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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이정희 종북 발언' 2심도 패소

[뉴스클립] "<조선>, <뉴데일리> 기자도 손해배상금 지급하라"

이정희 통합진보당 의원과 남편인 심재환 변호사를 '종북주사파'라고 지칭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명예훼손 책임이 2심에서도 인정됐다.서울고법 민사13부(고의영 부장판사)는 8일 이 의원과 심 변호사가 변 대표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변 대표가 원심처럼 15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남북이 분단됐고 국가보안법이 있는 우리나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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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제2롯데 추석 전 임시개장, 승인한 것 아니다"

[뉴스클립] "롯데 측 보완조치 검토 뒤에 결정"

박원순 서울시장은 안전, 교통 등에 대한 롯데 측의 보완조치를 검토한 뒤에 제2롯데월드의 추석 전 임시개장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추석 전 임시개장을 승인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82건의 (안전 관련) 미비점을 적출해 보완해오라고 롯데 측에 요청했고 어떻게 해오는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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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남친 김원중 병장, 군 무단이탈

[뉴스클립] 체육부대 합숙소 이탈 후 마사지 받고 교통사고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국군 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를 받고 복귀도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방부는 6일 "지난 6월 27일 김연아 남친 김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훈련을 위해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 체류하던 도중,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말한 뒤 숙소에서 이탈,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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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김기춘, 이건희 풍자 그림은 전시 금지?

[뉴스클립] 광주시, 홍성담 화백 '세월오월' 작품 전시 불허 논란

박근혜, 박정희, 김기춘, 이건희 등은 풍자 대상이 될 수 없나. 그들을 풍자한 예술 작품은 전시하면 안 되나. 창작자에겐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하나. 광주시 공무원들은 이런 질문에 모두 ‘그렇다’라고 한다. 화가 홍성담 씨의 걸개그림을 둘러싼 최근 논란에서 드러난 사실이다.홍 씨는 오는 8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개막하는 '광주정신'전에 가로 10.5m,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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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의사회, 라식 부작용 고발 의사에게 협박 공문

[뉴스클립] "'PD수첩'과 인터뷰 하면 법적 책임 묻겠다" 내용 담겨

5일 방송된 MBC PD수첩의 라식, 라섹 수술 부작용 실태 보도가 화제다.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 수술이 가져올 부작용은 숨긴 채, 마구잡이로 수술을 권하는 병원의 행태가 방송됐다. 이미 상당히 진행된 ‘의료 상업화’의 한 단면인 셈.또 대한안과의사회 라식, 라섹 부작용을 경고한 의사에 대해 언론 인터뷰를 하지 말라고, 사실상 협박을 한 사실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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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역 근처에 '싱크홀' 발생…도로 통제

[뉴스클립] 제2롯데월드 때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

5일 오후 12시20분께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 한 아스팔트 도로에 구멍이 뚫렸다. 이른바싱크홀(sink hole) 현상이다.이 싱크홀은 가로 1m, 세로 1.5m, 깊이 3m 가량의 규모로 추정되며,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근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고 말했다.송파구와 동부도로사업소는 도로 복구 작업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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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프란치스코, 세월호 생존자·유족 직접 면담

[뉴스클립] 교황과 세월호 유족이 손 잡는 장면 연출될 듯

오는 14일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과 생존 학생들을 직접 만난다.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는 5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교황께서 8월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참석하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생존 학생들을 직접 면담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교황과 세월호 생존자, 유족이 서로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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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가해자가 살인죄 아니다? 벌 받는다"

[뉴스클립] 군 검찰, 폭행 주도 선임병에 강제추행죄 추가 적용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육군본부를 비판했다. 윤 일병을 사망케 한 선임병들에게 살인죄를 적용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벌 받는다”는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강하게 질타하고 나선 것.앞서 육군본부는 살인 고의성 입증이 제한됐다는 점과 급소를 안 때렸다는 점 등 두 가지 이유로 살인죄 대신 상해치사죄로 윤 일병을 사망케 한 선임병들을 기소했다.임태훈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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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해' 당한 여고생, 시멘트 뿌려 암매장까지

[뉴스클립]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성매매 강요 뒤 살해

가출한 여고생이 또래 친구들에게 심한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한 뒤, 살해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한국일보가 4일 보도한 ''김해 여고생 살인' 악마같은 범죄수법에 경악'을 보면, 지난 5월, 창원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 신명호)는 윤 양을 폭행·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 양을 구속기소했다.또한, 이모(25), 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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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28년 만의 변신…"맛과 포장, 달라져"

[뉴스클립] 가격은 그대로

신라면의 맛과 포장이 28년 만에 바뀐다.농심은 맛과 디자인을 개선한 신라면 제품을 이달부터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신라면의 맛과 포장이 바뀌는 것은 1986년 제품 출시 이후 28년 만에 처음이다.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특유의 얼큰한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고기의 깊은 맛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고 밝혔다.또 포장지에서 '단순함'을 콘셉트로 손 글씨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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