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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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 촛불 1년, 성주 별고을 사람들의 사드 투쟁기
[언론 네트워크] 다큐 상영·음악회·문화제·토론 등 일주일간 특별 행사
경북 성주군 별고을(星州) 사람들의 평화를 위한 '사드 투쟁기'가 벌써 1년이 됐다. 성주 촛불 1주년인 이번 주 동안 지역에서 이와 관련한 특별한 행사들이 열린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공동투쟁위원장 김성혜·이종희·김충환)는 10일 "사드 배치에 맞선 성주 주민들의 사드 철회 촛불집회 1년을 맞아 이번 주 동안 여러 가지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
평화뉴스=김영화 기자
대구 시민들, '돼지발정제' 가면 쓰고 자유한국당 장례식 연다
[언론 네트워크] 주말에는 대규모 집회·행진..."홍준표가 대표라니, 가망 없다"
대구 시민들이 이번엔 '돼지발정제' 가면을 쓰고 '자유한국당 장례식'을 치른다.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3일 당 대표로 선출되자 자유한국당 혁신과 쇄신이 물거품이 됐다고 판단한 것이다. 때문에 대구 시민들은 홍 전 지사가 44년 전 '돼지발정제' 강간 모의 사건에 연루된 것을 꼬집으며 '돼지발정제' 가면을 쓰고 자유한국당 영정사진을 든채 1인 시위에 나선다
대구 70대 어르신 평생 첫 시위 "자유한국당, 각성하라"
[언론 네트워크] '대프리카'에도 10시간 릴레이시위..."다음 주부턴 촛불 든다"
'자유한국당 해체를 바라는 대구 시민들'의 집회 첫 날. 왕성랑(75.경산시) 할아버지도 평생 처음 피켓 시위에 나섰다. 22일 오후 1시.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앞 인도에서 대구 시민 몇몇이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릴레이 피켓 시위를 벌였다. 왕성랑 할아버지는 페이스북에서 이 소식을 접한 뒤 딸에게 직접 피켓을 만들어달라고 부
대구 일부 시민들, '자유한국당 해체' 집회 한 달간 매일 연다
[언론 네트워크] "적폐정당, 반성 않고 개혁 방해·촛불민심 왜곡"
대구의 일부 시민들이 '자유한국당 해체'를 요구하는 집회를 한 달간 매일 연다. '자유한국당 해체를 바라는 대구 시민들'은 "오는 22일부터 한 달 동안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시·도당 앞에서 자유한국당 해체를 요구하는 집회를 매일 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대구수성경찰서에 이미 집회 신고를 했으며 21일 집회 방식에 대한 회의를 연 뒤 22일부터
TK 지자체, 일본인 묘 참배·기모노 체험으로 돈벌이?
[언론 네트워크] 일제·친일미화 논란…"몰역사적 관광사업 즉각 중단하라"
대구경북 지자체의 관광사업을 둘러싸고 '일제·친일미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일 강제병합을 홍보하기 위한 순종의 굴욕적인 어가(御駕)행렬을 동상과 공원 등으로 복원하는가하면, 식량수탈에 동원된 일본인의 묘를 만들어 매년 추모제와 참배를 하고,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거리를 재현해 기모노(일본 전통의상)를 입는 체험까지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제의 한국
"우리는 똥물이 아니라 맑은 강물을 원한다"
[언론 네트워크] 낙동강 강정고령보 현장…환경단체 "녹조 막기엔 미흡, 확대해야"
낙동강을 막고 있던 거대 수문이 열리자 드디어 강물이 흘렀다. 1일 오후 1시 50분.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강정고령보. 한국수자원공사가 경고방송을 내보냈다. 수문이 곧 열리니 피하라는 내용이었다. 경고방송 2차례 이후 오후 2시부터 강정보 수문 3개 중 1개 수문이 열렸다. 5분뒤 2번째 수문도 개방됐다. 그 동안 물줄기를 막고 있었던 2개의 철제
6년째 녹조 낙동강, 잡초 엉킨 수변공원 참담한 현장
[언론 네트워크] "최소 2~3m 수문을 열어야 한다. 더 과감하게 열어달라"
보에 갇힌 낙동강. 6년째 녹조가 피었다. 달성보와 강정고령보 사이 사문진교에 모습을 보였다. 4대강사업이 끝난 2012년부터 매년 시기가 빨라지더니 올해는 5월에 벌써 푸른 악몽이 시작됐다. 이명박 정부가 첫 삽을 뜬 후 박근혜 정부가 문제를 방치하면서 4대강은 문재인 정부 적폐 과제로 넘어왔다. 새 정부는 내달 1일부터 6개 보 수문 개방을 지시했지만
영남대, '박근혜 재단' 복귀 후 끊긴 '총장직선제' 부활 공론화
[언론 네트워크] 교수회 "4백억 적자·연구비 삭감, 재단 독단적 운영 결과...학생·교수·직원 투표로 선출해야"
영남대학교 교수회가 '박근혜 재단' 복귀 이후 폐지된 '총장직선제' 부활을 촉구했다. '박근혜 재단'이 비리로 쫓겨난 뒤 관선이사체제에서 1989년 전국 최초로 직선제가 도입된 영남대는 2012년까지 23년간 직선제를 시행했다. 학생을 제외한 교수·직원 투표로 8대~13대까지 총장 6명을 선출했다. 이후 MB 정부는 재단정상화를 이유로 2009년 박근혜에게
구미시, 보 개방 앞두고 수 십억 '낙동강' 개발 강행 논란
[언론 네트워크] 시민단체 "개장 하자마자 폐장 운명…예산낭비성 사업 중단하라"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보 상시개방 지시 이후에도 경북 구미시는 낙동강 개발사업을 강행한다. 52억원짜리 수상레포츠체험센터를 5월 초 개장한데 이어, 하반기 20억원짜리 낙동강 승마길을 운영하고 80억원짜리 번지점프장도 낙동강 개발사업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1차 수문개방 대상에서 구미보가 제외돼 구미시는 "당장 문제가 없어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
유승민 "막말 홍준표·사드반대 안철수와 단일화 어렵다"
[언론 네트워크] "문재인, 정권 다 잡은 것처럼 거들먹…내가 TK 보수 적자"
박근혜 실각 후 마음 둘 곳 없는 대구 서문시장 민심을 얻기 위한 포스트 '보수 적자' 샅바싸움이 한창이다. 오늘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보수의 심장인 서문시장에서 "진박에 무너진 TK 자존심을 되살리겠다"며 "TK가 보수 적자인 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3일 오전 유승민(59.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바른정당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가 대구 서