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1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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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소유 제주도 땅, 5년 새 296배로 급증
[뉴스클립] 공시지가 기준으로는 1450여 배로 증가
제주도에서 중국인이 소유한 토지의 면적이 지난 5년 사이에 296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가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국토교통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중국인이 소유한 제주도 땅 면적은 2만 제곱미터였으나 올해 6월 현재 592만2000제곱미터로 늘어났다.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면, 2009년 4억 원에서 올해 6월 현재 5807억 원
프레시안 사회
세월호 희생자 성적 모욕한 일베 회원 징역 1년
[뉴스클립] "세월호 희생자들 집단 성관계" 허위 사실 유포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성적으로 모욕한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회원이 29일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박선영 판사는 이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일베 회원 정모(28)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박 판사는 "세월호 참사 충격으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희생자 가족과 국민에게
<조선>, 또 신상털기…"유민 아빠 주치의, 전 통진당 대의원"
[뉴스클립] '세월호'와 통합진보당 연결시켜려 안간힘
조선이 도를 넘은 신상털기에 나섰다. '유민 아빠' 김영오 씨의 주치의인 서울동부병원 이보라 과장이 전 통합진보당 대의원이었다고 보도한 것. 그러면서 이 과장의 정치색이 세월호 집회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단체와 맞아 김 씨가 동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주장했다. ‘세월호’와 통합진보당을 '억지로' 연결시키려는 모양새다. 조선은 29일자 신문 4면 '김영오 주치의
'유민 아빠' 김영오 "둘째 딸 걱정해 단식 중단"
[뉴스클립] 46일 만에 단식 중단, 대책위 11시 기자회견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다 입원한 ‘유민 아빠’ 김영오 씨가 28일자로 단식을 중단한다.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유민 아빠 김영오 님이 오늘자로 단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 씨는 세월호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하며 이날까지 46일간 단식을 이어왔다. 김 씨는
"유민아빠, 배고파도 남긴 음식은…" 조롱 글 파문
[뉴스클립] 김영오 씨 페이스북에 음식 사진 게재
"아저씨, 저희 이모가 순대국밥(집)하는데 한번만 먹어주면 안 되나요? 유민아빠도 숟가락을 들게 만든 그 순대국밥! 이렇게 플래카드 걸려고 하는데…."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 씨를 조롱하는 글과 사진이 페이스북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인터넷 신문 위키트리 보도에 따르면 누리꾼 중 한 명이 김 씨 계정의 페이
교육부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 검토"
[뉴스클립] 2018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될 듯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과목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수능 영어 과목의 절대평가 도입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며 큰 방향은 (절대평가 쪽으로) 잡혀 있다"고 밝혔다.'대입제도 변화 3년 전 예고' 원칙에 따라 올해 절대평가 도입이 결정되더라도 시행은 2
염수정 추기경 "세월호 유가족도 양보해야 한다"
[뉴스클립] "세월호 아픔을 이용해선 안 된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도 어느 정도 양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 추기경은 26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진심들이 서로 통하고 가족들도 이해받고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 교황님께서 그렇게 해 주셨는데 (현재 나타나는) 구체적 행위는 서로 다른 거 같아 안타깝다"며 "가족들이 생각하는 대로 이
김영오 씨 단식 비하한 정대용 사과, 이산은?
[뉴스클립] 정 씨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
'유민 아빠' 김영오 씨의 단식을 두고 '황제단식'이라고 비하하는 댓글을 달았던 배우 정대용 씨가 공식 사과했다. 정 씨는 최근 개봉한 영화 해무에 단역 조선족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누리꾼은 ‘영화를 보이콧하자’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정 씨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다.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유민아빠' 김영오씨 "유언비어 법적대응"
[뉴스클립] 대한변협도 "법적책임 물게 할 것"
세월호 참사로 숨진 고(故)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가 2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퍼지는 유언비어에 "오늘부터 법적대응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며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응하고자 양육비 지출내역 등 모든 자료를 다 준비했다"고 밝혔다.현재 SNS를 중심으로
국정원, '유민 아빠' 주치의 사찰 의혹
[뉴스클립] 병원장 "병원 입원 직전 국정원 직원 방문"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하는 '유민 아빠' 김영오 씨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가 병원장을 면담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김경일 서울시립동부병원장은 김영오 씨가 병원에 입원하기직전 자신을 찾아온 국정원 직원과 1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다. 김 원장은 "이 과정에서 (김영오 씨 주치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