 분야 등으로 구성됐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